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김제시)

1. 본문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靑蝦面)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요

• 청하면은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면입니다.
• 면의 명칭은 청하산(靑蝦山)에서 유래했습니다.

• 조선 말기에는 만경군 북일도면 지역이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변 지역을 병합하여 청하면이 되었고 김제군에 편입되었습니다.
• 1995년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합되면서 김제시 청하면이 되었습니다.

• 면 중앙에 청하산 등의 구릉이 있고, 전체적으로 넓은 충적 평야 지역입니다.
• 만경강의 지류인 내신천, 외신천, 동지천, 갈산천, 용산천 등이 흐릅니다.

• 면적: 19.77㎢
• 인구: 2,028명 (남 1,019명, 여 1,009명)
• 세대: 1,025세대
• 5개 법정리 (동지산리, 장산리, 대청리, 관상리, 월현리)와 28개 마을을 관할합니다.

• 군산과 김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나고, 작은 도로가 사방으로 뻗어 있습니다.

• 만경강 연안 경작지에서 쌀과 수박이 생산됩니다.
• 만경강 하류에서 잡히는 실뱀장어가 유명합니다.

• 선사시대 주거지: 1981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굴. 철기시대 초기의 민무늬토기, 김해식 토기 등 출토.
• 동지산리 토성

• 일제강점기에는 만경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을 군산으로 운반하기 위한 신창진(새창이나루터)이 있었습니다. 1933년 신창진에 다리가 놓였고, 1989년 만경대교가 개설되면서 신창진은 사라졌습니다.
• 원래는 '물이 맑고 깨끗하여 새우가 많이 잡히는 고장'이라는 뜻으로 靑鰕(푸를 청, 새우 하)를 썼으나, 일제강점기에 靑蝦(푸를 청, 새우 하)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