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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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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채송년(蔡松年, ? ~ 1251년)은 고려 후기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평강(平康)이며, 자는 천로(天老)이고, 시호는 경평(景平)입니다.
생애:


  • 고려 명종 때 어전의 행수(行首)로 낭장에 임명되었습니다.
  • 1228년(고종 15) 청새진(淸塞鎭)에서 일어난 호장의 반란을 진무했습니다.
  • 1230년(고종 17) 병마사로 최향(崔珦)의 난을 평정했습니다.
  • 몽골군의 침입을 막아낸 공으로 대장군에 올랐습니다.
  •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냈습니다.

가족 관계:

  • 아버지: 채영
  • 아들: 채정(蔡楨) - 중서시랑평장사
  • 아들: 채자화(蔡子華) - 문하시랑평장사

기타:

  • 평강 채씨(平康 蔡氏)의 시조입니다.
  • 묘소는 강원도 평강군 유진면에 있습니다.
  • 후손들이 대대로 평강에 세거하면서 평강을 본관으로 삼았습니다.


채송년의 후손으로는 조선시대 중종, 명종 때 호조참판, 좌참찬을 지낸 채세영, 효종 때 대제학, 대사헌을 지낸 채유후, 영의정을 지낸 채제공, 소설가 채만식, 바이올린 연주자 채동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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