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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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태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변호사로, 법무법인 삼일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1962년 7월 16일에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주요 경력:

• 대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21기 수료
• 일본 도쿄대 대학원 법학과 유학 (1994년-1997년)
• 영남대학교 겸임교수 (1997년)
• 경북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1997년-2004년)
• 대구참여연대 초대사무처장 (1998년)
• 대구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 심의위원 (1999년-2004년)
•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표 (2003년-2004년)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구지부 초대지부장 (2004년)
• 국무총리산하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2005년-2006년)
• 경상북도독도수호 법률자문위원 (2008년 ~)
•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일제피해자인권소 위원회 위원장 (2010년 ~)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최봉태 변호사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0년부터 미쓰비시 중공업과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대리하여, 2012년 대법원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파기환송하는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는 1990년대 일본 유학 시절, 일본 변호사들이 한국인 피해자들을 위해 변론하는 것을 보고 한국 변호사로서 부끄러움을 느껴 이 소송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타 활동:

• 2023년,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해법에 대해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발언했습니다.
• 2024년 4월, BBS 라디오에서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 2024년 1월, 국회에서 열린 장생탄광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봉안을 위한 사진 전시회 및 토론회와 관련하여 발언했습니다.

최봉태 변호사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외에도 기후 문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