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동

1. 본문

진월동(眞月洞)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입니다. 2021년 7월 26일에 효덕동에서 분동되었습니다.

진월동이라는 지명은 진제리(眞堤里)와 월전리(月田里)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역사:

• 조선시대에는 광주목 효우동면(孝友洞面)에 속했습니다.
• 원래 금당산과 제석산 사이의 좁고 긴 평지에 위치한 시골 동네였습니다.
• 경전선 철도와 서문대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였습니다.
• 과거에는 논밭과 낡은 주택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아파트와 상가 건물들이 들어선 번화한 동네로 변모했습니다.

• 초, 중, 고, 대학교를 모두 갖추고 있어 교육열이 높습니다.
• 상권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봉선동과 함께 남구의 주요 주거지로 꼽힙니다.
• 서문대로는 백운광장에서부터 광주에서 나주시, 화순군으로 가는 도로 결절점으로 교통의 요지입니다.
• 전라남도 서남부에서 광주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차량 통행량이 많습니다.
• 학교가 많아 유동인구가 남구에서 가장 많습니다.
• 푸른길공원이 있으며, 향후 '진트럴파크'로 변모하여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남구다목적체육관, 진월국제테니스장, 진월복합운동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있습니다.

• 진월동 유적에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해당하는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었습니다.
• '진월지구'라는 택지지구는 진월동이 아닌 노대동에 위치합니다. (2021년 7월 26일 행정동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