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충청남도 태안 백화산 암벽에 새겨진 삼존불상이다. 두 구의 여래와 한 구의 보살이 배치된 독특한 형식을 취하며, 1995년 발굴을 통해 전체 모습이 드러났다. 6세기 중엽 중국 불상의 백제식 번안작으로 추정되며, 조각 및 불교 교리사 측면에서 중요한 유물로 평가받는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6세기 조각 작품 - 청주 비중리 석조여래삼존상 및 석조여래입상
청주 비중리 석조여래삼존상 및 석조여래입상은 삼국시대 청주에 만들어진 불상들로, 석조여래삼존상은 6세기 중반 양식을 반영하며 고대 삼국 경계 지역에서 발견되어 역사적, 미술사적 가치를 지닌다. - 백제의 불상 - 백제관음상
7세기 초 백제에서 제작되어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관음상은 녹나무로 만들어졌으며 가늘고 긴 신체와 섬세한 조각이 특징으로, 현재 일본 호류지에 소장되어 있다. - 백제의 불상 -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은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백제 시대 석불입상 2구로, 큰 불상은 백제 불상의 특징을 보이며, 작은 불상은 미소를 띠고 있어 정읍 지역의 유일한 백제 시대 불상으로 평가받는다. - 태안군의 문화유산 - 태안 내파수도 해안지형
태안 내파수도 해안지형은 파도 작용으로 형성된 사취 및 역취가 발달하고 높은 원마도와 양호한 분급을 보이는 자갈로 구성된 희귀한 자연 현상으로, 서해안 연안의 퇴적 작용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 태안군의 문화유산 - 태안 소근진성
태안 소근진성은 조선 시대 왜구 침입 방어를 위해 축조된 읍성으로, 현재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서해안 방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 교육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이름 |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
| 로마자 표기 | Taean Dongmun-ri Maaesamjonbulipsang |
| 한자 표기 | 泰安 東門里 磨崖三尊佛立像 |
| 지정 종류 | 국보 |
| 지정 번호 | 307 |
| 지정일 | 2004년 8월 31일 |
|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산 5 |
| 시대 | 삼국시대 |
| 관리 | 태안군 |
| 수량 | 1좌 (3구) |
| 문화재청 ID | 11,03070000,34 |
| 태안마애삼존불 (지정 해제) | |
| 이름 | 태안마애삼존불 |
| 한자 표기 | 泰安磨崖三尊佛 |
| 지정 종류 | 보물 |
| 지정 번호 | 432 |
| 지정일 | 1966년 2월 28일 |
| 해제일 | 2004년 8월 31일 |
| 문화재청 ID | 12,04320000,34 |
| 위치 정보 | |
2. 현재 모습
본래 무릎 아래 부분이 땅에 묻혀 있었으나, 1995년 발굴 작업을 통해 현재는 전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4]
2. 1. 특징
이 삼존상은 두 명의 여래와 한 명의 보살로 이루어진 매우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형식은 한국 불교 조각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사례로[1], 조각사뿐만 아니라 불교 교리사 연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유물로 평가받는다.[1]2. 1. 1. 세부 묘사
태안 백화산 봉우리 아래 암자의 큰 암석 동쪽 면에 새겨져 있다.[3] 본래 무릎 아래 부분이 땅에 묻혀 있었으나, 1995년 발굴 작업을 통해 전체 모습이 드러났다.[4]이 삼존상은 두 명의 여래와 한 명의 보살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을 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 불교 조각사에서 희귀한 사례이다.[1] 이러한 구성 때문에 조각사뿐만 아니라 불교 교리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유물로 평가받는다.[1]
양옆의 여래입상은 당당한 체구를 보인다.[3] 가운데 위치한 보살상은 두 손으로 보주(寶珠)를 공손히 받들고 있다.[3] 보살이 쓴 보관은 가운데 부분이 약간 높은 산 모양이며, 양쪽의 장식은 귀를 지나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또한, 양 어깨에 걸친 천의(天衣)는 무릎 밑에서 교차하는 형태를 보이는데, 이는 백제 초기 보살상의 특징적인 양식을 잘 보여준다.[5]
3. 제작 연대
이 불상의 정확한 제작 연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양식적 특징으로 미루어 6세기 중엽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4] 이는 당시 중국 불상 양식을 백제 식으로 받아들여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세부적인 양식 분석을 통해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4]
3. 1. 학술적 근거
제작 연대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6세기 중엽 무렵 중국 불상을 백제 식으로 받아들여 만든 작품으로 추측된다.[1] 불상의 손 모양에서 연대를 추정할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오른쪽 여래는 양손, 왼쪽 여래는 오른손의 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을 접고 있는데, 이는 옷자락을 잡는 모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손가락을 접는 '곡지(曲指)' 형식의 수인(手印)은 중국 남북조시대 북조에서 북위 효문제 태화 원년(477년) 즈음에 만들어진 윈강 석굴의 불상 양식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중국에서 곡지 형식의 수인은 북조에서는 535년에 만들어진 불상까지, 남조에서는 남량 무제 중대동 원년(546년)이라는 기록이 있는 '혜영조석가모니불칠금석상'까지만 나타난다. 이처럼 6세기 중반을 넘지 않는 양식적 특징인 곡지 양식을 근거로,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의 조성 연대를 6세기 중엽 이전으로 추정할 수 있다.[4]4. 사진
참조
[1]
백과사전
사회 I·문화재 > 문 화 재 > 중요 문화재 > 충청남도 > 태안 마애삼존불
[2]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0-89호(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10-08-25
[3]
서적
한국미술전집 5 불상
동화출판공사
1973-11-25
[4]
서적
한국 불상의 원류를 찾아서 1
대원사
2006-11-30
[5]
서적
한국고대불교조각사연구
일조각
1989-01-1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