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니크티오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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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키아니크티오사우루스(Qianichthyosaurus)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어룡목 토레토크네미아과에 속하는 멸종된 해양 파충류입니다.
키아니크티오사우루스 특징:
- 크기: 몸길이 약 1.3~1.5m 정도의 중형 어룡입니다.
- 생김새: 짧고 뾰족한 주둥이, 작은 이빨, 뒷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먹이: 물고기, 갑각류, 두족류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서식지: 중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서부 태평양에서 주로 서식했습니다.
- 화석 발견: 1999년 중국 구이저우 성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샤오와 층에서 어린 개체와 임신한 표본을 포함한 완전한 화석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키아니크티오사우루스의 종:
- 키아니크티오사우루스 저우이 (Qianichthyosaurus zhoui): 1999년에 춘리에 의해 명명된 모식종입니다.
- 키아니크티오사우루스 싱요엔시스 (Qianichthyosaurus xingyiensis): 2013년에 펭페이 양과 동료들에 의해 명명된 종으로, Q. zhoui보다 주둥이가 더 깁니다.
키아니크티오사우루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카니안에서 발견된 토레토크네무스와 가장 유사하며, 이들은 함께 토레토크네미과(Toretocnemidae)를 형성합니다. 키아니크티오사우루스는 더 긴 앞지느러미와 다른 모양의 좌골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토레토크네무스와 구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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