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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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추밀원사(樞密院使)는 고려 시대에 왕명의 출납, 궁궐 경호, 군사 기밀 등을 담당했던 관청인 추밀원의 종2품 벼슬입니다. 1275년(충렬왕 1년)에 밀직사사(密直司使)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밀직부사라고도 합니다.
추밀원의 역할과 변천:
- 고려 시대:
- 왕명 출납: 왕의 명령을 전달하고 관리하는 역할
- 궁궐 경호: 궁궐의 안전과 경비를 담당
- 군사 기밀: 군사 관련 중요한 정보를 관리
- 1095년(숙종 즉위년): 중추원에서 추밀원으로 명칭 변경 (송나라의 추밀원 제도 참고)
- 1275년(충렬왕 1년): 밀직사로 개칭
- 1298년(충렬왕 24년): 광정원으로 개칭되었다가 다시 밀직사로 변경
- 1356년(공민왕 5년): 밀직사 폐지, 추밀원으로 환원, 판원사, 원사, 지원사 등의 관직 설치
- 중국:
- 당나라에서 기원: 환관이 추밀사의 장관을 맡아 군권을 장악하기도 함
- 오대십국시대: 무관이 임명
- 송나라: 중서성과 함께 2부(二府)로 불리며 중요 기관으로 여겨짐, 문관 출신이 추밀사(재상급)를 맡음, 군령권 관련 사무 담당
참고:
- 추밀원은 군사권을 담당했지만, 실제 군대를 지휘하는 최고 장수들과는 견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 조선시대에는 승정원이 왕명 출납 기능을 담당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 추밀원사 | |
|---|---|
| 개요 | |
| 명칭 | 추밀원사 |
| 유형 | 관직 |
| 소속 | 고려 |
| 상세 정보 | |
| 주요 임무 | 추밀원의 기록 및 문서 관리 왕명 출납 |
| 정원 | 정확한 정원은 알 수 없음 |
| 품계 | 시대에 따라 변동 |
| 설치 시기 | 고려 시대 |
| 폐지 시기 | 고려 멸망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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