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빈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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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태자빈객(太子賓客)은 한국, 중국, 일본의 과거 관직입니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존재했습니다.
- 고려시대: 1068년(문종 22년)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정3품 관직으로 4명의 정원이 있었습니다. 1116년(예종 11년)에 없어졌다가, 1390년(공양왕 2년)에 동지서연(同知書筵)이 좌빈객(左賓客)과 우빈객(右賓客)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조선시대: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에 소속된 정2품 벼슬로, 경사(經史)와 도의(道義)를 가르치는 역할을 했습니다. 세자시강원은 세자의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었습니다. 태조 원년(1392년)에 설치되었습니다. 정2품 태자빈객 아래에는 종2품의 좌·우부빈객(左右副賓客)이 있었습니다.
태자빈객은 세자를 가르치고 보좌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관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태자빈객 | |
|---|---|
| 기본 정보 | |
| 칭호 | 태자(太子)의 빈객(賓客) |
| 품계 | 정3품 |
| 관할 부서 | 태자의 보도(輔導) |
| 상세 정보 | |
| 역할 | 태자를 보도하는 역할 수행 경연에 참여하여 태자에게 경사(經史)를 강론 |
| 정원 | 3명 |
| 겸임 가능 여부 | 겸임 가능 |
| 임명 대상 | 문관 중에서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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