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 웨이브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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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믹스 웨이브 필름은 1998년 설립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을 주로 제작하여 이름을 알렸다. 2002년 애니메이션 영화 레이블을 시작으로, 《별의 목소리》,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 흥행작을 배출했다. 2007년 독립 이후 자체적인 제작 방침을 통해 정규직 스태프 고용, 젊은 인재 육성, 영화 및 OVA 등 콘텐츠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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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웨이브 필름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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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개요 | |
정식 명칭 | 주식회사 코믹스 웨이브 필름 |
영문 명칭 | CoMix Wave Films Inc. |
종류 | 주식회사 |
설립 | 2007년 3월 |
창립자 | (정보 없음) |
소재지 | 도쿄도스기나미구오기쿠보 4-30-16 후지사와 빌딩 3F |
본점 소재지 | 도쿄도지요다구구단키타 4-1-9 |
주요 인물 | 대표이사 회장 가와구치 노리타카 대표이사 사장 도쿠나가 도모히로 이사 스나미 가즈키 |
산업 | 모션 픽처 (애니메이션) TV 광고 |
전신 | 코믹스 웨이브 Inc. |
자산 | 9510만 엔 (2017년) |
자본금 | 4250만 엔 |
주요 주주 | 가와구치 노리타카 도쿠나가 도모히로 스나미 가즈키 구니에다 신고 애니메이트 마린 엔터테인먼트 도호 |
제품 |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 광고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관련 인물 |
2. 연혁
코믹스 웨이브 필름(CWF)은 경영자 매수(MBO)를 통해 코믹스 웨이브의 머천다이징 사업부를 승계하여 설립된 회사이다.[6]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배급, 패키지 판매, 해외 세일즈까지 담당하고 있다.[7]
CWF는 자체적으로 섬세하고 사실적인 미술 배경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많은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들이 배경 소재 제작을 의뢰하고 있다. DVD·Blu-ray를 자체 제작·판매하고 해외 세일즈도 직접 진행하며, 특히 DVD 판매는 회사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9] 2004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부터 2011년 《별을 쫓는 아이》까지는 자체 배급을 했으나, 《언어의 정원》 이후로는 TOHO animation 기획·토호 배급으로 변경되었다.[9]
유튜브에서는 2012년부터 공식 채널 '애니메이션 반쵸'를 통해 오리지널 Web 애니메이션 등 독자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10]
CWF의 연혁은 다음과 같다.
- 1998년: 이토추 상사, 아사히 통신사(현 ADK) 등 여러 회사에 의해 주식회사 코믹스 웨이브 설립.
- 2000년: 사내에 작가 매니지먼트 및 영상 제작 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MD(머천다이징) 부문 설립.
- 2002년: MD 부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레이블 "코믹스 웨이브 필름" 시작.
- 2007년: 코믹스 웨이브의 회사 분할에 따라 MD 부문을 승계하여 주식회사 코믹스 웨이브 필름으로 독립.
2. 1. 코믹스 웨이브 시대 (1998년 ~ 2007년)
1998년 이토추 상사, 아사히 통신사(현 ADK) 등의 출자로 전신이 되는 구 코믹스 웨이브가 설립되었다.2002년, 신카이 마코토의 데뷔작 《별의 목소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제작 중인 영상을 가지고 방송국과 DVD 메이커에 영업을 걸었지만 어느 곳에서도 거절당했기 때문에, 자사에서 DVD 사업을 시작했다[15]. 발매 전에 3만 개의 주문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10만 개가 판매되었다[16].
2004년, 신카이 마코토의 두 번째 작품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를 제작했다. 90분이라는 장편 영화였기 때문에, 전작과는 달리 인력이 필요하게 되어 예대생이나 학생 등의 스태프를 모았다[17]. 그러자 미술이나 CG 관계의 인재가 모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서의 원형이 만들어졌다[17]. 전작보다 규모를 키워 극장 공개하기 위해 각처에 홍보한 결과, 시네마라이즈가 먼저 반응했고, 그것을 시작으로 지방 극장도 참여하여, 자사 배급으로 전국 12개 관에서 공개할 수 있었다[16]. 하지만, 《별의 목소리》만큼의 절찬을 받지는 못했다[18].
2. 2. 코믹스 웨이브 필름 시대 (2007년 ~ 현재)
2007년, 가와구치 노리타카는 경영자 매수(MBO)를 통해 구 코믹스 웨이브의 머천다이징 사업부를 인수하여 "코믹스 웨이브 필름"을 독립시켰다.[19][20] 같은 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속 5센티미터》가 개봉되었고, 크레딧에 코믹스 웨이브 필름이 명시되기 시작했다.[16] 이 작품은 DVD 판매와 해외 판매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16]2011년에는 《별을 쫓는 아이》가 개봉되었다. 이 작품은 흥행 면에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16]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을 연상시키는 캐릭터와 모험 스토리로,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를 노린 작품으로 여겨졌다.[18] 미디어 팩토리 등과 제작위원회를 구성하고 80개 관에서 개봉했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16][18] 국내 판매 부진으로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했으나,[21] 여성 관객과 해외에서의 인기가 높아 최종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넘겼다.[16][22]
2013년에는 도호 배급으로 《언어의 정원》이 공개되었다.[23] 전작의 실패를 반성하여, 단편 영화로 빠르게 전개하였고, 배급과 홍보는 도호 영상 사업부에 의뢰했다.[16][24] 개봉과 동시에 극장에서 DVD를 판매하고, 아이튠즈를 통해 배포도 진행했다.[16] 전국 23개 관에서 개봉하고 홍보비는 없었지만, 흥행에 성공했고 DVD 판매와 배포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16]
2016년, 도호 배급으로 《너의 이름은.》이 공개되었다. 《언어의 정원》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위원회의 주간사와 홍보는 도호에 맡기고, 코믹스 웨이브 필름은 제작에 집중하여 전국 300개 관이라는 대규모 개봉을 실현했다.[16] 프로듀서는 히트 메이커 가와무라 겐키가 맡았다. 그 결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15년 만에 일본 영화 흥행 수입 200억 엔을 돌파하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25]
2019년에는 《날씨의 아이》가 전국 359개 관, 448개 스크린에서 개봉되어 141.9억 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26][27]
2021년, 본사를 도쿄도 지요다구 구단키타에서 스기나미구 오기쿠보로 이전했다.[28]
2024년 5월 28일, 가와구치 노리타카가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하고,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출신의 도쿠나가 도모히로가 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29][30]
연도 | 제목 | 감독 | 개봉일 | 러닝타임 | 비고 |
---|---|---|---|---|---|
2007 | 초속 5센티미터 | 신카이 마코토 | 2007년 3월 3일 | 65분 | 오리지널 작품, 신카이 마코토 각본 |
2011 | 별을 쫓는 아이 | 신카이 마코토 | 2011년 5월 7일 | 120분 | 오리지널 작품, 신카이 마코토 각본 |
2013 | 언어의 정원 | 신카이 마코토 | 2013년 5월 31일 | 50분 | 오리지널 작품, 신카이 마코토 각본 |
2016 | 너의 이름은. | 신카이 마코토 | 2016년 7월 3일 | 110분 | 오리지널 작품, 신카이 마코토 각본 |
2019 | 날씨의 아이 | 신카이 마코토 | 2019년 7월 19일 | 115분 | 오리지널 작품, 신카이 마코토 각본 |
2022 | 스즈메의 문단속 | 신카이 마코토 | 2022년 11월 11일 | 122분 | 오리지널 작품, 신카이 마코토 각본 |
코믹스 웨이브 필름(CWF)은 애니메이션 제작 스태프를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2017년 기준 정규직 20명, 정기 고용 30명, 총 50명 이상).[14] 이는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흔히 프리랜서나 외주 형태로 스태프를 구성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14][11]
코믹스 웨이브 필름은 1999년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를 시작으로, 2002년 별의 목소리, 2004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007년 초속 5센티미터, 2011년 별을 쫓는 아이, 2013년 언어의 정원, 2016년 너의 이름은., 2019년 날씨의 아이, 2022년 스즈메의 문단속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했다.[6][7][8] 이 외에도 《혹성대괴수 네가돈》(2005), 《별하늘의 기적》(2006), 《플랜 제트》(2010), 《누군가의 시선》(2013), 《Deemo: The Last Recital》- 애니메이션 컷 (2015)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3. 제작 방침
특히, 신카이 마코토 작품의 핵심 요소인 미술 배경 스태프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전반에서 미술 스태프 수가 부족하고, 실력 있는 인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매년 1~2명씩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자체 육성하는 방침을 세웠다.[14]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예산 수천만 엔 규모의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라인을 운영하여, 젊은 감독 및 프로듀서에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12]
TV 애니메이션 제작은 지양하고, 영화, OVA, ONA 등 콘텐츠 판매 비즈니스에 주력한다. 이는 TV 애니메이션 제작 비즈니스의 어려움과 수익성 문제를 고려한 결정이다.[8] 대신, CWF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8]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DVD/Blu-ray를 자체 제작 및 판매하고, 해외 세일즈도 직접 담당하고 있다.[9]
4. 작품 목록
DVD·Blu-ray를 자체 제작·판매하고, 해외 판매도 직접 담당하고 있다.[9] 특히 DVD의 이익은 회사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9] 배급은 2004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부터 2011년 『별을 쫓는 아이』까지는 자체적으로 담당했지만, 언어의 정원 이후부터는 TOHO animation 기획·토호 배급으로 변경되었다.[9]
유튜브에서는 2012년 말부터 공식 채널 '''애니메이션 반쵸'''를 통해 오리지널 Web 애니메이션 등 독자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10]
4. 1. 극장 애니메이션
개봉 연도 | 제목 | 비고 |
---|---|---|
2002년 | 별의 목소리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자율 제작 영화 |
2004년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 개봉 당시에는 "코믹스 웨이브" 명의 |
2007년 | 초속 5센티미터 | |
2009년 | 아지르 세션 | |
2010년 | 플란제트 | |
2011년 | 별을 쫓는 아이 | |
2013년 | 언어의 정원 | |
2014년 | 피핑 라이프 -WE ARE THE HERO- | |
2016년 | 너의 이름은. | |
2018년 | 시계 열두 도시 | 공동 제작: 에몽 |
2019년 | 날씨의 아이 | |
2022년 | 스즈메의 문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