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아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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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아는 대한민국의 내과 의사입니다. 1995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주요 경력 및 활동:

• 노숙인 진료: 2001년부터 노숙인 의료 봉사를 시작하여, '노숙인의 슈바이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 다일천사병원: 2002년 최일도 목사와 함께 청량리에 다일천사병원을 설립하고 의무원장을 맡아 노숙인들을 진료했습니다.
• 요셉의원: 2004년부터 영등포 쪽방촌에 있는 요셉의원에서 전일제 자원봉사 의사로 근무했습니다.
• 도티기념병원: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에서 내과 과장으로 노숙인을 돌봤습니다.
• 서울시립서북병원: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진료협력센터장(내과 전문의)으로 근무하며 노숙인 진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마더하우스: 2009년 서울역 앞에 여성 노숙인을 위한 쉼터인 마더하우스를 설립했습니다.
• 회복나눔네트워크: 2016년 마더하우스를 확장하여 노숙인 재활을 돕는 비영리법인 회복나눔네트워크를 설립하고 대표를 맡았습니다.
• 저서: 2015년에는 노숙인들의 주요 질병을 분석한 사회의학 전문서 '질병과 가난한 삶'을 출간했습니다.
• 수상:
• 제10회 성천상 수상 (2022년): JW그룹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20여 년간 노숙인 치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제33회 아산상 의료봉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