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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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 UPF)은 2009년 브라질 연구진이 제안한 NOVA 분류법에 따른 식품 분류 중 하나로, 가공 정도가 가장 높은 식품군을 의미합니다.
NOVA 분류법에 따른 식품 분류
- 1군: 비가공 또는 최소 가공식품 (신선한 과일, 채소, 육류, 생선, 달걀, 우유 등)
- 2군: 가공 식재료 (설탕, 소금, 버터, 식용유 등)
- 3군: 가공식품 (과일/채소 통조림, 치즈, 빵 등)
- 4군: 초가공식품 (탄산음료, 과자, 컵라면, 냉동피자, 햄, 소시지 등)
초가공식품의 특징
- 향료, 착색제, 유화제 등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갑니다.[1, 5]
- 압출, 변형, 튀김 등의 공정을 거칩니다.[1]
- 맛을 내기 위해 색소, 인공 감미료 등이 첨가됩니다.[5]
- 주로 대규모 설비에서 만들어지며, 긴 유통 기한을 가지고, 인공적인 향을 가집니다.[8]
- 영양 밀도는 낮고 에너지 밀도(칼로리)는 높습니다.[6]
초가공식품의 예시
- 탄산음료, 과자, 컵라면, 냉동 피자[1]
- 햄, 소시지, 치킨너겟[4, 5]
- 아이스크림, 시리얼[5]
- 가당 음료, 육류·가금류·생선 가공 식품[9]
- 식물성 고기(비건 고기)[7]
- 과일 스무디 (대부분의 경우)[7]
초가공식품과 건강초가공식품 섭취는 여러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3]
- 비만,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천식, 특정 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증가[3]
- 음식 중독 유발 가능성 (잦은 과식과 폭식 초래)[2]
초가공식품 구별 방법
- 식품 성분표 확인: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는지 확인합니다.[2]
- 가공 과정 확인: 원래 상태에서 많은 변화를 거쳤는지 확인합니다.[4]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식단의 약 25%가 초가공식품이라고 합니다.[5] 건강을 위해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자연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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