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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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는 1985년 11월 9일부터 1997년 3월 1일까지 MBC에서 방송된 음악 버라이어티 쇼이다. 이덕화, 김희애, 김혜수 등 여러 MC가 거쳐갔으며, 서태지와 아이들, H.O.T.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했다. 1990년대 들어 프로그램 형식과 방송 시간대가 변경되었고, 경쟁 프로그램의 등장과 시청률 하락으로 인해 종영되었다. 일본의 KNTV에서도 편집되어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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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
| 프로그램 정보 | |
| 방송명 |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
 | |
| 장르 | 음악 |
| 방송 시간 | 역대 방송시간 참조 |
| 방송 기간 | 1985년 11월 9일 ~ 1997년 3월 1일 |
| 방송 국가 | 대한민국 |
| 방송 채널 | MBC TV |
| 진행자 | 역대 진행자 참조 |
| 고화질 방송 여부 | 아날로그 텔레비전 제작 · 방송 |
2. 역사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는 1985년 11월 9일 《쇼 2000》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 이후, 1997년 3월 1일까지 방영된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초기에는 쇼와 음악이 어우러진 생방송 버라이어티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1990년대 들어 포맷 변화와 경쟁 프로그램 등장으로 시청률이 하락하며 결국 종영되었다.
초창기 이덕화의 "부탁해요~" 유행어와 함께 1980년대 전성기를 누렸으며, 1990년대에는 잦은 포맷 및 진행자 변경,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1997년 3월 1일, 12년 만에 종영되었으며, 후속으로 《쇼 토요특급》이 방영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2년 3월 14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프로그램 데뷔 무대를 가졌고, H.O.T.도 1996년 9월 7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TV에 처음 출연했다. 대한민국의 케이블 방송국 MBC 뮤직을 통해 1987년부터 1990년까지의 방송분을 재방송하기도 했다.
2. 1. 1980년대: 버라이어티쇼 전성시대
1985년 11월 9일 《쇼 2000》의 후속으로 첫 방송되었다. 1991년까지 이덕화가 진행하였으며, 송옥숙, 김청, 조용원, 김희애 등 많은 여성 MC가 함께 했다. 이덕화의 ‘부탁해요~’가 유행하면서 현재까지도 유명하다.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로 인해 여러 차례 결방되었다.[1][2][3]2. 2. 1990년대: 변화와 쇠퇴
1991년 이덕화가 하차한 뒤 박상원, 김연주, 최민수, 김혜수 등이 진행을 이어갔다.1992년 가을 개편부터 대형 버라이어티쇼 제작 형태를 버리고 뮤직&토크 형식의 소규모 녹화 제작으로 변경되었는데, 권인하와 이영현이 첫 진행자였다. 1993년 봄 개편부터는 이승연 단독 진행으로 다시 생방송 뮤직쇼 형식으로 바뀌었다.
1994년부터 뮤직쇼가 아닌 오락 프로그램으로 바뀌면서 원래 시간대인 토요일 저녁 6시 50분으로 돌아왔고, 김승현, 심은하, 이본 등 3인 진행 체제를 처음으로 시도하였다. 하지만 진행자 간의 부조화나 어설픈 진행 등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게 되었으며, 1993년 10월 23일 시작한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며 삽시다》와의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다.
이후 김용만, 이승연 등이 진행을 맡았으나 《웃으며 삽시다》뿐 아니라 1996년 3월 9일 첫 회가 나간 KBS 2TV 《토요일 전원출발》 때문에 더욱 하락세를 보였다. 1995년 5월 20일부터 메인 MC로 발탁된 김용만은 그 해 10월 21일 시작된 앞 시간대 프로그램 《TV 파크》 공동 진행을 맡아[1] 같은 달 14일 방송분을 끝으로 메인 MC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용만의 후임으로는 1994년 4월 16일부터 진행을 맡아 온 김승현이 재투입됐다.
이승연이 자사 월화 미니시리즈 《아이싱》에 캐스팅되면서 빠진 뒤 김혜수가 1996년 3월 9일부터 후임으로 들어왔지만,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자사 일요아침드라마 《짝》 출연과 1996년 4월 24일 시작된 자사 수목극 《사과꽃 향기》 캐스팅 등의 바쁜 스케줄 탓인지[2]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같은 해 10월 19일 방송분을 끝으로 김승현과 동반 하차하여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사라졌다. 김혜수는 그 이후 12월 8일부터 복귀한 《짝》에만[3] 전념했다. 김승현과 김혜수의 후임으로는 1996년 10월 26일부터 황신혜가 들어왔는데, 갈수록 시청률이 떨어져 1997년 3월 1일 방영분을 마지막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는 12년 만에 종영되었다.
2. 3. 1990년대 후반 이후: 해외 방송
일본의 KNTV에서 30분 분량으로 편집되어 방송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는 이혜숙이 진행을 맡고, 한국어와 일본어 자막으로 제공되었다. 나카이 미호가 일본어 부음성을 담당했다. 이혜숙은 트로트, 팝,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비디오 영상과 함께 해설을 곁들여 소개했다.[1]3. 포맷 변천사
1985년 11월 9일 '쇼 2000'의 후속으로 첫 방송되었다. 1993년까지 쇼와 음악이 어우러진 생방송 버라이어티쇼로 진행되었다. 1991년까지 이덕화가 진행하였으며, 그의 유행어 '부탁해요~'는 현재까지도 유명하다. 송옥숙, 김청, 조용원, 김희애 등 많은 여성 MC들이 이덕화와 함께 진행했다. 1991년 이덕화 하차 후 박상원, 김연주, 최민수, 김혜수 등이 1992년까지 진행을 맡았다.
1992년 가을 개편부터는 뮤직&토크 형식의 소규모 녹화 방송으로 바뀌었으며, 권인하와 이영현이 첫 진행자였다. 1993년 봄 개편부터 이승연의 단독 진행으로 다시 생방송 뮤직쇼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1994년부터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바뀌면서 방송 시간이 토요일 저녁 6시 50분으로 돌아왔고, 김승현, 심은하, 이본 등 3인 진행 체제가 처음으로 시도되었다. 그러나 진행자 간의 부조화 등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았고, SBS 《웃으며 삽시다》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이후 김용만, 이승연, 김승현, 김혜수 등이 진행을 이어갔으나, 《웃으며 삽시다》와 KBS 2TV 《토요일 전원출발》로 인해 더욱 하락세를 보였다. 1995년 5월 20일부터 메인 MC로 발탁된 김용만은 그 해 10월 21일 시작된 앞 시간대 프로그램 《TV 파크》 공동 진행을 맡게 되어[1] 같은 달 14일 방송분을 끝으로 메인 MC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용만의 후임으로는 1994년 4월 16일부터 진행을 맡아 온 김승현이 재투입됐다.
이승연이 드라마 《아이싱》 캐스팅으로 하차한 뒤, 1996년 3월 9일부터 김혜수가 후임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김혜수는 드라마 《짝》, 《사과꽃 향기》 출연 등 바쁜 스케줄로 인해[2]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같은 해 10월 19일 방송분을 끝으로 김승현과 함께 하차했다. 이후 김혜수는 12월 8일부터 《짝》에만[3] 전념했다. 김승현과 김혜수의 후임으로는 1996년 10월 26일부터 황신혜가 들어왔으나,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여 1997년 3월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2년 만에 종영되었다. 후속으로는 《쇼 토요특급》이 방영되었다.
4. 방송 시간
| 방송 채널 | 방송 기간 | 방송 시간 |
|---|---|---|
| MBC TV | 1985년 11월 9일 ~ 1992년 11월 14일 |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0분 ~ 8시 |
| 1994년 4월 16일 ~ 1997년 3월 1일 | ||
| 1992년 11월 21일 ~ 1993년 1월 16일 |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 5시 40분 | |
| 1993년 1월 23일 ~ 1994년 4월 9일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 ~ 6시 10분 |
5. 역대 MC
1989. 5. ~ 198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