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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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레마는 대한민국의 전자책 단말기 브랜드로, 6인치 E-ink 디스플레이와 Wi-Fi 연결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MicroSD 슬롯을 통한 저장 공간 확장, 클라우드 파일 저장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2013년 크레마 샤인 출시를 시작으로, 크레마 카르타,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사운드 업, 크레마 그랑데 등 여러 모델이 출시되었다. 각 모델은 디스플레이 크기, 해상도, 기능, 디자인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특히 크레마 사운드 시리즈는 음악 재생 및 TTS 기능을 위한 3.5파이 이어폰 잭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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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양
크레마 단말기는 6인치 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Wi-Fi 연결을 지원한다.[1] 무게는 215g이며, 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를 사용한다.[1] 저장 공간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MicroSD 슬롯과 마이크로 USB 단자가 있어 최대 32GB의 MicroSD를 지원하여 저장 공간 확장이 가능하다.[2] 배터리 용량은 1500mAh이다.[1] 클라우드 파일 저장 서비스를 지원하여 다른 단말기에서도 동일한 북마크, 하이라이트, 메모 등을 볼 수 있고 웹서핑도 가능하다.[2]
2. 1. 하드웨어
2. 2. 소프트웨어
3. 출시 기기
3. 1. 크레마 샤인 (2013)
대한민국 E-book 뷰어 1세대 모델이다. E-ink 패널에 프론트 라이트를 적용하고, 안드로이드 4.0을 지원한다. 아마존 하나면 모든 게 끝나는 해외 사정과는 달리, 수많은 E-book 회사가 난립하고, 그중 대부분이 안드로이드로 서비스되는 한국 시장의 상황을 생각하면 이것은 굉장한 이점이다.출시되고 오랫동안 부실한 고객 지원으로 말이 많았지만, 2015년 말부터 한국이퍼브가 갑자기 폭풍 고객 지원을 해주기 시작했다. 2015년 12월 22일 업데이트로 크레마 카르타와 동일하게 열린 서재 지원이 되어 웬만한 전자책 서비스는 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2016년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연달아 이루어진 업데이트로 뷰어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매우 부드러워지고 이런저런 기능이 생겼다.
2016년 남아있던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단종되었다. 추가 생산 계획은 없다고 하고, 앞으로는 크레마 사운드가 저가 라인업을 대체할 듯하다.
3. 2. 크레마 카르타 (2015)
2015년 초부터 한국이퍼브는 새로운 리더기 발매를 예고했지만, 당시 상황이 좋지 않아 큰 기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 여름, 리디북스가 페이퍼 출시를 예고하자, 예스24 직원이 신 기종 출시를 언급했고, 이후 알라딘 직원의 실수로 정보가 유출되었다.2015년 9월 15일, 300ppi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크레마 카르타가 공식 출시되었다. 가격은 159,000원이며, 케이스와 함께 169,000원에 판매되었다. 출시 기념 할인 쿠폰을 통해 단말기와 케이스를 159,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열린 서재' 기능을 통해 경쟁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리디북스의 책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많은 구매가 이루어졌다. 출시 15일 만인 9월 30일, YES24의 1차 판매 물량 1500대가 완판되었다.
안드로이드 전자책 단말기 중 최고로 평가받던 톨리노사의 Netronix OEM인 톨리노 비전의 커스텀 모델로 추정된다. 케이스까지 호환될 정도로 외형이 유사하며, 크레마 샤인보다 디스플레이와 디자인이 개선되었지만, 속도는 약간 느려졌다.
3. 3. 크레마 사운드 (2016)
2016년 10월 13일 한국이퍼브에서 크레마 사운드를 출시했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3.5파이 이어폰 잭을 추가하여 음악 재생 및 TTS(Text-To-Speech)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리디북스 페이퍼 시리즈와 같이 이전 시리즈에는 없던 좌우 넘김 물리 버튼이 추가되었다. 전작인 크레마 카르타의 300ppi에 비해 낮아진 212ppi의 해상도를 가진다.배터리가 200mAh가량 증가했지만 락칩의 효율이 낮아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완충 후에 와이파이를 끄고 대기 상태로 두면 하루에 10%~15%정도 소모되고 5일 에서 일주일 정도는 간다. 하지만 와이파이를 켜고 대기 상태로 두면 하루 내지 이틀이면 0%로 떨어진다.
해상도가 낮아짐으로써 체감 성능이 더 나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기존 크레마 카르타와 비교하면 잔상이 보다 심하게 남아, 되도록이면 리프레시 설정을 꼭 체크하는 게 좋다.
초기에는 소프트웨어 안정성 문제가 있었으나, 여러 차례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선되었다. 이어폰 연결 시 사전에서 TTS 음성 합성을 지원하는데, 직접 사전을 열 때는 안되고 크레마 뷰어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검색'을 눌렀을 때 뜨는 팝업 사전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초기 1회에 한하여 Wi-Fi상에서 TTS데이터 다운로드를 해줘야 한다.
기간 파일을 전송해주는 앱인 Send Anywhere의 크레마 판인 Send to 크레마 앱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2017년 10월에는 YES24에서 한정판인 라인 에디션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라인 프렌즈의 브라운 곰돌이의 이미지와 색깔을 반영한 모델이다.
3. 4. 크레마 사운드 업 (2019)
크레마 사운드 업은 2019년 4월 18일 한국이퍼브에서 출시된 크레마 사운드의 후속 모델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4.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UI가 대폭 변경되어 새로운 홈 화면이 적용되었다. 크레마 사운드용으로 제작된 기존 플립 케이스는 호환 가능하다. 대기 효율이 3배 늘었지만 배터리 용량 자체는 그대로이며, 옥편 사전이 추가되었다. 출고가는 12만 9000원으로, 전작보다 2만 1000원 인상되었다.크레마 사운드와 비교했을 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 열린 서재 앱을 5개 초과로 설치할 경우 바로가기 아이콘을 보여줄 수 없는 문제가 해결되었다.
-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었다.
- AP가 듀얼코어에서 쿼드코어로 개선되었다.
- 반투명한 메뉴 대신 홈화면으로 이동하도록 변경되었다.
3. 5. 크레마 그랑데 (2017)
크레마 그랑데는 2017년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11월 9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하였다. 출고가는 200,900원이었다. 예약 판매 기간 중 옥션에서 카드 청구 할인 15%가 일시 적용되어 약 4만 원 가량 추가 할인이 되었으나 지금은 막혔다. 6.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참조
[1]
문서
다만 기본적으로는 Google Play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앱설치는 불가능하며 웹브라우저등을 통해 Google Play를 설치해 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2]
뉴스
10만원대 한국형 킨들 나온다
http://www.zdnet.co.[...]
ZD넷 코리아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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