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테인먼트

1. 본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의 개그맨 기획사였습니다.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COmedy of KOrea"의 약자인 '코코'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개그맨 김준호가 설립한 회사로 유명했으며, 김대희, 김준호 등이 주요 임원이었습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을 주축으로 많은 인기 개그맨들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한때는 이 분야 최대 규모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12월, 공동대표였던 김우종이 회사 자본 수억 원을 횡령하고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 지급이 어려워지는 등 경영난을 겪었고, 결국 2015년 1월 24일 폐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 설립: 2012년
• 설립자: 김준호
• 주요 임원: 김우종(CEO), 김대희(이사), 김준호(CCO)
• 소속 개그맨: 김준현, 김지민, 이국주, 박나래 등 다수
• 사건: 2014년 12월 공동대표 김우종의 횡령 및 잠적
• 폐업: 2015년 1월 24일 공식 폐업

•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시무식에서 'JUMP COKO(점프 코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도약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 김우종의 횡령 사건은 자회사 코코에프앤비의 제시카키친 인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폐업 이후 일부 주주들은 "코코엔터 폐업은 허위 주장이다"라며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 2015년 11월 11일에 설립된 코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비디오물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이전의 코코엔터테인먼트와는 다른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