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포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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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케이팝 팬들이 조직한 플랫폼입니다. 2021년에 출범하여 "죽은 지구에 케이팝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케이팝 산업계와 관련된 기업들의 기후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 캠페인: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트리밍 서비스, 앨범 제작사 등 케이팝 산업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 감소,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의 변화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팬 참여: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직접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파트너십: UN Global Compact Korea, Music Declares Emergency 등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 언론 활동: BBC 코리아, 한겨레, 조선비즈 등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케이팝 산업의 환경 문제와 팬들의 노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알루미늄 공급사와의 계약 중단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구찌, 생로랑 브랜드를 보유한 케이링과 재생에너지 사용 관련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 스트리밍 업체 멜론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 2024년, 기후변화센터가 선정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청년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 포용: 기후 위기에 진심인 케이팝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소수자 커뮤니티 강화: 기후 논의에서 소외되기 쉬운 커뮤니티와 연대합니다.
• 팬 중심: 플랫폼에 참여하는 케이팝 팬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