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방동

1. 본문

중방동(中方洞, Jungbang-dong)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입니다.
역사:

• 1989년 1월 1일 경산시 설치와 함께 행정동 중방동이 신설되었습니다.
• 원래 경산군 읍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방동과 금포동이 병합되어 경산군 경산면 중방동이 되었습니다.
• 1956년 경산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경산군 경산읍 중방동이 되었고, 1989년 경산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경산시 중방동이 되었습니다.

•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서쪽 경계를 따라 남천(南川)이 흐르고, 동쪽 경계에는 약 29만㎡ 면적의 남매지(男妹池)가 있습니다.
• 남천 동쪽의 평야지대는 시가지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과거 경산군청, 경산우체국, 경산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위치했던 경산의 중심지였습니다.
• 경산교에서 경산오거리까지 중앙로 주변에 상업시설이 밀집해 중심시가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경산시청, 경산시보건소, 경산시외버스정류장,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있습니다.
•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이 2012년 개통되었습니다.
• 임당역 개통과 함께 새로 개발된 아파트 단지와 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한 중방로 북쪽 지역과, 원시가지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중방로 남쪽 지역으로 나뉩니다.

• 2020년 5월 31일 기준 6,261가구, 12,866명 (외국인 제외)입니다.

• 1700년(숙종 26) 무렵 동헌을 중심으로 상방, 중방, 하방이라 하던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조선 시대에 상방동 주민 일부가 경산 들판 가운데로 이주하여 살게 되면서 '중방'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