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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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텔게비르게는 일반적으로 주변 지형보다 200m에서 500m 이상 솟아오른 산봉우리를 지칭하며, 수목 한계선에 도달하지 않고 빙하 작용을 겪지 않은 산지를 의미한다. 독일에서는 북독일 저지대와 알프스 산록 사이의 낮은 산맥 또는 언덕 지대를 의미하는 중앙 고지대를 가리킨다. 독일의 미텔게비르게는 북독일 평원에서 알프스까지 뻗어 있으며, 벨기에 아르덴에서 보헤미안 마시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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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텔게비르게의 특징
'미텔게비르게'라는 용어는 지리학적으로 엄밀하게 정의된 용어는 아니며, 일반적으로 주변 지형보다 높이 솟아오른 산지를 포괄적으로 지칭할 때 사용된다.
2. 1. 고도에 따른 구분
정확한 정의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주변 지형보다 200m에서 500m 이상 솟아오른 산봉우리를 가리킨다. 이는 해수면 기준 고도가 아니다. 정상은 보통 수목 한계선 아래에 있으며, 최후 빙하기 이후 빙하의 영향을 받지 않은 특징이 있다. 반면, Hochgebirge|호흐게비르게de(고산)는 대략 1500m에서 1800m 이상 솟아오른 산맥을 의미한다. 이러한 구분은 고도대에 따른 산지대와 고산대의 구분과 관련이 깊다.3. 각국의 미텔게비르게
미텔게비르게는 독일어권에서 유래한 용어로, 주로 독일의 중앙 고지대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지만[1], 유럽의 여러 국가와 다른 대륙에서도 유사한 지형적 특징을 보이는 산지를 설명하는 데 쓰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의 주라 산맥, 헝가리의 트란스다뉴비아 산맥, 프랑스의 중앙 산괴, 이탈리아의 아펜니노 산맥 등이 있다. 또한 영국의 페나인 산맥이나 스코틀랜드 고원, 아일랜드의 맥길리커디 리크스, 미국의 애팔래치아 산맥 일부도 미텔게비르게의 특징을 공유한다. 각 지역의 구체적인 지형과 특징은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3. 1. 독일
독일에서 복수형인 ''die Mittelgebirge''(단수형 ''das Mittelgebirge''와 구별됨)는 보통 ''die deutschen Mittelgebirge''로 표현되며, 일반적으로 북독일 저지대와 바이에른의 알프스 산록 사이에 위치한 낮은 산맥 또는 언덕 지대인 중앙 고지대를 가리킨다.[1]이 산맥들은 북독일 평원에서 남쪽의 알프스까지 뻗어 있다. 북쪽 경계는 '미텔게비르게 문턱'(''Mittelgebirgsschwelle'')으로 표시되는데, 이는 벨기에의 아르덴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라인 마시프, 론, 하르츠 산맥, 튀링겐 숲, 피히텔 산맥을 거쳐 체코 국경의 보헤미안 마시프까지 이어진다. 보헤미안 마시프에는 바이에른 숲과 오레 산맥이 포함되며, 더 나아가 보헤미안 숲과 수데테스까지 연결된다. 수데테스는 수목 한계선 위로 높은 수직적 범위(자이언트 산맥의 경우 400m)와 최대 4개의 고도대 식생대가 존재하여 높은 산의 특징을 일부 가지지만, ''Mittelgebirge''로 간주된다.[2]
남서쪽으로는 라인강 상류 평원이 바젤의 스위스 국경까지 펼쳐져 있으며, 이와 함께 남독일 단층 지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단층 지대에는 오덴발트 산맥, 검은 숲, 슈바벤 유라 및 그 동쪽 연장선인 프랑코니아 유라가 포함된다. 라인강 상류의 서쪽(왼쪽 강둑)에는 북프랑스 단층 지대가 있으며, 이는 팔라티네이트와 보주 산맥에서 파리 분지까지 뻗어 있다.
3. 2. 스위스-프랑스 국경

스위스-프랑스 국경을 따라 주라 산맥이 이어진다. 이 산맥은 최고 높이 1718m까지 뻗어 있으며, 스위스 고원에 의해 서부 알프스와 분리되어 있다. 알프스 산기슭에 위치하지만, 주라 산맥은 일반적으로 알프스와는 별개의 ''Mittelgebirge'' 산맥으로 간주된다.
3. 3. 헝가리
헝가리에서는 트란스다뉴비아 산맥이 판노니아 분지 안에서 이어진 중간산악 지대를 이룬다. 이 산맥은 벌러톤 호에서 부다페스트 북쪽까지 이어지며, 다뉴브 만곡부에서 작은 헝가리 평원과 대 헝가리 평원을 나눈다.3. 4.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중앙 산괴(Massif Central)가 서부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 사이에 위치한다. 이 산괴는 1886m까지 솟아 있지만,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수목 한계선에는 도달하지 못한다.라인강 상류 서쪽으로는 북프랑스 단층 지대가 팔라티네이트와 보주 산맥에서 파리 분지까지 뻗어 있다. 스위스와의 국경을 따라서는 주라 산맥이 이어지는데, 이 산맥은 1718m까지 뻗어 있으며 스위스 고원에 의해 서부 알프스와 분리된다. 주라 산맥은 알프스 산기슭에 위치하지만, 일반적으로 별도의 중간산악으로 간주된다.
3. 5.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마리티메 알프스에서 메시나 해협까지 이어지는 아펜니노 산맥의 대부분이 중간산악(''Mittelgebirge'')의 특징을 보인다. 하지만 아브루초 지역에서는 봉우리가 최대 2912m까지 높아 예외적인 모습을 나타낸다.3. 6. 영국
영국에서는 호수 지역의 피크, 페나인 산맥, 스코틀랜드 고원, 스노든 산괴가 잘 알려진 예이다.3. 7. 아일랜드
아일랜드에서는 맥길리커디 리크스가 중간산악의 잘 알려진 예시 중 하나이다.3. 8. 미국
미국에서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일부 산맥, 예를 들어 버몬트의 그린 마운틴 등이 중간산악에 해당한다.4. 한국의 유사 지형
한국에서는 독일의 미텔게비르게Mittelgebirgede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지리 용어는 없으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유사한 지역을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발고도가 비교적 낮고 수목 한계선 아래에 위치하며, 완만한 경사를 가진 산지나 구릉지가 이에 해당될 수 있다.
이러한 지역들은 흔히 중산간 지역으로 불리며, 한반도의 지형적 특성상 넓게 분포한다. 중산간 지역은 고산 지대와 평야 지대의 중간적 성격을 띠며, 다양한 식생과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삼림이 울창하고 생물 다양성이 높은 미텔게비르게의 특징과 유사점을 가진다.
예를 들어, 태백산맥이나 소백산맥의 낮은 봉우리들, 또는 각 지역에 분포하는 해발 500m 내외의 산지들이 한국의 미텔게비르게 유사 지형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러한 지역들은 농업, 임업 활동과 함께 등산, 휴양 등 여가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자 중요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참조
[1]
서적
Germany: A regional and economic geography
Methuen
1964
[2]
논문
High-mountain elements in the geomorphology of the Sudetes, Bohemian Massif, and their significanc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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