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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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증류소는 증류주를 제조하는 곳을 의미한다. 백주, 소주, 쇼츄 등 동아시아의 증류주를 제조하는 곳 또한 증류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증류식 소주 증류소는 가장 상업화되지 않은 증류소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증류주는 양조주보다 제조 난이도가 높기에 평균적으로 양조장보다는 증류소가 규모가 큰 편이다. 증류소의 대표자는 마스터 디스틸러(Master Distiller)이며, 유명 브랜드 주류를 생산하는 증류소의 경우 그 지역의 명소 및 관광지의 역할도 한다.
보드카나 럼 증류소는 위스키나 브랜디처럼 중소규모 제조사들이 자기 이름을 내걸고 팔기보다는 대형 주류회사 산하에서 제조하는 경우가 많기에 일반적으로 증류소의 이름을 내걸지 않으며, 그냥 소유 기업의 산하 증류소 중 하나로 취급된다. 보드카나 진처럼 곡물로 만들어지는 화이트 스피릿의 경우 위스키 증류소에서 부업삼아 만들기도 하며, 브랜디 증류소에서도 과일로 보드카를 만들기도 한다.
유명 증류소
- 글렌터렛 (Glenturret)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현재 프랑스의 럭셔리 그룹인 라리끄가 인수하였다.
-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
- 닛카 위스키 미야기쿄 증류소
-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
- 버지니아 증류소 (Virginia Distillery Co.)
- 삿포로 맥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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