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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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은미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78년 강원도 인제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2008년 단편소설 「울고 가는」으로 현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 중편소설 『어제는 봄』, 장편소설 『아홉 번째 파도』 등을 썼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젊은작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소설은 불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비극적인 세계를 묘사하며, 특히 무명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고통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2018년에는 장편소설 『아홉 번째 파도』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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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균문학작가상 수상자 - 박상영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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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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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최은미 |
출생 | 1978년 |
출생지 | 대한민국 강원도 인제군 |
직업 | 소설가 |
국적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활동 시기 | 2008년 ~ 현재 |
등단 | 2008년 |
등단작 | 《울고 간다》 |
성별 | 여성 |
2. 생애
최은미는 1978년 강원도 인제군에서 태어났다.[7] 동국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20대 초반부터 소설 창작 및 이론 관련 학부 수업을 들으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대학교 졸업 후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조계종 불교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8]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조계종 불학연구소에 근무했다.[8]
2008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에 단편소설 「울고 가는」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소설집으로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 중편소설로 『어제는 봄』, 장편소설로는 『아홉 번째 파도』가 있다. 2014, 2015, 2017년에 젊은작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아홉 번째 파도』는 치밀한 묘사력과 탁월한 통찰력이 호평을 받아 2018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모든 작품에서 저자의 불교적인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최은미는 연구원 시절, 여러 스님들이 수행한 선(禪) 명상을 기록한 《방함록》을 읽으면서 스님들의 삶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각주와 낙서에 매료되었다고 회고했다. 그녀는 또한 현대 및 근대 불교 역사 기록을 편찬하면서 저명한 스님들을 인터뷰했다. 최은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설의 주된 주제는 무명으로, 이는 인간의 삶을 제약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조건을 묘사하는 불교 용어이며, 무명 때문에 고통받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쓰고 싶다고 밝혔다.[3]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최은미는 1978년 강원도 인제군에서 태어났다.[7] 동국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대학교 졸업 후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조계종 불교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8] 2008년 단편 소설 "울고 간다"로 현대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최은미는 연구원 시절, 여러 스님들이 수행한 선(禪) 명상을 기록한 《방함록》을 읽으면서 스님들의 삶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각주와 낙서에 매료되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현대 및 근대 불교 역사 기록을 편찬하면서 저명한 스님들을 인터뷰했다. 최은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설의 주된 주제는 무명으로, 이는 인간의 삶을 제약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조건을 묘사하는 불교 용어이며, 무명 때문에 고통받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쓰고 싶다고 밝혔다.[3]
2. 2. 경력
최은미는 1978년 강원도 인제군 출생으로[7],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8]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조계종 불학연구소에서 근무했다.[8] 2008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에 단편소설 「울고 가는」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소설집으로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 중편소설로 『어제는 봄』, 장편소설로는 『아홉 번째 파도』가 있다. 2014, 2015, 2017년에 젊은작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아홉 번째 파도』는 치밀한 묘사력과 탁월한 통찰력이 호평을 받아 2018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모든 작품에서 저자의 불교적인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3. 작품 세계
최은미의 소설은 아리스토텔레스적 의미의 비극이나 불교적 의미의 지옥 묘사로 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그녀가 세상을 고통의 장소로 묘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4] 문학 평론가 권희철은 최은미의 첫 단편집 ''너무 아름다운 꿈''의 후기에서 "최은미 소설은 뛰어난 비극 작품"이라 칭하며, "삶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과 같다는 믿음으로 쓰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너무 아름다운 꿈'을 찾고 삶의 순수함과 기쁨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평가했다.[4] 그는 비극을 읽는 행위가 "허무주의에 젖은 슬픔과 나른함의 순간을 기쁨과 활력으로 바꾸려는 시도"라고 보았다.[4]
평론가 김형중은 최은미 소설의 두 가지 특징을 지적했다. 첫째, 신화, 전설, 동화와 같은 오래된 문학 형식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민속이나 동화와 같은 전통적인 장르를 차용하고, 그것에 변화를 주어, 관습, 서사 형식, 이데올로기 등을 색다르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 그녀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5] 둘째, 최은미의 허구적 세계가 "어떤 출구도 없는 것처럼" 보이며, "구조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심리적으로 여러 수준에서 미리 결정"된 무간지옥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6]
3. 1. 비극성
최은미의 소설은 아리스토텔레스적 의미의 비극이나 불교적 의미의 지옥 묘사로 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그녀가 세상을 고통의 장소로 묘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4] 문학 평론가 권희철은 최은미의 첫 단편집 ''너무 아름다운 꿈''의 후기에서 "최은미 소설은 뛰어난 비극 작품"이라 칭하며, "삶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과 같다는 믿음으로 쓰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너무 아름다운 꿈'을 찾고 삶의 순수함과 기쁨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평가했다.[4] 그는 비극을 읽는 행위가 "허무주의에 젖은 슬픔과 나른함의 순간을 기쁨과 활력으로 바꾸려는 시도"라고 보았다.[4]평론가 김형중은 최은미 소설의 두 가지 특징을 지적했다. 첫째, 신화, 전설, 동화와 같은 오래된 문학 형식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민속이나 동화와 같은 전통적인 장르를 차용하고, 그것에 변화를 주어, 관습, 서사 형식, 이데올로기 등을 색다르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 그녀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5] 둘째, 최은미의 허구적 세계가 "어떤 출구도 없는 것처럼" 보이며, "구조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심리적으로 여러 수준에서 미리 결정"된 무간지옥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6]
3. 2. 특징
최은미의 소설은 아리스토텔레스적 의미의 비극, 또는 불교적 의미의 지옥 묘사로 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그녀가 세상을 고통의 장소로 묘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4]문학 평론가 권희철은 최은미의 소설이 뛰어난 비극 작품으로, 삶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과 같다는 믿음에서 시작하지만 결국 삶의 순수함과 기쁨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평했다.[4] 그는 비극을 읽는 것이 허무주의에 젖은 슬픔과 나른함을 기쁨과 활력으로 바꾸려는 시도이며, 삶을 충분히 살아가는 것임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4]
평론가 김형중은 최은미 소설의 두 가지 특징을 지적했다. 첫째, 신화, 전설, 동화와 같은 오래된 문학 형식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민속이나 동화와 같은 전통적인 장르를 차용하고, 그것에 변화를 주어, 관습, 서사 형식, 이데올로기 등을 색다르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 그녀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5] 둘째, 최은미의 허구적 세계가 출구가 없는 지옥과 같으며, 구조적, 생물학적, 심리적으로 여러 수준에서 미리 결정되어 무간지옥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6]
3. 3. 불교적 세계관
최은미의 소설은 아리스토텔레스적 의미의 비극 또는 불교적 의미의 지옥 묘사로 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그녀가 세상을 고통의 장소로 묘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4] 문학 평론가 권희철은 최은미의 첫 단편집 ''너무 아름다운 꿈''의 후기에서 비극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한다."최은미 소설은 뛰어난 비극 작품으로 칭송받을 만하다. 하지만 '비극'이라는 용어를 오해해서는 안 된다... 비극은 약자를 위한 체념의 예술이 아니다. 슬픔, 고통, 역경의 주제를 탐구하는 것은 그것이 반복될 수 있는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함이다. 그러한 주제를 긍정적인 것으로 바꿈으로써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을까? 삶의 보물 상자는 마침내 열릴 수 있을까? 비극은 그러한 질문을 던지기 위해 의지나 추진력을 시험하는 예술이다... 최은미 소설은 처음에는 삶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과 같다는 믿음으로 쓰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결국 '너무 아름다운 꿈'을 찾고 삶의 순수함과 기쁨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것이 바로 그녀의 소설을 성공적인 비극으로 만드는 이유다. 아마도 최은미의 소설은 비극을 읽는 것이 허무주의에 젖은 슬픔과 나른함의 순간을 기쁨과 활력으로 바꾸려는 시도, 즉 삶을 충분히 살아가는 것임을 증명한다. 우리는 계속 살아가기 위해 비극을 읽는다."[4]
평론가 김형중은 최은미 소설의 두 가지 특징을 지적한다. 첫째, 그녀가 신화, 전설, 동화와 같은 오래된 문학 형식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을 언급한다. 김형중에 따르면, 그녀의 강점은 "민속이나 동화와 같은 전통적인 장르를 차용하고, 그것에 변화를 주어, 관습, 서사 형식, 이데올로기 등을 색다르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5] 둘째, 김형중은 최은미의 허구적 세계가 지옥과 같다고 주장한다. "궁극적으로 최은미가 구축한 지옥은 어떤 출구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구조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심리적으로 여러 수준에서 미리 결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 세계는 ''무간지옥''과 유사하다. 왜냐하면 '미리 결정된' 상태는 다른 어떤 가능성도 배제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6]
4. 수상 경력
5. 작품 목록
'''소설집'''
'''중편소설'''
'''장편소설'''
5. 1. 소설집
5. 2. 중편소설
5. 3. 장편소설
wikitable
6. 번역 작품
- 하시모토 지호 역, 『아홉 번째 파도』, 서사간간방, 한국 여성 문학 시리즈, 2020년 9월
참조
[1]
웹사이트
최은미 {{!}}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LTI Korea)
http://library.ltiko[...]
2017-12-07
[2]
뉴스
약속된 지옥,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
http://www.hankookil[...]
2017-07-21
[3]
뉴스
"무명에 빠진 사람들 이야기 쓰고 싶다" - 불교신문
http://www.ibulgyo.c[...]
2017-07-21
[4]
웹사이트
너무 아름다운 꿈
http://www.aladin.co[...]
2017-07-21
[5]
서적
미리 결정된 지옥에서
Moonji
[6]
서적
미리 결정된 지옥에서
Moonji
[7]
웹사이트
최은미 - YES24 작가파일
http://www.yes24.com[...]
2023-02-04
[8]
웹사이트
“무명에 빠진 사람들 이야기 쓰고 싶다”
http://www.ibulgyo.c[...]
2023-02-04
[9]
웹인용
최은미 {{!}}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LTI Korea)
http://library.ltiko[...]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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