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남원시)

1. 본문

주천면(朱川面)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 면입니다.
역사:

• 1897년(고종 34년)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坊)이 면(面)으로 바뀌었고, 하원천면(下元川面)이 주천면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하원천면과 상원천면·주촌면 등 3개 면과 장흥면의 천거·상삽·애현·남북교리 일부와 만덕면의 죽우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촌면의 '주'자와 원천면의 '천'자를 따서 주천면이 되었습니다.
• 1935년 노암리가 남원읍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1983년 신촌리와 어현리가 남원시로 편입되었습니다.
•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주천면이 되었습니다.

• 주천면은 지리산 서북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과 제방길이 있습니다.

• 주천리(周川里): 옛날 이 마을 사람들이 집집마다 주역을 많이 읽어 주례기라 불렀으며, 이후 주천리로 바뀌었습니다.
• 은송리(銀松里): 은행과 내송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 배덕리(盃德里): 배촌과 덕촌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 용담리(龍潭里): 용쏘 또는 용담이라고 불렸습니다.

• 남원 주천 석장승: 호기 마을 근처에 위치한 돌장승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영모제: 청주한씨 제각

• 주천면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있습니다.
• 지리산둘레길의 일부 구간(주천-운봉)이 주천면을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