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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샤를 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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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로드샤를 달레는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선교사로, 1874년 《조선교회사》(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를 저술했다. 이 책은 19세기 조선의 천주교 역사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풍속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 한국 천주교회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달레는 1852년 파리 외방전교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아시아 각지에서 선교 활동을 하였으나, 조선에는 입국하지 못했다. 이후 다블뤼 주교가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조선교회사》를 편찬했으며, 1877년 베트남을 거쳐 통킹에서 이질로 사망했다.

2. 저서

달레는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선교사로, 1874년에 조선교회사(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를 저술하였다. 이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 가톨릭 교회의 역사뿐만 아니라 19세기 조선의 정치, 사회, 문화, 풍속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교황 비오 9세의 축사가 붙은 판과 붙지 않은 판이 있으며, 헌정의 글은 성모 마리아에게 바쳐졌다.

15장으로 구성된 「서론」(Introduction)은 『조선 사정』으로 일본어 번역되었다(헤이본샤 도요 문고 소장). 서론은 『조선 교회사』를 예비 지식 없이 읽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선을 간결하게 설명한 것으로, 본론과는 독립적으로 편집되어 있다. 1876년 조선 개국에 앞서, 엄중한 '''쇄국 체제 하의 조선'''에 중국에서 잠입한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프랑스인 선교사들의 통신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서론은 제1권의 처음에 수록되어 있으며, 전체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

2. 1. 조선교회사 (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

《조선교회사》(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는 1874년에 프랑스어로 출판된 책으로, 한국 천주교회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다블뤼 주교가 수집한 자료와 파리 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의 보고를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19세기 조선의 모습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원전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황 비오 9세의 축사가 포함된 판과 포함되지 않은 판이 있다. 책은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되었다.

2. 1. 1. 구성

'''제1권'''

  • 제1부: 최초의 개종자부터 베이징 주교 파견의 중국인 사제 주문모의 도착까지 (1784년 ~ 1794년): 총 6장
  • 제2부: 중국인 사제 주문모의 입국부터 그의 빛나는 순교까지 (1794년 ~ 1801년): 총 4장
  • 제3부: 주문모 신부의 순교부터 박해의 종결까지 (1801년 ~ 1802년): 총 5장
  • 제4부: 1801년 박해의 종결부터 조선을 포교국으로 만드는 것까지 (1801년 ~ 1832년): 총 5장


'''제2권'''

  • 제1부: 초대 조선 교구 주교의 임명부터 1839년 박해까지 (1831년 ~ 1839년): 총 6장
  • 제2부: 1839년 박해 (1839년 ~ 1840년): 총 5장
  • 제3부: 박해의 종결부터 제3대 조선 교구 페레올 주교의 죽음까지 (1840년 ~ 1853년): 총 7장
  • 제4부: 페레올 주교의 죽음부터 철종의 죽음까지 (1853년 ~ 1864년): 총 5장
  • 제5부: 철종의 죽음부터 프랑스 함대의 재래까지 (1864년 ~ 1866년): 총 3장

2. 1. 2. 서론 (조선 사정)

교황 비오 9세의 축사가 붙은 판과 붙지 않은 판이 있으며, 헌정의 글은 성모 마리아에게 바쳐져 있다. 원전은 전 2권이다. 15장으로 구성된 「서론」(Introduction)은 『조선 사정』으로 일본어 번역되었다(헤이본샤 도요 문고 소장). 서론은 『조선 교회사』(「본론」)를 아무런 예비 지식 없이 읽어야 하는 원격지의 사람들을 위해, 조선이 어떤 나라인지를 간결하게 설명한 것으로, 본론과는 독립적으로 편집되어 있다. 1876년 조선 개국에 앞서, 엄중한 '''쇄국 체제 하의 조선'''에 중국에서 잠입하여, 그곳에서 생활한 거의 유일한 서양인 집단인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프랑스인 선교사들의 통신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료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서론은 제1권의 처음에 수록되어 있으며, 전체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

서론 15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조선의 자연 지리 - 지형 - 기후 - 산물 - 주민

# 조선의 역사 - 조선의 중국에 대한 종속 형태 - 정치적 제 정파의 기원

# 국왕 - 왕족 - 궁궐의 환관 - 국왕의 장례

# 정부 - 문관 조직 및 군사 조직

# 법정 - 아전 및 포졸 - 감옥 - 형벌

# 과거 - 관직 및 품계 - 전문 학교

# 조선어

# 사회 신분 - 제 계급 - 양반 - 상민 - 노비

# 여성의 사회적 지위 - 결혼

# 가족 - 양자 - 친족 관계 - 법정 상례

# 종교 - 조상 숭배 - 승려 - 민간 신앙

# 조선인의 성격 - 도덕적 미덕, 결점, 습관

# 오락 - 연극 - 정월 - 환갑 (환력)

# 주거 - 의복 - 각종 풍속

# 과학 - 산업 - 상업 - 국제 관계

3. 생애

1852년 파리 외방전교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했다. 조선에 입국하지는 못했지만, 파리 외방전교회 본부에서 1866년 한성부에서 처형된 제5대 주교 다블뤼의 자료를 정리하여 《조선교회사》 편찬에 착수, 1874년 완성하여 간행했다. 1877년 다시 아시아로 파견되어 베트남을 거쳐 통킹에서 이질로 사망했다.

4. 평가

Introduction프랑스어은 平凡社 도요 문고에 소장된 일본어 번역본 『조선 사정』이다. 서론은 『조선 교회사』(「본론」)를 사전 지식 없이 읽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선이 어떤 나라인지 간결하게 설명한 것으로, 본론과 별도로 편집되었다. 1876년 조선 개국에 앞서 엄중한 쇄국 체제하의 조선에 중국에서 잠입하여 그곳에서 생활한 거의 유일한 서양인 집단인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프랑스인 선교사들의 통신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료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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