주근 (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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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주근(周勤, ? ~ 16년)은 마한의 장군이었습니다. 다음은 주근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및 활동: 주근은 본래 마한 출신의 장수로, 9년에 마한이 백제에 패하면서 백제에 복속된 것으로 보입니다. 16년(백제 온조왕 34년), 주근은 우곡성(牛谷城)을 근거지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온조왕이 직접 군사를 이끌고 토벌에 나서자, 주근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사망 이후: 주근이 사망한 후, 온조왕은 그의 시신을 참혹하게 훼손하고 처자까지 죽였습니다.
- 역사적 의의: 주근의 반란은 마한의 멸망 이후에도 백제에 대한 저항이 계속되었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 전승: 경상북도 예천군의 흑응산 장군당에는 주근 장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2023년 4월 14일 유튜브 영상에서는 예천에서 주근 장군의 흔적을 찾았다는 내용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주근은 마한의 마지막 충신으로 평가받기도 하며, 그의 이야기는 잊혀졌던 역사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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