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와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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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 와이츠는 미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제작자, 배우이며, 소설가로도 활동한다. 형제 폴 와이츠와 함께 영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화 《아메리칸 파이》, 《어바웃 어 보이》 등을 감독, 각본했다. 또한, 《황금 나침반》, 《트와일라잇 사가: 뉴문》 등의 작품을 감독했으며, 《신데렐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의 영화 각본을 썼다. 3부작 소설 시리즈 《젊은 세상》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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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와이츠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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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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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크리스토퍼 존 와이츠 |
출생일 | 1969년 11월 30일 |
출생지 | 미국 뉴욕주뉴욕 시 |
국적 | 미국 |
직업 | 영화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배우 |
활동 기간 | 1998년–현재 |
배우자 | 메르세데스 마르티네스 (2006년 결혼) |
자녀 | 3명 |
부모 | 아버지: 존 와이츠 어머니: 수잔 코너 |
친척 | 폴 와이츠 (형제) 루피타 토바르 (조모) 폴 코너 (조부) |
학력 | |
모교 | 케임브리지 대학교트리니티 칼리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
주요 작품 | |
감독・각본 | 《어바웃 어 보이》 《황금나침반》 |
감독 | 《아메리칸 파이》 《뉴문/트와일라잇 사가》 |
각본 | 《앤트》 《신데렐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제작・총괄 프로듀서 | 《싱글맨》 《페어웰》 |
수상 | |
MTV 무비 어워드 작품상 | 《뉴문/트와일라잇 사가》 (2010년) |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최우수 작품상 | 《페어웰》 (2019년) |
웹사이트 |
2. 초기 생애
크리스 와이츠는 뉴욕시에서 배우 수전 코너(Susan Kohner)와 베를린 출신 소설가이자 남성복 디자이너 존 와이츠(John Weitz)의 아들로 태어났다.[2] 그의 형제는 영화 제작자 폴 와이츠(Paul Weitz)이다. 외가 쪽으로는 체코 출신 에이전트이자 프로듀서 폴 코너(Paul Kohner)와 배우 루피타 토바르(Lupita Tovar)의 손자이다.[3][4] 멕시코 오악사카주 오악사카[5] 출신인 토바르는 1932년 멕시코 최초의 유성 영화인 《산타(Santa)》[6]와 스페인어판 《드라큘라(Drácula)》[6]에 출연했다. 와이츠의 외조부모는 나치 독일에서 탈출했는데, 그 전까지 그의 외할아버지는 성공적인 섬유 제조업체였으며, 작가 크리스토퍼 이셔우드(Christopher Isherwood)와 배우 마를렌 디트리히(Marlene Dietrich)와 친분이 있었다.[4]
크리스 와이츠는 1998년 애니메이션 영화 개미의 각본을 공동 집필하며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여러 시트콤에서 작업했고, 1999년에는 폴 와이츠와 함께 아메리칸 파이를 감독 및 제작하여 흥행에 성공했다. 2001년에는 천국에서 온 챔피언을, 2002년에는 어바웃 어 보이를 형제와 함께 공동 감독 및 각본을 맡아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와이츠의 아버지와 외할아버지는 유대교 신자였고,[7][8][9][10][11] 외할머니는 가톨릭 신자였다.[12][13] 그는 종교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12][13] 그는 자신을 "가톨릭을 그만둔 잠재적 불교 신자"라고 묘사하기도 했다.[14]
어린 시절, 와이츠는 형제와 함께 앨런-스티븐슨 스쿨(Allen-Stevenson School)에 다녔고, 1881년부터 존재해 온 오랜 역사를 가진 뉴욕시 청소년 행진단인 니커보커 그레이스(Knickerbocker Greys)의 일원이었다.[1]
14세 때, 와이츠는 아버지가 다녔던 런던의 세인트 폴 스쿨(St Paul's School) 기숙학교에 다녔다.[1] 그는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 Cambridge)에서 영문학 학위를 받았다.[12]
3. 경력
2007년에는 황금 나침반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나, 후반 작업 과정에서 뉴라인 시네마와의 갈등으로 인해 영화의 편집 방향이 크게 바뀌었다. 종교적 주제가 희석되고 원래의 어두운 결말이 수정되는 등 와이츠의 의도와는 다른 결과물이 나왔다.[1]
2009년에는 뉴문의 감독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개봉 첫날과 첫 주말 기록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30][31] 그러나 와이츠는 이 시리즈의 다음 영화 감독직은 맡지 않았다.[32]
2011년에는 멕시코계 미국인 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 더 나은 삶을 감독 및 제작하여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5][34] 2015년에는 디즈니의 실사 영화 신데렐라의 각본을 썼고, 2016년에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오퍼레이션 파이널을 감독했다.
와이츠는 영화뿐만 아니라 소설 집필에도 참여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청소년을 위한 3부작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다음은 크리스 와이츠가 참여한 주요 작품들을 정리한 표이다.연도 작품명 역할 비고 1998 개미 (Antz) 각본 폴 와이츠와 공동 각본 1999 아메리칸 파이 (American Pie) 감독 (크레딧 없음) 폴 와이츠와 공동 감독 2000 넛티 프로페서 2: 클럼프 가족 (Nutty Professor II: The Klumps) 각본 폴 와이츠와 공동 각본 척 앤 벅 (Chuck & Buck) 출연 척 역 2001 아메리칸 파이 2 (American Pie 2) 기획 아메리칸 파이 속편
폴 와이츠와 공동 기획천국에서 온 챔피언 (Down to Earth) 감독 폴 와이츠와 공동 감독 2002 어바웃 어 보이 (About a Boy) 감독·각본 폴 와이츠와 공동 감독·공동 각본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
영국 아카데미상 각색상 후보2003 아메리칸 웨딩 (American Wedding) 기획 아메리칸 파이 2 속편
폴 와이츠와 공동 기획2004 인 굿 컴퍼니 (In Good Company) 각본·제작 폴 와이츠 감독
폴 와이츠와 공동 제작2005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Mr. & Mrs. Smith) 출연 마틴 콜먼 역 2006 아메리칸 드림즈 (American Dreamz) 기획 폴 와이츠 감독·각본·제작 2007 황금 나침반 (The Golden Compass) 감독·각본 폴 와이츠 기획 2008 닉 앤 노라의 무한 플레이리스트 ('Nick and Norahs Infinite Playlist'') 제작 폴 와이츠와 공동 제작 2009 뉴문 (The Twilight Saga: New Moon) 감독 싱글 맨 (A Single Man) 제작 2011 더 나은 삶 (A Better Life) 감독·제작 2012 아메리칸 리유니언 (American Reunion) 기획 2015 신데렐라 (Cinderella) 각본 2016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각본 2017 콜럼버스 (Columbus) 제작 2018 오퍼레이션 파이널 (Operation Finale) 감독 2019 페어웰 (The Farewell) 제작 2022 피노키오 (Pinocchio) 각본·제작 2023 더 크리에이터 (The Creator) 각본 가레스 에드워즈와 공동 각본
3. 1. 초기 경력 (1998-2006)
크리스 와이츠의 초기 경력은 그의 형제와 많은 협업을 포함한다.[15][16][17] 그들이 각본가로서 작업한 작품 중 일부는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하고, 올라가지 않기도 했다.[18]
와이츠는 1998년 애니메이션 영화 개미의 공동 각본가로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오프 센터와 1998년판 환상섬과 같은 여러 시트콤에서 작업했다. 1999년, 그는 폴 와이츠와 함께 아메리칸 파이를 감독 및 제작했는데, 이 영화는 아담 허츠가 각본을 썼으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와이츠는 이 영화의 극장 개봉 후속편 두 편에서 제작 총괄을 맡았다. 2001년에는 형제와 함께 두 번째 영화인 크리스 락 코미디 영화 다운 투 어스를 공동 감독했다.
2002년, 와이츠 형제는 휴 그랜트가 출연하고 닉 혼비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어바웃 어 보이의 공동 각본 및 공동 감독을 맡았다.[19][20] 이 영화는 원래 뉴 라인 시네마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제작하고 주인공을 미국인으로 설정하려 했었다. 하지만 형제는 주인공이 영국인인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1960년 영화 아파트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들은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6]
와이츠는 그의 형제 폴 와이츠가 감독한 굿 컴퍼니와 아메리칸 드림즈를 포함한 여러 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연도 | 작품명 | 역할 | 비고 |
---|---|---|---|
1998 | 개미 (Antz) | 각본 | 폴 와이츠와 공동 각본 |
1999 | 아메리칸 파이 (American Pie) | 감독 (크레딧 없음) | 폴 와이츠와 공동 감독 |
2000 | 넛티 프로페서 2: 클럼프 가족 (Nutty Professor II: The Klumps) | 각본 | 폴 와이츠와 공동 각본 |
척 앤 벅 (Chuck & Buck) | 출연 | 척 역 | |
2001 | 아메리칸 파이 2 (American Pie 2) | 기획 | 아메리칸 파이 속편 폴 와이츠와 공동 기획 |
다운 투 어스 (Down to Earth) | 감독 | 폴 와이츠와 공동 감독 | |
2002 | 어바웃 어 보이 (About a Boy) | 감독·각본 | 폴 와이츠와 공동 감독·공동 각본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 영국 아카데미상 각색상 후보 |
2003 | 아메리칸 웨딩 (American Wedding) | 기획 | 아메리칸 파이 2 속편 폴 와이츠와 공동 기획 |
2004 | 인 굿 컴퍼니 (In Good Company) | 각본·제작 | 폴 와이츠 감독 폴 와이츠와 공동 제작 |
2005 |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Mr. & Mrs. Smith) | 출연 | 마틴 콜먼 역 |
2006 | 아메리칸 드림즈 (American Dreamz) | 기획 | 폴 와이츠 감독·각본·제작 |
3. 2. 《황금 나침반》 (2007)
2003년, 와이츠는 뉴라인 시네마가 제작하는 필립 풀먼의 소설 《암흑 물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황금 나침반 영화화에 40페이지 분량의 시나리오를 제출하여 감독으로 채용되었다. 이후 피터 잭슨 감독의 초청으로 킹콩(2005) 촬영 현장을 방문하여 대규모 영화 제작에 대한 통찰력과 뉴라인 시네마와의 협업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1] 2005년, 와이츠는 엄청난 기술적 어려움과 원작 팬, 비평가들로부터 비난받을 것을 우려하여 영화 감독직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고, 이후 영국 감독 아난드 투커로 교체되었다.[1] 투커는 2006년 뉴라인 시네마와의 창작적 차이로 프로젝트를 떠났고, 풀먼이 재고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 후 와이츠가 감독으로 복귀했다.[1]후반 작업 중 뉴라인 시네마는 와이츠의 편집자를 교체했고, 스튜디오는 와이츠의 비전과 크게 다른 최종 편집본을 만들었다. 원래의 불행한 결말을 다듬고 종교적 주제를 희석시켰다.[1] 와이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촬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편집본은 제 손에서 빼앗겼고, 종교 또는 종교적 아이디어에 대한 모든 언급이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끝에 있는 어둠과 위협—영화를 행복하고 팝콘 같은 영화로 만들지 못하게 한 모든 것—이 제거되었습니다.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가 제 의지와 상관없이 다시 녹음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스튜디오가 영화에 반대할 것이라고 두려워했던 사람들이 결국 그렇게 했습니다.[1]
이 영화는 2007년에 개봉되어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았다. 1.8억달러의 제작비에 비해 미국 내 수익은 실망스러운 것으로 여겨졌지만, 미국 외 지역에서는 2.5억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1] 속편에 대한 질문에 뉴라인 시네마 공동 대표 마이클 라인은 "영화에 대한 평가는 아직 유보적인 상태입니다..."라고 말했다.[1] 두 번째와 세 번째 시나리오는 작성되었지만, 경기 침체와 가톨릭교회의 항의로 인해 두 편의 속편은 제작되지 못했고, 2019년에 방영된 암흑 물질 텔레비전 시리즈로 재부팅되었다.[1] 전 세계 흥행 수익은 3.7223억달러이다.[1]
3. 3. 《트와일라잇 사가: 뉴문》 (2009)
2008년 12월, 와이츠는 스테파니 마이어의 소설 뉴문을 영화화한 작품인 트와일라잇의 속편 감독으로 발탁되었다.[28] 와이츠는 열렬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엄청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29]트와일라잇 사가: 뉴문은 첫 번째 영화가 개봉된 지 1년 후인 2009년 11월에 개봉되었다. 뉴문은 국내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심야 개봉 기록을 세우며 3,514개의 극장에서 약 263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전 기록은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가 가지고 있었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 첫날 727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다크 나이트의 6720만달러를 뛰어넘어 국내 역사상 최대 단일일 개봉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개봉은 또 다른 기록을 세우는 데 크게 기여했는데,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 10개 영화의 일일 총수익이 1억 달러를 넘은 최초의 사례였다.[30]
뉴문의 개봉 첫 주말은 미국 국내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개봉 주말 성적(1.42839137억달러)을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는 여섯 번째로 높은 개봉 주말 성적(총 2.7489999999999997억달러)을 기록했다.[31] 약 5000만달러 미만의 예산으로 제작된 뉴문은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영화 중 가장 저렴한 제작비로 제작된 영화이다. 추수감사절 주말에 이 영화는 425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수요일과 목요일 티켓 판매를 포함하면 66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개봉 10일 만에 2.307억달러를 벌어들였는데,[30] 이는 전편의 전체 극장 상영 수익보다 3800만달러 더 많은 금액이다. 국제적으로는 추수감사절 주말에 약 85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10일 만에 전 세계 총수익은 4.737억달러에 달했다. 와이츠는 이 시리즈의 다음 영화 감독직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32]
3. 4. 기타 프로젝트
2011년 6월, 서밋 엔터테인먼트는 에릭 이즌이 각본을 쓴 영화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배급했다. 이 영화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도난당한 트럭을 찾는 멕시코계 정원사와 그의 아들의 이야기이다.[33] 멕시코계 미국인 사회를 배경으로 거의 전적으로 멕시코계 배우들로 구성된 드문 할리우드 영화이다.[5][34] 와이츠는 이 영화 작업을 통해 할머니가 멕시코 출신인 자신의 멕시코계 유산을 탐구하고 스페인어를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15]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2012년, 와이츠는 언론인 호세 안토니오 바르가스와 함께 4편의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시리즈 《이것이 앨라배마인가?》(Is This Alabama?)를 감독했다.[35] 이 작품은 2011년 앨라배마주 반이민 법안인 앨라배마 HB 56의 영향에 관한 내용이다.[36][37][38] 이 프로젝트는 와이츠, 바르가스, 미국 진보 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 싱크탱크, 아메리카스 보이스 에듀케이션 펀드(America's Voice Education Fund), 그리고 바르가스의 디파인 아메리칸(Define American) 캠페인 간의 협업으로, 바르가스가 인터뷰를 진행했다.[39]
2015년 3월 13일, 와이츠는 디즈니의 실사 영화 《신데렐라》(Cinderella)의 각본을 썼다.[40] 와이츠는 그림 형제, 샤를 페로의 여러 버전과 1950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 버전과 자신의 비전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와이츠는 가레스 에드워즈 감독의 첫 번째 스타워즈 독립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Rogue One) (2016)의 각본을 썼다. 게리 위타를 대신하여[41][42] 와이츠는 토니 길로이와 함께 각본 작업을 했다. 2017년, 와이츠와 J. 밀스 굿로는 찰스 마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스 2000의 영화 《우리가 만난 산》(The Mountain Between Us)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와이츠는 동성 결혼을 다룬 영화, 동성 결혼 합헌 판결 사건인 오버거펠 대 호지스를 다룬 영화 《21 Years to Midnight》의 각색을 맡을 예정이다.[43][44]
와이츠는 메트 헌터가 각본을 쓴 MGM의 2018년 역사 드라마 스릴러 영화 《오퍼레이션 파이널》(Operation Finale)를 감독했다. 이 영화는 아돌프 아이히만을 체포한 모사드와 신베트 요원들을 다룬다.[45] 이 영화에는 오스카 아이삭, 벤 킹슬리, 리오르 라즈, 멜라니 로랑, 닉 크롤, 조 알윈이 출연했다.
3. 5. 작가 활동
와이츠는 2014년에 《젊은 세상》(The Young World)[52]을 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3부작 소설 시리즈[52]를 집필했다.[53] 이후 2015년에 《새로운 질서》(The New Order), 2016년에 《부흥》(The Revival)이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18세 이상의 성인을 모두 사망하게 한 질병으로 인해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십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와이츠는 마빈 민스키가 고안한 마음의 사회라는 자연 지능 이론의 개념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54] 이 이야기들은 뉴욕시에서 성장한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느슨하게 자전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54]
4. 사생활
크리스 와이츠는 뉴욕시에서 배우 수전 코너(Susan Kohner)와 베를린 출신 소설가이자 남성복 디자이너 존 와이츠(John Weitz)의 아들로 태어났다.[2] 그의 형제는 영화 제작자 폴 와이츠(Paul Weitz)이다. 외가 쪽으로는 체코 출신 에이전트이자 프로듀서 폴 코너(Paul Kohner)와 배우 루피타 토바르(Lupita Tovar)의 손자이다.[3][4] 오악사카주 오악사카[5] 출신인 토바르는 1932년 멕시코 최초의 유성 영화인 《산타》(Santa)[6]와 스페인어판 《드라큘라》(Drácula)[6]에 출연했다.
와이츠의 아버지와 외할아버지는 유대교 신자였고,[7][8][9][10][11] 외할머니는 가톨릭 신자였다.[12] 그는 종교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13] 그는 자신을 "가톨릭을 그만둔 잠재적 불교 신자"라고 묘사하기도 했다.[14]
어린 시절, 와이츠는 형제와 함께 앨런-스티븐슨 스쿨(Allen-Stevenson School)에 다녔고, 1881년부터 존재해 온 오랜 역사를 가진 뉴욕시 청소년 행진단인 니커보커 그레이스(Knickerbocker Greys)의 일원이었다.[1]
14세 때, 와이츠는 아버지가 다녔던 런던의 세인트 폴 스쿨(St Paul's School) 기숙학교에 다녔다.[1] 그는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 Cambridge)에서 영문학 학위를 받았다.[12]
크리스 와이츠는 쿠바계 멕시코인인 메르세데스 마르티네즈와 결혼하여 아들 세바스티안 와이츠[3]와 딸 아테나 와이츠[55]를 두고 있다. 와이츠는 버닝 맨 축제에서 마르티네즈를 만났다고 말했다.[54]
2004년, 와이츠는 폴 데빗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N. 카우엔가에 있는 도쿄라는 일본 레스토랑 겸 클럽에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56][57]
2016년 11월 11일,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후, 와이츠는 트윗을 통해 "제국은 백인 우월주의(인간) 조직이라는 점에 유의하십시오."라고 썼다.[58] 그는 트윗을 사과하고 삭제했지만,[59] 여러 트럼프 지지자들은 #DumpStarWars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트럼프 반대 장면이 있다고 주장했다.[60]
5. 논란
크리스 와이츠는 버닝 맨 축제에서 만난 쿠바계 멕시코인 메르세데스 마르티네즈와 결혼하여 아들 세바스티안 와이츠[3]와 딸 아테나 와이츠[55]를 두고 있다.[54] 2004년에는 폴 데빗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N. 카우엔가에 있는 일본 레스토랑 겸 클럽 '도쿄'에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56][57]
2016년 11월 11일,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후, 와이츠는 트윗을 통해 "제국은 백인 우월주의(인간) 조직이라는 점에 유의하십시오."라고 썼다.[58] 그는 트윗을 사과하고 삭제했지만,[59] 여러 트럼프 지지자들은 #DumpStarWars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트럼프 반대 장면이 있다고 주장했다.[60]
6. 작품 목록
크리스 와이츠는 영화 감독, 각본가, 제작자,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연도 | 작품명 | 역할 | 비고 |
---|---|---|---|
1998 | 개미 | 각본 | 폴 와이츠와 공동 각본 |
1999 | 아메리칸 파이 | 감독 | 폴 와이츠와 공동 감독 (크레딧 미등재) |
2000 | 넛티 프로페서 2: 클럼프 가족 | 각본 | 폴 와이츠와 공동 각본 |
척 앤 벅 | 출연 | 척 역 | |
2001 | 아메리칸 파이 2 | 기획 | 아메리칸 파이 속편, 폴 와이츠와 공동 기획 |
천국에서 온 챔피언 | 감독 | 폴 와이츠와 공동 감독 | |
2002 | 어바웃 어 보이 | 감독·각본 | 폴 와이츠와 공동 감독·각본,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 영국 아카데미상 각색상 후보 |
2003 | 아메리칸 웨딩 | 기획 | 아메리칸 파이 2 속편, 폴 와이츠와 공동 기획 |
2004 | 인 굿 컴퍼니 | 각본·제작 | 폴 와이츠 감독, 폴 와이츠와 공동 제작 |
2005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 출연 | 마틴 콜먼 역 |
2006 | 아메리칸 드림즈 | 기획 | 폴 와이츠 감독·각본·제작 |
2007 | 황금 나침반 | 감독·각본 | |
2008 | 닉 앤 노라의 무한 플레이리스트 | 제작 | 폴 와이츠와 공동 제작 |
2009 | 뉴문 | 감독 | |
싱글 맨 | 제작 | ||
2011 | 더 나은 삶 | 감독·제작 | |
2012 | 아메리칸 리유니언 | 기획 | |
2015 | 신데렐라 | 각본 | |
2016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각본 | |
2017 | 콜럼버스 | 제작 | |
2018 | 오퍼레이션 피날레 | 감독 | |
2019 | 페어웰 | 제작 | |
2022 | 피노키오 | 각본·제작 | |
2023 | 더 크리에이터 | 각본 | 가레스 에드워즈와 공동 각본 |
6. 1. 영화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