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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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 코리아는 한겨레신문사가 미국의 블록체인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와 제휴하여 2018년 3월 29일에 창간한 대한민국 블록체인 전문 매체이다. 한겨레신문은 블록체인 기술이 권력과 자본의 영향에서 벗어나 개인 간 정보와 가치를 교환할 수 있게 하는 민주주의적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매체 창간을 준비했다.
설립 및 배경

• 2017년 7월: 한겨레신문사가 블록체인 전문 매체 창간 준비를 시작했다.
• 2017년 12월: 22세기미디어 법인이 설립되었다.
• 2018년 3월 29일: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정식으로 창간되었다.

• 코인데스크 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와 분석을 제공한다.
• 미국 코인데스크의 기사를 번역하여 제공하며, 자체적인 국내 기사 및 전문가 기고도 함께 제공한다.
•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탐색하고,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며, 기존의 권력 구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견지한다.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암호화폐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 블록체인 보안 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협력하여 암호화폐 범죄 피해자를 위한 암호화폐 범죄신고센터를 운영한다.
• 매년 '컨센서스'라는 블록체인 업계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 2024년 4월, 코인데스크와의 라이선스 계약 종료로 인해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 한겨레신문 자회사인 22세기미디어는 기업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 코인데스크 코리아의 직원들은 전원 퇴사 처리되었다.
• 코인데스크 측은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고 AI 번역 서비스를 통해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