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 (몽골)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카시는 몽골 제국의 오고타이 칸과 보락친 카툰의 아들로, 1209년 또는 1215년에 태어났다. 그는 구유크 칸의 동생이자 카이두의 아버지이며, 서하 원정 중 출생하여 서하 또는 탕구트의 옛 이름인 카시에서 이름을 따왔다. 카시는 무예와 한문 서적을 익혔으며, 오고타이 칸 치세에 태자(사실상의 황태자)로 임명되어 국정에 참여했다. 그러나 술을 좋아하여 1236년 또는 1239년에 사망했으며, 그의 아들 카이두는 몽골 대칸의 지위를 놓고 쿠빌라이 칸과 대립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우부르항가이주 출신 - 카이두 칸
카이두 칸은 오고타이 칸의 손자이자 칭기즈 칸의 증손으로, 오고타이 가문의 부흥을 목표로 쿠빌라이 칸과 대립하며 중앙아시아에서 세력을 확장한 인물이다. - 우부르항가이주 출신 - 출루니 훌란
카자흐스탄 배우 출루니 훌란은 2006년 영화 《몽골》에서 보르테 역으로 데뷔하여 《라베》, 《노인》, 《메치 포베디》, 《카자흐 칸국》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 1209년 출생 - 몽케 칸
칭기즈 칸의 손자이자 툴루이의 아들인 몽케 칸은 1251년 몽골 제국의 대칸으로 선출되어 금나라 정벌, 유럽 원정 참여, 중앙 정부 강화, 무역로 확보, 고려 항복, 훌라구를 통한 이란-이라크 원정 성공, 룸 술탄국 정벌, 티베트-대리국 평정 등 광범위한 영토 확장을 이끌었으나 남송 정벌 중 병사하며 몽골 제국 분열의 원인이 되었다. - 1209년 출생 - 최항 (1209년)
최항은 고려 후기 최씨 무신정권의 3대 집권자로, 최우의 서자이며 몽골에 대한 강경책을 고수했으나 집권 8년 만에 사망 후 진평공에 추증되었고, 그의 묘지석과 유물은 문화재로 평가받는다.
| 카시 (몽골) |
|---|
2. 생애
카시는 1209년 혹은 1215년 몽골 제국의 칸 오고타이 칸과 그의 정실 부인 보락친 카툰의 아들로 태어났다. 정확한 생일은 전해지지 않으나, 신원사에는 1215년생, 페르시아계 사서 집사에는 1209년생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구유크 칸의 동생이며, 코단, 코추, 카라차르의 형제이다. 원사와 원사연의에는 합실대왕(合失大王)으로 나타난다.
카시라는 이름은 서하 (탕구트)의 옛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칭기즈 칸이 서하 원정을 하던 중 카시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몽골인들은 서하를 '하서'라고 불렀는데, 카시는 중세 몽골어로 하서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이다. 흑달사략에는 카시의 이름을 카시다이(하서태 河西角+得)라고 기록하고 있다.
카시는 무예와 학문에 능했으며, 한문 서적도 읽었다. 1236년 쿠추가 남송 원정 중 사망하면서, 카시는 오고타이 칸의 유력한 후계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여 1236년 또는 1239년경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했다. 이후 오고타이 칸은 쿠추의 아들 시레문을 후계자로 지명했다.
일본어 위키백과 문서에서는 『흑달사략』과 『오대필보』의 기록을 바탕으로 카시가 오고타이 칸 치세에 "태자(사실상의 황태자)"로 임명되어 국정에 참여하고 한문을 비롯한 문서 행정에도 관여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2. 1. 가족 관계
카시는 메르키트족 출신 사브키나 카툰과 결혼하여 아들 카이두와 테무르불루크를 낳았다.[2] 그러나 테무르불루크의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카이두는 몽케 칸의 오고타이계 숙청에서 살아남아 오고타이 울루스를 계승했으며, 1266년경부터 쿠빌라이 칸과 몽골 대칸 지위를 놓고 50년간 경쟁하였다.3. 카시 가문
카시는 몽골 제국의 2대 칸인 오고타이 칸의 다섯째 아들이다. 서하 정벌 중에 태어나 '카시'라는 이름을 얻었다.
카시는 아버지 오고타이 칸처럼 술을 매우 좋아하여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2] 카시가 죽은 후, 그의 아들 카이두는 쿠빌라이 칸과 대칸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중앙아시아에 독자적인 왕국을 세웠다.
카시는 생전에 '태자(사실상의 황태자)'로 불리며 국정에 참여하고 한문 문서 행정에도 관여했다.[2] 이러한 배경은 카이두가 세력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카시의 출생년도와 어머니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 어머니 관련 기록 | 내용 |
|---|---|
| 도레게네 설 | 『집사』 오고데이 칸 기에서는 카시가 구유크, 코덴, 쿠추, 카라찰과 함께 도레게네 소생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코덴은 다른 부족 출신이므로 이 기록은 의심스럽다.[2] |
| 모게 설 | 1350년에 편찬된 진경의 『통감속편』에는 카시가 오고데이의 장자이며, 제2 황후 모게의 소생이라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다른 사료에서는 구유크가 오고데이의 장자라고 명기되어 있어 이 또한 의심스럽다.[2] 하지만 카시가 제2 황후의 아들이라면 제5자이면서 태자로 여겨진 근거가 되므로, 제2 황후 소생설은 개연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2] |
카시는 메크린부 출신의 시프키나(Sīpkīna)와 결혼하여 아들 카이두를 낳았다.[2]
3. 1. 오고타이 칸
카시는 1209년 혹은 1215년 몽골 제국의 칸 오고타이 칸과 정실 첫 부인 보락친 카툰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오고타이 칸의 적자였다. 정확한 생일은 전하지 않는다. 구유크 칸의 동생이며, 코단, 코추 태자, 카라차르의 형제간이다.3. 2. 카이두
카시는 1209년 혹은 1215년 몽골 제국의 칸 오고타이 칸과 정실 첫 부인 보락친 카툰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오고타이 칸의 적자였다. 그의 아들 카이두는 쿠빌라이 칸과 몽골 대칸의 지위를 놓고 50년간 경쟁하였다.카이두는 몽케 칸이 오고타이계 일족을 숙청할 때 살아남아 오고타이 울루스를 계승하였다. 이후 차카타이 한국과 아리크부케 한국까지 병합하여 중앙아시아에 "카이두의 왕국(카이두 한국)"이라고 칭하는 독자적인 왕권을 수립하였다.[3]
3. 2. 1. 카이두의 자손들
카이두에게는 여러 명의 아들들이 있었는데, 그 중 장남은 여녕왕 차파르였다.[1] 차파르에게는 여녕왕 올제이 테무르와 여녕왕 쿨라타이 등의 아들이 있었다.[1] 카이두의 다른 아들로는 얀기차르, 반왕 오로스, 사르반 등이 있었다.[1] 오로스는 아버지 카이두를 따라 원나라군과 교전하였다.[1]카이두에게는 쿠툴룬 차간이라는 딸도 있었다.[1]
4. 평가
카시는 오고타이 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요절하여 몽골 제국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아들 카이두가 몽골 제국의 분열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카시의 가문은 몽골 역사에서 주목받는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2]
카시는 아버지처럼 술을 매우 좋아했고,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2] 카시가 죽은 후, 그의 지명인 '카시(하서)'는 금기시되었고, 이후 서하국의 옛 영토는 민족명을 따서 '탕구트'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2]
몽케 칸 즉위 후, 오고타이 가문은 쇠퇴했지만, 카시의 아들 카이두는 톨루이 가문 내 제위 계승 전쟁을 계기로 세력을 확대했다. 카이두는 차카타이 한국과 아리크부케 한국까지 병합하여 중앙아시아에 "카이두의 왕국(카이두 한국)"을 수립했다. 카이두의 개인적 자질 외에도, "오고타이-카시-카이두"라는 정당한 황통 계승 의식이 카이두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다.[2]
참조
[1]
서적
黒韃事略
[2]
서적
黒韃事略
[3]
간행물
秋澗集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