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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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동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입니다. 철암동의 이름은 철도가 개통된 이후 강릉 방면으로 약 4km 부근에 있던 쇠돌바위라는 기암괴석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2025-02-05).
주요 특징:

• 철암역: 영동선의 철도역이 위치해 있으며, 모든 영동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합니다. 과거에는 태백선을 거쳐 청량리역으로 가는 열차의 시종착역이었으며, 현재는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시종착역이기도 합니다.
• 철암탄광역사촌: 과거 석탄 산업이 번성했던 시절의 생활상을 보존하고 있는 생활사 박물관입니다. 2014년 2월에 개관하였으며, 당시 광부들의 주거 공간이었던 '까치발 건물'이 특징적입니다 (2022-05-18), (2023-09-09).
•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 철암탄광역사촌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 과거: 과거에는 태백 지역의 무연탄을 대한민국 각지로 발송하는 역할을 하던 매우 큰 역이었으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많은 탄광이 문을 닫으면서 화물 운송과 여객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