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봉림사지 진경대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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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창원 봉림사지 진경대사탑(昌原 鳳林寺址 眞鏡大師塔)은 신라 후기의 고승 진경대사 심희(審希, 855~923)의 사리탑입니다. 원래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봉림사지에 탑비와 함께 있었으나, 1919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습니다.
진경대사 심희:
- 9세에 출가하여 명산을 다니며 수행했습니다.
- 경남 창원에 봉림사를 창건하여 봉림산문의 기운을 크게 일으켰습니다.
- 경명왕에게 설법을 하기도 했고, 봉림사로 돌아와 제자들을 지도하다 68세의 나이로 입적했습니다.
- 왕은 '진경대사'라는 시호와 '보월능공'이라는 탑 이름을 내렸습니다.
창원 봉림사지 진경대사탑:
-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 높이는 2.9m입니다.
- 전형적인 8각 부도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창원 봉림사지 진경대사탑비 (보물):
- 진경대사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입니다.
- 924년(경명왕 8)에 건립되었습니다.
- 비문은 경명왕이 직접 짓고, 글씨는 진경대사의 제자인 행기(幸期)가 썼으며, 성휴(性休)가 새겼습니다.
- 비문에는 진경대사의 출가, 수행, 입적 과정과 왕이 시호와 탑 이름을 내린 내용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원래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사지에 있었으나, 1919년 진경대사탑과 함께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습니다.
- 비신(碑身) 아랫부분이 분실되어 옛 탁본을 참고하여 복원했습니다.
| 창원 봉림사지 진경대사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창원 봉림사지 진경대사탑 (昌原 鳳林寺址 眞鏡大師塔) |
| 영어 이름 | Stupa of Buddhist Monk Jingyeong from Bongnimsa Temple Site, Changwon |
| 문화재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362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
| 소유자 | 국유 |
| 시대 | 신라 후기, 경명왕 7년(923년) |
| 참고 사항 | 높이 2.9m, 재료: 화강암 |
| 문화재청 ID | 12,0362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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