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킥 (축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킥은 축구에서 발을 사용하여 공을 차는 기술을 의미하며, 발의 어느 부위에 공을 맞히느냐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킥의 종류에는 아웃프런트 킥, 인사이드 킥, 인스텝 킥, 인프런트 킥, 아웃사이드 킥, 토 킥, 힐 킥, 바이시클 킥, 바나나 킥, 라보나 킥 등이 있다. 킥 기술은 접근, 시각적 집중, 지지 발, 발과 공의 접촉 등 기술적 요소와 킥 동작, 관절, 근육의 움직임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으며, 코어, 엉덩이, 다리 근육 강화 훈련을 통해 킥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킥 (축구) - 페널티킥
    페널티킥은 축구에서 수비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직접 프리킥 반칙을 범했을 때 페널티 스팟에서 주어지는 직접 프리킥으로, 키커와 골키퍼 외 모든 선수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 위치해야 하며, 골키퍼는 킥 순간 최소 한 발이 골라인에 닿아 있어야 하고, 심판 휘슬 후 킥이 이루어지며, 성공 시 득점으로 인정되고 규칙 위반 시 다시 찰 수 있다.
  • 킥 (축구) - 코너킥
    코너킥은 축구 경기에서 수비팀 선수가 공에 마지막으로 터치하여 공이 골라인 밖으로 나갔을 때 공격팀에게 주어지는 플레이 재개 방법으로, 득점 기회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양한 전술과 전략이 활용된다.
킥 (축구)
축구 기술
종류공을 발로 차는 기술
사용 부위발, 발등, 발 안쪽, 발 바깥쪽, 발꿈치, 무릎, 허벅지, 가슴, 머리 등
목적패스

걷어내기
볼 컨트롤
기술 분류
인사이드 킥발 안쪽으로 공을 차는 기술
아웃사이드 킥발 바깥쪽으로 공을 차는 기술
발등 킥발등으로 공을 차는 기술
힐 킥발꿈치로 공을 차는 기술
칩 킥공을 띄워 차는 기술
오버헤드 킥공중에서 몸을 뒤로 젖혀 차는 기술
바이시클 킥공중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차는 기술
시저스 킥공중에서 가위질하듯이 차는 기술

2. 킥의 종류

킥은 공을 차는 발의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18]

킥의 종류설명특징주요 사용 용도
인사이드 킥발 안쪽으로 차는 킥정확도가 높음짧은 패스
아웃사이드 킥발 바깥쪽으로 차는 킥동작을 숨길 수 있으나 강도가 약함단거리 패스, 슛
인스텝 킥발등으로 차는 킥강하고 멀리 보낼 수 있음장거리 패스, 슛
인프런트 킥발등 안쪽으로 차는 킥휘어 차기에 용이함장거리 패스, 프리킥
아웃프런트 킥발등 바깥쪽으로 차는 킥멀리 보낼 수 있음단·중·장거리 패스, 슛
토 킥발끝으로 차는 킥순간적인 킥에 용이, 부정확함순간적인 킥
힐 킥발 뒤꿈치로 차는 킥뒤로 짧은 패스에 사용, 부정확함뒤로 짧은 패스
오버헤드 킥
(바이시클 킥)
몸을 뒤로 젖혀 공중에서 차는 킥화려함, 높은 난이도슈팅
바나나 킥---
라보나 킥축이 되는 다리 뒤쪽으로 차는 발을 교차하여 차는 킥매우 어려운 기술슛, 크로스
칩 킥발끝으로 공을 살짝 띄워 차는 킥-로빙 패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
발리 킥공중에 떠 있는 공을 차는 킥-슈팅
스콜피온 킥앞으로 넘어지며 발뒤꿈치로 공을 차는 킥--
킥 페인트공을 차는 척하다가 멈추는 동작-상대방을 속이는 기술


2. 1. 인사이드 킥 (Inside kick)

발 안쪽의 넓은 면을 사용하는 킥이다. 정면에서 옆 방향(차는 발의 안쪽) 범위로 공을 낼 수 있다. 공에 닿는 발의 면적이 넓기 때문에 강하고 정확한 킥이 가능하다.[18] 따라서 짧은 패스나 정확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의 슈팅에 자주 사용된다. 또한, 발의 안쪽으로 문질러 회전을 거는 프리킥을 하는 선수도 있다.

2. 2. 아웃사이드 킥 (Outside kick)

아웃사이드 킥은 발 바깥쪽으로 차는 킥이다.[18] 동작을 숨길 수 있으나 강도가 약해 단거리 패스나 슛에 이용된다.[18] 정면에서 옆 방향(차는 발의 바깥쪽)으로 찰 수 있으며, 작은 동작으로 상대를 속일 수 있다. 강하게 찰 수 없기 때문에 짧은 패스, 드물게 근거리 슛 등에 사용된다. 상대를 등지고 있어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포스트 플레이에서 침투 패스에도 사용된다.[16]

2. 3. 인스텝 킥 (Instep kick)

발등으로 차는 킥으로, 강하고 멀리 보낼 수 있어 장거리 패스나 슈팅에 적합하다. 인사이드 킥보다 약간 부정확하다.[18]

2. 4. 인프런트 킥 (Infront kick)

발등 안쪽으로 차는 킥이다. 발목 아래쪽의 안쪽 발등(인사이드 킥)보다 정확성은 떨어진다.[18] 공을 앞쪽에서 약간 안쪽으로 낼 수 있다. 강한 공을 찰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킥에 적합하다. 또한, 발목을 구부리는 정도나 공을 차는 지점(미트 포인트) 등에 따라 곡선을 그리거나 궤적을 제어할 수 있으며, 차는 발의 안쪽으로 휘어지는 공을 찰 수 있다. 주로 프리킥이나 롱패스에 자주 사용된다.[18]

2. 5. 아웃프런트 킥 (Outfront kick)

아웃프런트 킥(Outfront kick)은 발등 바깥쪽으로 차는 킥이다.[18]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패스나 슛에 사용되며,[18] 멀리 보낼 수 있지만, 변화 동작을 속일 수는 없다.[18]

발등의 바깥쪽(새끼발가락 부근)으로 차는 킥으로, 앞쪽에서 약간 바깥쪽으로 공을 찰 수 있다. 인스텝이나 인프런트 킥만큼은 아니지만, 다소 강한 공을 찰 수 있으므로 장거리 킥에 적합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킥과 다르게 회전을 걸 수 있어, 차는 발의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공을 찰 수 있다. 주로 롱패스 등에 사용된다.

2. 6. 토 킥 (Toe kick)

발끝으로 차는 킥으로, 순간적인 킥이 필요할 때 이용되지만 정확도가 낮다.[18] 매우 작은 동작으로 빠른 공을 찰 수 있으며, 앞으로 공을 낼 수 있고 도달 거리도 길다. 하지만 제어가 매우 어렵고 불안정하며, 슛으로 사용되면 예상치 못한 움직임을 만들어 득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2. 7. 힐 킥 (Heel kick)

발 뒤꿈치로 차는 킥이다.[18] 뒤로 짧은 패스를 할 때 사용되며, 예측하기 어려워 상대를 속일 수 있지만 정확도가 낮다. 작은 동작으로 자신의 방향 뒤쪽으로 찰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놀라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뒤쪽으로 차기 때문에 공과 공을 차는 방향을 확인하기 어렵고, 정확하게 차는 것이 어렵다. 짧은 패스나 드물게 슈팅에도 사용된다.

2. 8. 칩 킥 (Chip kick)

발끝으로 공 아래쪽에 넣듯이 차서 공을 띄우는 킥이다.[18] 백스윙 없이 바로 공을 띄우거나, 일반적인 킥과 같은 동작에서 공을 띄우는 것으로 상대의 예측을 벗어날 수 있다. 높이 띄우는 슛이나 상대의 머리 위를 넘기는 로브 패스 등에 사용된다.

페널티 킥에서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의도로 시도되기도 한다. 이 경우의 칩 킥은 특히 "파넨카"라고 불린다.

2. 9. 발리 킥 (Volley kick)

공중에 떠 있는 공을 차는 킥으로, 간단히 발리라고도 부른다. 공중에 떠 있는 움직이는 공을 차는 것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지만 강력한 슈팅을 할 수 있다.[18] 한 번 바운드된 후 공중에 떠 있는 공을 차는 것을 하프 발리, 드롭킥이라고 부른다. 또, 몸의 정면에서 차는 발리를 프런트 발리, 몸의 옆에서 차는 발리를 사이드 발리, 점프하여 몸을 던져 차는 발리를 점핑 발리라고 부른다.

2. 10. 오버헤드 킥 (Overhead kick)

오버헤드 킥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오버헤드 킥


오버헤드 킥은 페루에서 고안된 화려한 동작이 특징인 킥으로, 지면에 등을 향한 상태에서 공중에 있는 공을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서 차는 것을 말한다. '''바이시클 킥'''(''Bicycle Kick'')이라고도 부른다. 일본에서는 오버헤드 킥이 더 일반적이지만, 영어권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는 동작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바이시클 킥이 더 일반적인 표현이다.[18]

슈팅의 경우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뜬 공을, 상대 에 등을 돌리고 있을 때 자주 사용된다. 오버헤드 킥으로 골을 노리는 것은 상당한 난이도를 요하며, 경기 중에 의식적으로 이 플레이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순간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은 선수들이 밀집될 수 있는데, 이 때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상대의 머리를 차거나, 킥하려는 발이 상대의 머리에 가까워지면 위험한 플레이로 파울이 선언될 수도 있다. 또한, 오버헤드 킥 후 다리로 착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등으로 지면에 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아크로바틱하고 화려한 플레이이기 때문에 경기를 뜨겁게 달굴 수 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오버헤드 킥은 농구에서 말하는 덩크슛", 야구에서 말하는 홈런과 같이 가장 흥미진진한 플레이 중 하나"라고 소개되었다.

오버헤드 킥으로 판정되는 것은 지면에 거의 평행이 된 상태에서의 킥이며, 등이 비스듬히 향해 있으면 점핑 발리로 판정된다.

한때 우고 산체스의 대명사이기도 했다. 잔루카 비알리도 아크로바틱한 골을 잘 넣었고, 오버헤드 킥으로 자주 골을 넣었다. 현역 선수 중 오버헤드 킥의 명수는 리바울도이다.

2. 11. 스콜피온 킥 (Scorpion kick)

힐킥의 파생으로, 앞으로 배를 깔고 넘어지듯이 점프하여 양손으로 지면을 짚고 착지하면서 발꿈치로 공을 앞으로 차는 기술이다.[18] 다이빙 헤딩의 거리 판단을 잘못하여 허공을 칠 때에도 연달아 사용된다. 그 모습이 전갈과 닮았다는 점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전 콜롬비아 대표팀 골키퍼 레네 이기타감바 오사카 시절의 파트릭 음보마가 선보였고, 그들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아약스 소속 시절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크로스를 다이렉트로 스코르피온 킥으로 연결하여 득점한 적이 있다.

2. 12. 라보나 (Rabona)

지지하는 발 뒤쪽으로 차는 발을 내밀어 다리를 교차시킨 후, 지지하는 발 바깥쪽에 있는 공을 자신의 몸과 반대 방향으로 차는 킥이다. 크로스킥이라고도 불린다. 매우 어려운 기술이며, 슛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18]

브라질 대표 리바우두가 매우 좋아했다. 과거에는 디에고 마라도나로베르토 바조와 같은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들도 자주 사용했다. 최근에는 파블로 아이마르, 에르난 크레스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카르두 콰레스마, 호비뉴, 조 콜, 에베르 바네가 등이 경기 중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2. 13. 킥 페인트 (Kick feint)

공을 찰 것처럼 하다가 중간에 멈추는 것이다. 페인트로 사용된다. 킥 페인트로 상대를 속여 드리블 등으로 제치는 실용적인 기술이다.

3. 킥의 기술적 요소

축구에서 효과적인 킥은 힘(공의 속도)과 정확도(공의 궤적)라는 두 가지 주요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4] 강하고 정확한 킥을 구사하는 선수들은 덜 숙련된 선수들보다 킥 이전의 발걸음(접근)에는 에너지를 덜 쓰고, 킥의 백스윙과 포워드 스윙 동작에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3]

정확한 킥을 위해서는 킥 동작 전체에 걸쳐 공에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5]

스윙 단계 직전에 선수는 충격을 흡수하고 더 효과적인 발차기 동작을 위해 몸을 안정시키기 위해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로 지지 다리에 착지해야 한다.[6] 지지 다리의 최적 위치는 공 옆 5~10cm 지점(오른발잡이 선수의 경우 공의 왼쪽, 왼발잡이 선수의 경우 공의 오른쪽)이다.[3] 지지 발은 공의 의도된 방향과 평행하게 위치해야 하며,[7] 상체를 공 위로 약간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도 중요하다.[2]

축구공의 속도는 발의 접촉 속도와 발과 공의 접촉 품질 모두에 따라 달라진다.[8] 공에 속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은 발등 윗부분으로 공의 중심점을 차는 것이며, 이때 발목은 단단하게 유지해야 한다.[9]

3. 1. 접근 (Approach)

축구에서 효과적인 킥 기술을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주요 측면은 힘(공의 속도)과 정확도(공의 궤적)이다.[4] 여러 연구에 따르면 직선 접근보다 대각선 접근이 더 효과적이며, 약 45도의 접근 각도가 가장 큰 힘과 공의 속도를 낸다는 결론을 얻었다.[3] 강하고 정확한 킥을 하는 선수들은 덜 숙련된 선수들보다 접근(킥 전에 취하는 발걸음)에는 에너지를 덜 쓰고 킥의 백스윙과 포워드 스윙 동작에는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3] 따라서 접근에 대한 집중도를 낮추고 효과적인 킥 기술 개발에 더 집중해야 한다.

3. 2. 시각적 집중 (Visual focus)

정확한 킥을 위해서는 킥 동작 전체에 걸쳐 공에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5]

3. 3. 지지 발 (Support (stance) leg)

스윙 단계 직전에 선수는 충격을 흡수하고 더 효과적인 발차기 동작을 위해 몸을 안정시키기 위해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로 지지 다리에 착지해야 한다.[6] 지지 다리의 최적 위치는 공 옆 5~10cm 지점(오른발잡이 선수의 경우 공의 왼쪽, 왼발잡이 선수의 경우 공의 오른쪽)으로 밝혀졌다.[3] 숙련된 선수들은 공과 지지 다리 사이의 거리를 더 가깝게 하는 경향이 있다.[3] 지지 다리의 앞뒤 위치는 원하는 공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진다. 지지 다리를 공 뒤쪽에 더 멀리 두면 더 큰 상향 방향이 생기고, 지지 다리를 공에 더 가까이 두면 더 큰 전방 추진력이 생긴다.[3] 공의 궤적은 지지 발의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3] 지지 발은 공의 의도된 방향과 평행하게 위치해야 한다.[7] 또한 중요한 자세는 상체를 공 위로 약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이다.[2]

3. 4. 발과 공의 접촉 (Foot/ball contact)

축구공의 속도는 발의 접촉 속도와 발과 공의 접촉 품질 모두에 따라 달라진다.[8] 공에 속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은 발등 윗부분으로 공의 중심점을 차는 것이며, 이때 발목은 단단하게 유지해야 한다.[9]

4. 킥 동작 분석 및 관련 근육

축구에서 안쪽 발등으로 하는 킥은 발등(윗부분)으로 축구공을 차는 것을 포함하며, 여기에는 다양한 하체 근육이 사용된다. 하체 동작 분석과 관절 운동은 킥에 관여하기 때문에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킥 동작과 관련된 주요 관절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다.


  • 3단계: 차는 다리는 고관절 신전(hip extension)을 통해 신체 뒤쪽으로 움직인다.[9] 고관절은 내전(adduction)되고 외회전(externally rotated)되며, 차는 다리의 무릎은 굴곡(flexion), 내회전(internal rotation)되고, 발목 관절은 약간의 저측 굴곡(plantar flexion)이 일어나 공과의 충격에 대비한다.[9]
  • 공 접촉 시: 차는 발이 공과 접촉하면, 고관절은 굴곡(flexion), 외전(abduction), 외회전(external rotation)되고, 무릎은 약간의 일정한 굴곡 상태를 유지한다.[9] 골반은 차는 다리의 대퇴부를 앞으로 들어올림으로써 지지 다리를 중심으로 회전한다.[9]
  • 전진 동작: 골반을 지지 다리를 중심으로 회전시키고, 무릎이 계속 굽혀지는 동안 차는 다리의 대퇴부를 앞으로 가져옴으로써 시작된다.
  • 킥의 마지막 단계 (5단계와 6단계): 차는 발은 공과 접촉할 때 발목 관절에서 저측 굴곡(plantar flexion)을 보인다.[10]


킥 동작은 중둔근, 대둔근, 햄스트링(대퇴이두근, 반막근, 반건근), 대퇴사두근, 장요근 등 다양한 하체 근육을 사용한다.

  • 발을 지면에 딛는 단계(2단계): 중둔근과 대둔근이 차는 다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11]
  • 뒤로 휘두르는 단계(3단계): 햄스트링이 활성화되어 휘두르는 다리의 무릎을 굽히고 고관절을 편다. 지지하는 다리의 햄스트링도 활성화되어 안정성과 균형을 유지한다.[11] 중둔근과 장요근은 고관절이 모이는 것을 방지한다.
  • 앞으로 차는 단계(4단계): 대퇴사두근, 고관절 굴곡근(장요근), 무릎 신전근을 포함한 대퇴직근이 무릎을 펴고 고관절을 굽혀 빠른 속도로 공을 향해 전진하는 등척성 활동을 생성한다.
  • 공과 접촉 전 단계(5단계): 대퇴직근과 내측광근의 활성화가 커져 최종적인 무릎 신전 속도에 기여한다.[12] 중둔근이 지지하는 다리에서 활성화되어 고관절 회전을 가능하게 한다.
  • 팔로우 스루 단계(6단계): 차는 다리의 대둔근이 활성화되고, 지지하는 다리의 다리 콕킹 단계에서 고관절 회전을 가능하게 한다.[11]
  • 비복근은 동작의 모든 단계에서 차는 다리에서 가장 큰 근육 활동을 보였지만, 다리가 뒤로 젖혀지고 공을 향해 앞으로 가속할 때(3단계와 4단계) 휘두르는 다리와 지지하는 다리에서 가장 큰 근육 활동을 보였다.[11]

4. 1. 동작 분석 (Movement analysis)

축구에서 효과적인 킥 기술을 개발할 때는 힘(공의 속도)과 정확도(공의 궤적)라는 두 가지 주요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4] 여러 연구에 따르면 직선 접근보다 대각선 접근이 더 효과적이며, 약 45도의 접근 각도가 가장 큰 힘과 공의 속도를 낸다는 결론을 얻었다.[3] 강하고 정확한 킥을 하는 선수들은 덜 숙련된 선수들보다 접근(킥 전에 취하는 발걸음)에는 에너지를 덜 쓰고 킥의 백스윙과 포워드 스윙 동작에는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3]

축구에서의 킥은 다음과 같이 여섯 단계로 구분된다.[3]

  • 접근 각도: 키커가 공으로 달려가는 각도이다.
  • 지지 발의 힘: 킥하기 전에 지지 발을 공의 옆쪽에 일정 거리 두고 위치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 스윙 다리의 로딩: 스윙 다리가 공을 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도록 고관절 굴곡근과 슬관절 신전근을 로딩하거나 편심성 수축시키는 준비가 필요하다. 백스윙 단계로도 알려져 있다.
  • 스윙 단계: 고관절 굴곡근과 슬관절 신전근이 스윙 다리에 고속으로 공을 향해 강력한 수축을 시작하는 시점이다.
  • 공과의 접촉: 스윙하는 발이 공과 완전히 접촉하는 시점이다.
  • 팔로우 스루: 발이 공과 충돌하면 키커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발을 공과 접촉시켜야 한다. 이는 공이 발에서 떨어질 때까지 다리의 스윙을 계속함으로써 가능하다. 팔로우 스루 단계로도 알려져 있다.

4. 2. 관절 (Joints)

축구 킥은 발등(윗부분)으로 축구공을 차는 것을 포함하며, 이러한 동작에는 다양한 하체 근육이 사용된다. 관절 운동은 하체에 집중되지만, 킥 동작 중 상체 관절의 움직임도 중요하다.[9] 킥 동작과 관련된 주요 관절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다.

  • 3단계: 차는 다리는 신체 뒤쪽으로 움직이며, 이는 고관절 신전(hip extension)으로 가능하다.[9] 고관절은 또한 내전(adduction)되고 외회전(externally rotated)되며, 차는 다리의 무릎은 굴곡(flexion), 내회전(internal rotation)되고, 발목 관절은 약간의 저측 굴곡(plantar flexion)이 일어나 공과의 충격에 대비한다.[9]
  • 공 접촉 시: 차는 발이 공과 접촉하면, 고관절은 굴곡(flexion), 외전(abduction), 외회전(external rotation)되고, 무릎은 약간의 일정한 굴곡 상태를 유지한다.[9] 골반은 차는 다리의 대퇴부를 앞으로 들어올림으로써 지지 다리를 중심으로 회전한다.[9]
  • 전진 동작: 골반을 지지 다리를 중심으로 회전시키고, 무릎이 계속 굽혀지는 동안 차는 다리의 대퇴부를 앞으로 가져옴으로써 시작된다.
  • 킥의 마지막 단계 (5단계와 6단계): 차는 발은 공과 접촉할 때 발목 관절에서 저측 굴곡(plantar flexion)을 보인다.[10]


킥의 각 단계에서 지지 다리의 무릎은 일정한 굴곡 상태를 유지한다. 이는 "착지 충격을 흡수"하는 데 필요하며 전진 운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10] 차는 다리가 공과 거의 접촉하게 되면, 지지 다리의 무릎은 동작을 안정시키기 위해 신전(extension)을 시작한다.[10] 공과 접촉하기 전에, 지지 다리와 선수의 몸통(torso) 사이에 측면 굴곡이 발생한다.

4. 3. 근육 (Muscles)

킥 동작은 중둔근, 대둔근, 햄스트링(대퇴이두근, 반막근, 반건근), 대퇴사두근, 장요근 등 다양한 하체 근육을 사용한다.

  • 발을 지면에 딛는 단계(2단계): 중둔근과 대둔근이 차는 다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11]
  • 뒤로 휘두르는 단계(3단계): 햄스트링이 활성화되어 휘두르는 다리의 무릎을 굽히고 고관절을 펴도록 한다. 지지하는 다리의 햄스트링도 활성화되어 안정성과 균형을 유지한다.[11] 중둔근과 장요근은 고관절이 모이는 것을 방지한다.
  • 앞으로 차는 단계(4단계): 대퇴사두근, 고관절 굴곡근(장요근), 무릎 신전근을 포함한 대퇴직근이 무릎을 펴고 고관절을 굽혀 빠른 속도로 공을 향해 전진하는 등척성 활동을 생성한다.
  • 공과 접촉 전 단계(5단계): 대퇴직근과 내측광근의 활성화가 커져 최종적인 무릎 신전 속도에 기여한다.[12] 중둔근이 지지하는 다리에서 활성화되어 고관절 회전을 가능하게 한다.
  • 팔로우 스루 단계(6단계): 차는 다리의 대둔근이 활성화되고, 지지하는 다리의 다리 콕킹 단계에서 고관절 회전을 가능하게 한다.[11]
  • 비복근은 동작의 모든 단계에서 차는 다리에서 가장 큰 근육 활동을 보였지만, 다리가 뒤로 젖혀지고 공을 향해 앞으로 가속할 때(3단계와 4단계) 휘두르는 다리와 지지하는 다리에서 가장 큰 근육 활동을 보였다.[11]

5. 킥 훈련

축구에서 킥은 다리와 엉덩이 근육뿐만 아니라 다른 안정근과 중화근의 조화를 필요로 하는 다관절 동작이다. 성공적인 킥은 힘과 정확성의 조합을 필요로 하며, 발의 속도는 힘과 속도에, 엉덩이의 위치는 킥 방향의 정확도에 영향을 준다.[13] 킥 성능은 축구 특유의 근력 운동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14] 이 운동은 여러 평면에서 분절 및 관절 토크에 의해 수행되며, 근위에서 원위 사지로 생성되는 각속도를 생성한다.[15]

킥 동작 중 몸통 근육은 공과의 충돌 전, 중, 후에 신체를 안정시킨다. (주요 근육: 복직근, 대요근, 척추기립근) 스파이더 크롤은 복직근, 척추기립근, 외복사근과 같은 코어 근육은 물론 대흉근, 전면 삼각근, 상완삼두근을 주로 사용하는 복합 운동이다. 이 운동은 상체와 하체 근육을 교차 활성화하고 조정하여 협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크런치는 복직근을 강화하고, 플랭크 변형 동작은 척추기립근과 더 깊숙한 등 신전근을 사용하여 균형과 자세 개선에 도움을 준다. 슈퍼맨 운동은 허리 부분을 강화하고 요추 부위의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힙은 차는 쪽 다리에서 굴곡과 내회전(대퇴근막장근, 직근, 대요근, 장골근, 봉공근, 치골근, 단내전근, 장내전근, 대내전근)과, 지지하는 쪽 다리에서는 신전(대둔근, 햄스트링 근육군, 대내전근)이 관여한다. 사이드런지는 대퇴사두근, 대둔근, 그리고 고관절 내전근 및 굴곡근의 근력을 증가시킨다. 사이드런지는 뒤로 또는 앞으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체중을 지지하는 다리에 실음으로써 균형을 향상시킨다. 카리오카는 고관절을 내회전시키고 움직임 방향과 반대쪽 다리로 넘어가면서 앞을 향해 옆으로 움직이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고관절을 회전시키고 빠르게 넘어가면서 고관절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스윙 단계의 하중 동안 고관절은 신전되고 무릎은 굴곡되며, 스윙 단계 후반에는 다리가 고관절에서 굴곡되고 무릎은 신전되는 동시에 발목을 저측굴곡하여 공을 차게 된다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저측굴곡근). 점프 스쿼트는 힘과 속도를 향상시켜 다리의 파워와 폭발력을 증가시키는 플라이오메트릭 운동이다. 마운틴 클라이머는 운동의 지속 시간과 고강도 특성으로 인해 지구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노르딕 햄스트링 컬은 축구 킥과 같은 폭발적인 동작 시 햄스트링 근육이 종종 소홀히 되고 손상되기 때문에 근육 불균형의 발생을 줄이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스프린트는 폭발력과 신체 부위의 조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속도, 힘, 민첩성 및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참조

[1] 웹사이트 265 Million playing football https://www.fifa.com[...] FIFA 2015-03-24
[2] 서적 Soccer: Perfect Shooting Techniques Meyer & Meyer Sport 2012
[3] 논문 The Biomechanics Of Kicking In Soccer 2015-02-18
[4] 논문 Mechanisms that influence accuracy of the soccer kick 2015-02-10
[5] 웹사이트 How to Kick a Soccer Ball http://www.completes[...] The Complete Soccer Guide 2010-05-24
[6] 논문 Mechanisms that influence accuracy of the kick 2015-02-10
[7] 웹사이트 How to Shoot an Accurate Shot in Soccer 2015-02-12
[8] 논문 Biomechanical Characteristics and Determinants of Instep Soccer Kick 2015-02-12
[9] 논문 Biomechanical characteristics and determinants of instep football kick 2007
[10] 논문 The biomechanics of kicking in soccer: A review 2010
[11] 논문 Lower Extremity Muscle Activation and Alignment During the Soccer Instep and Side-foot Kicks 2007
[12] 논문 Effects of a 10-Week Resistance Exercise Program on Soccer Kick Biomechanics and Muscle Strength 2013
[13] 웹사이트 Biomechanics of Soccer: The soccer-style kick – a slow-motion commentary on one of the most common sporting actions in the world http://www.sportsinj[...] Sports Injury Bulletin 2015-03-24
[14] 논문 Effects of Combined Strength and Kick Coordination Training on Soccer Kick Biomechanics in Amateur Players 2004
[15] 논문 Biomechanical Characteristics and Determinants of Instep Soccer Kick 2007
[16] 간행물 観戦必携/すぐわかる スポーツ用語辞典 中山俊介 1998-01-20
[17] 서적 Soccer: Perfect Shooting Techniques Meyer & Meyer Sport 2012
[18] 웹사이트 두산백과 - 킥 https://terms.naver.[...]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