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정도사지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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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정도사지 오층석탑(漆谷 淨兜寺址 五層石塔)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석탑으로, 원래 경상북도 칠곡군 정도사터에 있었으나, 1924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1994년 국립대구박물관으로 다시 옮겨져 현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립대구박물관에 있습니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35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정도사지 오층석탑은 고려 초기의 건립 연대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탑 안에서는 '정도사오층석탑조성형지기(淨兜寺五層石塔造成形止記)'와 사리 장치가 발견되었는데, 이 형지기에는 1019년부터 1031년까지 향리들이 오층석탑을 세운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석탑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층 기단 아래 2단의 계단형 받침석
- 하층 기단 면석의 화형 안상
- 상층 기단 면석의 명문
- 1층 탑신석의 문비
- 옥개석의 형태
이러한 특징들은 고려 전기 석탑의 양식적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석탑의 높이는 463cm입니다.
| 칠곡 정도사지 오층석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이름 | 칠곡 정도사지 오층석탑 |
| 영문 이름 | Five-story Stone Pagoda from Jeongdosa Temple Site, Chilgok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357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기 |
|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로 200(70번지) 국립대구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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