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카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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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사카 지로는 1962년부터 1963년까지 일본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탄 테러, 협박, 총격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1962년 11월, 시마쿠라 치요코의 후원회 사무실에 배달된 소포 폭탄을 시작으로, 극장, 백화점, 공중전화 부스 등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1963년에는 배우 요시나가 사유리를 대상으로 한 협박 사건과 우에노 공원 오뎅 포장마차 주인을 향한 총격 사건이 일어났으며, 도쿄 메트로 긴자선 열차 내 폭탄 폭발로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범행 수법으로는 소포 폭탄, 시한 폭탄, 협박 편지, 총격 등이 사용되었으며, '쿠사카 지로'라는 이름이 범행에 사용되었다. 이 사건은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여러 미디어 매체와 대중문화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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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카 지로 | |
---|---|
사건 개요 | |
명칭 | 구사카 지로 사건 |
발생 장소 | 도쿄도 |
발생 기간 | 1962년 - 1963년 |
사건 유형 | 연속 폭탄 테러, 협박, 총격 사건 |
미제 사건 종결 | 1978년 9월 5일 공소 시효 만료, 미해결 사건으로 종결 |
원인 | 불명 |
수단 | 총기, 폭탄 |
공격 인원 | 불명 |
표적 | 불명 |
사망자 | 없음 |
부상자 | 14명 |
행방불명자 | 없음 |
피해자 | 불명 |
손해 | 불명 |
범인 | 불명 |
혐의 | 불명 |
동기 | 불명 |
관여 | 불명 |
방어 | 없음 |
대처 | 없음 (공소 시효 성립) |
사과 | 없음 |
배상 | 없음 |
2. 사건 내용
2. 1. 1962년
1962년 11월 4일 오전 11시경, 가수 시마쿠라 치요코(당시 24세)의 후원회 사무실에 발신인 이름이 없는 이중봉투가 배달되었다. 23세 남성 사무직원이 봉투를 열자 안에서 가늘고 긴 통이 나왔고, 통 안의 종이를 당기자 폭발해 사무직원이 오른손에 전치 2주의 화상을 입었다. 통에는 종이를 꺼내면 성냥이 그어져 화약에 인화되는 장치가 되어 있었고, 뒷면에 "草加次郎"와 "K"가 적혀 있었다.11월 13일 미나토구의 바 호스티스에게도 유사한 소포폭탄이 배달되었으나 불발되었다. "杉加次郎"라고 적혀 있었지만, 필적감정 결과 "草加次郎"와 동일인물로 판명되었다.
11월 20일 오후 5시경, 지요다구 유라쿠정의 뉴토호영화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던 19세 여성이 로비 소파에 놓여 있던 원통을 건드리자 폭발해 전치 1주의 화상을 입었다. 이 통에도 "草加次郎"라고 적혀 있었다.
11월 26일 오후 4시 반경, 히비야영화극장 화장실에서 청소 직원이 세면대 위 통을 건드려 폭발했으나, 피해자는 없었다. 통은 충격신관 구조였고, "草加次郎"라고 적혀 있었으며, 지문이 검출되었다.
11월 29일 오후 5시 반경, 세타가야구 공중전화 부스에서 25세 남성 회사원이 『이시카와 다쿠보쿠 시집』 속 종이를 빼내자 폭발해 왼손에 전치 5일 화상을 입었다. 책에는 니크롬선, 전지, 흑색화약이 채워져 있었고, 종이에는 "草加次郎"라고 적혀 있었다.
12월 12일 오후 8시경, 다이토구 센소사 경내에서 엘러리 퀸 추리소설 속 화약과 건전지가 발견되었으나, 폭발은 미수에 그쳤다. 구조는 세타가야 폭탄과 같았다.
2. 2. 1963년
1963년 5월부터 8월 사이, 배우 요시나가 사유리 자택에 "쿠사카 지로" 명의의 협박 편지 6통이 배달되었다. 협박 편지에는 100만 엔을 요구하는 내용과 함께 오뎅 포장마차 점주에게 사용된 것과 같은 탄환이 동봉되어 있었다. 9월 6일에 도착한 7번째 협박장에는 시한폭탄 그림과 함께 특정 장소에 돈을 투하하라는 지시가 있었으나, 범인은 나타나지 않았다.7월 15일, 우에노공원에서 오뎅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남성이 총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7월 25일, 우에노경찰서에 탄환 한 발이 든 봉투가 배달되었는데, 봉투 뒷면에는 "쿠사카 지로"라고 적혀 있었고, 탄환은 피해자의 몸에서 나온 것과 동일했다.
7월 24일, 시부야 도요코 백화점에 500만 엔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고, 이후 백화점 화장실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8월 11일에는 백화점 옥상에서 폭발이 있었고, 8월 14일에는 폭발물이 든 소포가 배달되어 직원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수사 당국은 이 사건들과 쿠사카 지로의 연관성을 조사했으나, 필적 등의 차이로 모방범의 소행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9월 5일, 긴자선 교바시역에 정차 중이던 열차 내에서 시한폭탄이 폭발하여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 폭탄은 손목시계를 이용한 구조였으며, 건전지에는 "次"와 "郎"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2. 3. 1978년
3. 범행 수법
3. 1. 폭발물
3. 2. 협박
1963년 5월부터 8월에 걸쳐 배우 요시나가 사유리의 집에 "쿠사카 지로"라는 이름으로 6통의 협박장이 도착했다. 협박장에는 100만 엔을 요구하는 내용과 함께 탄환이 동봉되어 있었다. 1963년 9월 6일에 도착한 7번째 협박장에는 9월 9일 또는 9월 10일에 지정된 급행 열차에서 현금 투하 장소에 100만 엔을 투하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시한 폭탄 그림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범인은 현금 투하 신호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같은 해 7월 24일 시부야 도요코 백화점(현 도큐 백화점 도요코점)에 500만 엔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범인은 지정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백화점 남자 화장실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물은 건전지와 주방 타이머를 사용한 시한 폭탄이었다. 8월 11일에는 백화점 옥상에서 폭발이 있었고, 8월 14일에는 500만 엔을 요구하며 백화점 내 폭발을 예고하는 속달 소포가 배달되어 폭발, 직원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수사 당국은 요시나가 사유리 협박 사건과 도요코 백화점 협박 사건의 관련성을 조사했지만, 폭발물과 협박장의 필체가 달라 "쿠사카 지로"의 이름을 사칭한 모방범의 소행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3. 3. 총격
1963년 7월 15일 오후 7시 45분경, 도쿄도다이토구의 우에노 공원에서 오뎅포장마차를 운영하던 27세 남성이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전치 3개월의 중상을 입었다.사건 발생 10일 후인 7월 25일, 우에노 경찰서에 한 통의 봉투가 도착했다. 봉투 안에는 탄환 한 발이 들어 있었을 뿐, 다른 편지 같은 것은 없었다. 이 탄환은 감식 결과, 오뎅 포장마차 주인의 몸에서 적출한 탄환과 재질과 크기가 동일했다.
봉투 뒷면에는 "쿠사카 지로"라고 적혀 있었으며, 전년도의 연쇄 폭파 사건에서 남겨진 "쿠사카 지로"의 필적과 일치했다.
4. 수사 및 결과
5. 사회적 영향
이 사건은 당시 일본 사회에 큰 충격과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특히, 극장, 백화점,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은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했다. 1968년 발생한 요코스카선 전철 폭파 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은 쿠사카 지로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요시나가 사유리 협박 사건에서 1963년 9월에 도착한 7번째 협박장에 쓰인 "달리는 전차 등에서 현금 등을 떨어뜨린다"라는 현금 수수 방식은, 같은 해 3월에 공개된 영화 "천국과 지옥"과 같은 수법이다. 이는 해당 영화 공개 후에 현실 세계에서 동일한 수법이 사용된 최초의 사건으로 여겨진다.
TV 아사히의 프로그램 『슈퍼 모닝』은 2009년 6월 23일의 "시공 미스터리" 코너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NHK BS 프리미엄의 프로그램 『다크 사이드 미스터리』는 2020년 7월 2일 방송분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6.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
쿠사카 지로 사건은 여러 만화와 소설의 소재로 사용되었다.
오츠카 에이지 원작, 칸노 히로유키 그림의 만화 『도쿄 사건』이 카도카와 쇼텐에서 출판되었다.
키리노 나츠오의 소설 『물의 잠, 재의 꿈』에서는 독자적인 범인상을 그리고 있다.
7. 기타
1963년 9월에 발생한 요시나가 사유리 협박 사건에서 범인이 사용한 현금 수수 방식은, 같은 해 3월에 개봉한 영화 천국과 지옥과 유사하다. 이는 해당 영화가 공개된 이후 현실에서 같은 수법이 사용된 최초의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해 3월에 발생한 요시노부 짱 유괴 살인 사건 또한 범인이 해당 영화를 참고하여 몸값 유괴를 계획했지만, 범행 수법은 모방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TV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차례 다루어졌는데, TV 아사히의 『슈퍼 모닝』은 2009년 6월 23일 "시공 미스터리" 코너에서, NHK BS 프리미엄의 『다크 사이드 미스터리』는 2020년 7월 2일 방송분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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