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사 대웅전 석가여래삼존불상 및 대좌·수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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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천황사 대웅전 석가여래삼존불상 및 대좌·수미단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천황사에 있는 불상 및 대좌와 수미단입니다. 2016년 12월 28일 진안군의 향토문화유산(유형) 제2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석가여래삼존불상
- 중앙 본존불: 석가모니불, 오른손은 촉지인,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여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무릎 가까이 둠.
- 좌우 협시불: 아미타불과 약사불, 엄지와 중지를 맞댄 손 모양.
- 세 불상 모두 전체 크기에 비해 머리가 크며, 석가모니불이 협시불보다 30㎝ 이상 큽니다.
대좌 및 수미단
- 석가여래삼존불상의 좌대에 '강희십구경신(康熙十九庚申)'이라는 기록이 있어, 1680년(강희 19)에 불상, 팔각목조대좌, 수미단이 모두 함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천황사 및 대웅전
- 천황사는 875년(신라 헌강왕 1) 무염 선사가 창건, 1064년(고려 문종 18)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했습니다.
- 원래 주천면 운봉리에 있었으나 조선 숙종 때 중건하면서 현재 위치로 옮겼습니다.
- 천황사 대웅전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맞배지붕으로는 드물게 다포식 공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불상은 조선 후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 천황사 대웅전 석가여래삼존불상 및 대좌·수미단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천황사 대웅전 석가여래삼존불상 및 대좌·수미단 |
| 유형 | 향토문화유산(유형) |
| 지정 번호 | 21 |
| 지정일 | 2016년 12월 28일 |
|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1428 |
| 시대 | 조선 |
| 소유자 | 대한불교 조계종 천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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