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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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축원(祝願)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일반적인 의미: 희망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마음속으로 바라는 것, 또는 신적인 존재에게 자신의 뜻을 아뢰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비는 것을 의미합니다. (4)
- 무속 신앙에서의 의미: 무속 의례에서 인간이 신에게 소원을 비는 말을 가리키는 무속 용어입니다. (2)
- 기독교에서의 의미: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는 뜻으로, 축복(祝福)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축복은 '복을 빈다, 복 받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3)
기독교에서 '축원합니다'라는 표현에 대한 논란
- 어떤 이들은 축원이 하나님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비는 기도의 행위이며, 기도의 어체라고 주장합니다. (1)
- 반면, 다른 이들은 설교 중에 "축원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설교 대상인 청중(사람)에게 말하다가 갑자기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셈이 되므로 부적절하다고 주장합니다. 설교는 설교로서, 기도는 기도로서 일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7)
- "축원합니다"는 "희망하는 대로 되기를 원한다"는 뜻을 담은 말로,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시기를 바라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5)
축원과 관련된 인물:
- 축원 (승려): 조선 시대 말기 및 대한제국 시대의 승려로, 속명은 서진하(徐震河)입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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