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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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촉은 후한 말 유주 지역의 인물로, 유주자사 원희를 배반하고 조조에게 투항했다. 건안 10년(205년) 장남과 함께 원희를 공격하여 오환으로 달아나게 했으며, 스스로 유주자사를 칭하고 조조에게 투항할 것을 맹세하게 했다. 이후 유주에서 반란이 일어나 유주자사와 탁군태수가 살해되었는데, 초촉이 이 시기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에게 항복하여 열후가 되었으며, 적벽 대전에서 전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초촉은 후한 시대의 인물로, 유주자사(幽州刺史) 원희를 섬겼다.
《삼국지연의》에서 초촉은 원희의 명령으로 장남과 함께 남피(南皮)에서 조조군에게 공격받는 원담을 구하러 갔으나, 남피가 함락되자 조조에게 항복하여 열후(列侯)가 되었다.
2. 생애
건안(建安) 10년(205년), 장남과 함께 원희를 배반하고 공격하여 원상과 함께 오환의 선우(單于) 답돈(蹋頓)에게 달아나게 했다. 스스로 유주자사를 칭하며 조조(曹操)에게 투항하였는데, 유주의 관리들을 모아 백마를 죽이고 그 피를 입술에 바르는 맹세를 통해 조조에게 투항할 것을 결의하게 했다. 이때 별가(別駕) 한형(韓珩)은 맹세를 거부했으나, 초촉은 그를 살려두었다.[1]
이후 유주에서 원상의 사주로 보이는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고, 오환이 어양군(漁陽郡)을 공격하는 와중에 유주자사와 탁군태수가 곽노(霍奴)와 조독(趙犢)에게 살해되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언급된 자사가 초촉일 가능성이 있다.[1]
2. 1. 원희 배반과 조조 투항
건안(建安) 10년(205년), 초촉은 장남과 함께 원희를 배반하고 공격하여, 원희와 원상을 오환의 선우(單于) 답돈(蹋頓)에게 달아나게 했다.[1] 초촉은 스스로 유주자사라 칭하고, 유주의 관리들을 모아 백마를 죽여 그 피를 입술에 바르는 맹세를 통해 조조(曹操)에게 투항할 것을 결의하게 했다. 별가(別駕) 한형(韓珩)은 맹세를 거부했으나, 초촉은 그의 의지를 존중하여 살려두고 조조에게 귀순하였다.
초촉은 유주의 관료와 장병들을 모아 조조에게 항복할 것을 결의하면서 백마의 피를 마시는 맹약을 맺고 따르지 않으면 참수하겠다고 했다. 모두 따르는 가운데 유주 별가 한형은 원씨에게 받은 은혜와 조조를 섬기는 것은 신의에 어긋난다고 반대했다. 초촉은 "대의를 세워야 한다. 지금 사대하는 데에 혼자 유보하는 자가 있다."라고 말하며 한형의 신변을 걱정하게 했으나, "그대의 의지를 존중하겠소. 신의를 관철하시오."라며 그의 의지를 존중했다.
한형은 고향인 대군으로 돌아갔고, 조조는 그를 고사(高士)로 여기고 여러 차례 초빙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2. 2. 유주 통치와 몰락
건안 10년, 장남과 함께 원희를 배반하여 그를 공격하였다. 이 때문에 원희는 원상과 함께 오환의 선우 답돈에게로 달아났다. 초촉은 스스로 유주자사라 칭하였고, 유주의 여러 관리들을 불러모은 다음 백마를 죽이고 그 피를 입술에 발라 조조에게 투항할 것을 맹세하게 하였다. 이때 초촉은 주위에 병사를 배치하고 거부하는 자는 목을 베겠다고 하였으나, 별가 한형은 이를 거절하였다. 초촉은 마음을 바꾸어 그를 살려 두고 조조에게 귀순하였다.[1]
이후 유주에서는 원상의 사주로 보이는 대규모의 반란이 일어났으며, 이와 동시에 오환이 군사를 일으켜 어양군을 공격하였다. 이때 유주자사와 탁군태수가 곽노와 조독에게 살해되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사가 초촉을 가리키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
이에 조조가 직접 출진하여 4개월에 걸친 전투 끝에 간신히 반란을 진압했으나 오환은 재빨리 국경 밖으로 달아났다. 조조는 오환과의 전면전을 고려하고 있었으나 이 무렵 고간이 조조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으며 악진과 이전이 이 진압에 실패했기 때문에 직접 병주로 향하게 된다. 이후에도 오환의 지원을 받은 원상은 수 차례 국경을 넘어와 공격을 가했는데, 유주는 번번이 격파되었고 수십 만의 백성들이 오환으로 끌려갔다. 이토록 원상에 의한 위험이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마침내 조조는 직접 대군을 이끌고 오환 공격에 나서게 된다.[1]
2. 3. 생몰년 관련 기록
초촉의 생몰년은 불명확하지만, 사료에는 몰년을 추측할 수 있는 기록이 존재한다.3. 《삼국지연의》 속 초촉
적벽 대전에서 초촉은 수전에 능하다는 점을 들어 장남과 함께 참전했으나, 한당에게 죽임을 당했다.[1]
3. 1. 오환촉
《삼국지연의》에서는 원희와 원상이 오환족에게 달아났을 때 '''오환촉'''(烏桓觸)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는 초촉과 동일인물로 여겨진다. 이는 《삼국지》 위서 원소전의 "희(煕)와 상(尚)은 그의 장수 초촉(焦触)과 장남(張南)에게 공격을 받아 요서(遼西)의 '''오환'''으로 달아났다. '''촉'''은 스스로 유주 자사(幽州刺史)를 칭했다.··"라는 문장에서 구두점을 잘못 사용하여 오환(烏桓)과 촉(触)을 합쳐 하나의 인명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1]
참조
[1]
서적
呉の将校部曲に檄する文
梁・昭明太子蕭統
[2]
문서
上尊号碑
[3]
서적
三国志演義大事典
潮出版社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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