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레 볼테르 (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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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바레 볼테르는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했던 예술가들의 모임 장소이자, 다다 운동의 발상지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중립국이었던 스위스로 피난 온 예술가들이 1916년 휴고 볼과 에미 헤닝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카바레 볼테르는 다다 선언문 낭독, 동명의 잡지 출간 등 다다 운동의 주요 활동 거점이었으나, 1916년 여름에 문을 닫았다. 21세기 초 건물 파손 이후, 신다다이즘 예술가들의 스쾃 시위와 경찰의 퇴거 조치가 있었고, 2008년 새로운 카바레 볼테르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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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바레 볼테르 (취리히) | |
|---|---|
| 기본 정보 | |
 | |
| 위치 | 스피겔가세 1, 8001 취리히 |
| 개장 | 1916년 2월 5일 |
| 폐쇄 | 1916년 여름 |
| 재개장 | 2004년 |
| 설립자 | 휴고 볼 에미 헤닝스 |
| 스타일 | 다다이즘 |
| 건축 스타일 | 아르 누보 |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 역사 | |
| 배경 | 1916년 제1차 세계 대전 중립국이었던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휴고 볼과 에미 헤닝스가 설립함. 다다이즘 운동의 발상지로 여겨짐. |
| 목적 | 전쟁의 광기에 대한 예술적 저항. |
| 활동 | 시, 음악, 춤,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임. 트리스탄 차라, 한스 아르프, 마르셀 얀코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함. |
| 영향 | 다다이즘 운동의 확산에 기여함. 현대 예술에 큰 영향을 미침. |
2. 역사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중립국이었던 스위스에는 유럽 각지에서 온 예술가들을 포함한 많은 난민들이 피난을 왔다. 휴고 볼과 에미 헤닝스는 1916년 취리히 최초의 문학 카바레인 '판타그루엘'을 개장했던 홀렌디셰 마이에라이의 후원자 에프라임 얀에게 접근하여 뒷방을 사용하도록 허락받았다.[2]
1916년 7월 28일, 볼은 다다 선언문을 낭독하고 6월에는 '다다'라는 잡지를 출간했다. 여기에는 기욤 아폴리네르의 작품 등이 실렸지만, 카바레 볼테르는 1916년 여름에 문을 닫았다.[4] 다다 운동이 시작되면서 예술가들은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21세기에 들어 카바레 볼테르 건물은 파손되었고, 2001년과 2002년 마크 디보가 조직한 신다다이즘주의자 그룹은 건물 철거 계획에 항의하며 스쾃을 진행했다.[5] 이들은 다다의 부활을 알렸고, 3개월 동안 공연과 파티를 열었다. 2002년 4월 2일 경찰이 거주자들을 퇴거시켰지만, 2008년 새로운 카바레 볼테르가 문을 열었다.[6]
2. 1. 탄생 배경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중립국이었던 스위스에는 유럽 각지에서 온 예술가들을 포함한 많은 난민들이 피난을 왔다. 1915년 취리히 최초의 문학 카바레인 판타그루엘을 개장했던 홀렌디셰 마이에라이의 후원자 에프라임 얀에게 휴고 볼과 에미 헤닝스가 접근했다.[2] 얀은 이벤트를 위한 뒷방 사용을 허락했고, 1916년 2월 2일 클럽 개장을 알리는 보도가 있었다."카바레 볼테르. 이 이름으로 젊은 예술가와 작가 그룹이 예술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형성됐습니다. 원칙적으로 카바레는 예술가와 장기 체류 고객으로 운영되며, 매일 친목회 후 음악 또는 문학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모든 성향을 가진 젊은 취리히의 예술가들을 초대합니다."[3]
2. 2. 카바레 볼테르의 개장 (1916년)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중립국이었던 스위스에는 유럽 전역에서 온 예술가들을 포함한 많은 난민들이 피난을 왔다. 1915년 취리히 최초의 문학 카바레인 판타그루엘을 개장했던 홀렌디셰 마이에라이의 후원자 에프라임 얀에게 휴고 볼과 에미 헤닝스가 접근했다.[2] 얀은 이벤트를 위한 뒷방 사용을 허락했고, 1916년 2월 2일 클럽 개장을 알리는 보도가 있었다.
카바레 볼테르. 이 이름으로 젊은 예술가와 작가 그룹이 예술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되었습니다. 원칙적으로 카바레는 예술가와 장기 체류 고객으로 운영되며, 매일 친목회 후 음악 또는 문학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모든 성향을 가진 젊은 취리히의 예술가들을 초대합니다.[3]
2. 3. 다다이즘 선언과 활동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중립국이었던 스위스에는 유럽 전역에서 온 예술가들을 포함한 많은 난민들이 피난을 왔다. 휴고 볼과 에미 헤닝스는 1915년 취리히 최초의 문학 카바레인 판타그루엘을 개장했던 홀렌디셰 마이에라이의 후원자 에프라임 얀에게 접근했다.[2] 얀은 이벤트를 위한 뒷방 사용을 허락했고, 1916년 2월 2일 클럽 개장을 알리는 보도가 있었다.
> 카바레 볼테르. 이 이름으로 젊은 예술가와 작가 그룹이 예술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형성됐습니다. 원칙적으로 카바레는 예술가와 장기 체류 고객으로 운영되며, 매일 친목회 후 음악 또는 문학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모든 성향을 가진 젊은 취리히의 예술가들을 초대합니다.[3]
1916년 7월 28일, 볼은 다다 선언문(Dada Menifesto)을 낭독했으며, 6월에는 '다다'라는 동명의 잡지를 출간했다. 이 잡지에는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의 작품이나 예술가들의 작품이 실렸으며, 아르프가 디자인한 표지가 있었다. 그러나 카바레 볼테르 자체는 1916년 여름에 문을 닫았다.[4] 1917년, 다다 운동이 막 시작되면서 카바레 볼테르가 일으킨 인기는 시들해졌고, 예술가들은 취리히의 갤러리 다다와 같은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가 나중에는 파리와 베를린으로 이동했다.
2. 4. 카바레 볼테르의 폐관과 다다이즘의 확산
1916년 7월 28일 휴고 볼은 다다 선언문(Dada Menifesto)을 낭독했으며, 6월에는 다다라는 동명의 잡지를 출간했다. 이 잡지에는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의 작품이나 예술가들의 작품이 실렸으며, 아르프가 디자인한 표지가 있었다. 하지만 카바레 볼테르 자체는 1916년 여름에 문을 닫았다.[4] 1917년 다다 운동이 막 시작되던 시기, 카바레 볼테르가 일으킨 인기는 시들해졌고, 예술가들은 취리히의 갤러리 다다와 같은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가 나중에는 파리와 베를린으로 이동했다.
21세기가 된 후 카바레 볼테르가 있던 건물이 파손되었다. 이에 2001년과 2002년 마크 디보가 조직한 신다다이즘주의자라고 설명하는 예술가 그룹이 건물 철거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스쾃을 진행하며,[5] 새로운 세대 예술가들이 다다의 부활에 동참하는 신호라고 알렸다. 이후 3개월 동안 수많은 공연, 파티가 있었으며, 수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2002년 4월 2일, 경찰은 거주자들을 퇴거시켰다. 이후 2008년 새로운 카바레 볼테르가 문을 열었다.[6]
2. 5. 21세기: 카바레 볼테르의 부활
21세기가 된 후 카바레 볼테르가 있던 건물이 파손되었다. 이에 2001년과 2002년 마크 디보가 조직한 신다다이즘주의자라고 설명하는 예술가 그룹이 건물 철거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스쾃을 진행하며,[5] 새로운 세대 예술가들이 다다의 부활에 동참하는 신호라고 알렸다. 이후 3개월 동안 수많은 공연과 파티가 있었으며, 수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2002년 4월 2일, 경찰은 거주자들을 퇴거시켰다. 이후 2008년 새로운 카바레 볼테르가 문을 열었다.[6]
참조
[1]
웹인용
The 25 Best Performance Art Pieces of All Time
https://www.complex.[...]
2013-04-09
[2]
서적
Literaturszene Zürich: Menschen, Geschichten und Bilder 1914 bis 1945
Unionsverlag
[3]
웹사이트
Cabaret Voltaire
http://www.dada-comp[...]
2015-11-06
[4]
웹인용
Cabaret Voltaire: A night out at history's wildest nightclub
http://www.bbc.com/c[...]
2018-03-06
[5]
웹사이트
2002 occupation by neo-Dadaists
http://www.praguepos[...]
[6]
서적
Critical Costume: New Costume Practices and Performances
http://www.criticalc[...]
Aalto University publications series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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