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윌리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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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모시 윌리엄슨은 영국의 철학자로, 언어철학, 논리학, 형이상학, 인식론 분야에 기여했다. 1955년 8월 6일에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 및 철학을 전공,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의 논리학 와이컴 교수를 지냈다. 그는 애매성에 대한 인식론적 접근, 지식의 비분석가능성, 절차적 지식과 서술적 지식의 관계, 필연주의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에 대한 독창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주요 저서로는 《지식과 그 한계》, 《철학의 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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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윌슨은 1964년부터 1970년, 1974년부터 1976년까지 두 차례 영국 총리를 역임하며 사회 개혁, 경제 정책, 외교 정책을 추진했고, 노동당 대표로서 사형 폐지 등 사회적 개혁을 이끌었다.
티모시 윌리엄슨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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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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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티모시 윌리엄슨 |
출생일 | 1955년 8월 6일 |
출생지 | 스웨덴, 웁살라 |
국적 | 영국 |
학력 | 옥스퍼드 대학교베일리얼 칼리지 |
학위 논문 제목 | 진리에 대한 근사의 개념 (The Concept of Approximation to the Truth) |
학위 취득 연도 | 1980년 |
소속 학파 | 분석 철학 |
주요 관심사 | 인식론, 형이상학, 모호성 |
주요 관심 분야 | 인식론, 논리학, 형이상학, 언어 철학 |
주요 아이디어 | 인식주의 개념적으로 원초적인 지식 지식-우선 인식론 형이상학으로서의 양상 논리 |
영향을 준 인물 | 루스 바칸 마커스 |
영향을 받은 인물 | 존 호손 제이슨 스탠리 |
직장 | 더블린 대학교트리니티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유니버시티 칼리지 에든버러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뉴 칼리지 |
학문적 경력 | |
박사 지도 학생 | 마리아 바그라미안 아미아 스리니바산 |
주목할 만한 학생 | 해당 사항 없음 |
학문 분야 | 철학 |
서명 | |
서명 이미지 대체 텍스트 | 해당 사항 없음 |
수상 | |
수상 내역 | 해당 사항 없음 |
2. 생애 및 학력
1955년 8월 6일에 태어났다.[1] 레이턴 파크 스쿨과 헨리 그래머 스쿨(현재 헨리 칼리지)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 발리올 칼리지에 진학하여 1976년 수학 및 철학 분야에서 1등급 명예로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에는 같은 대학원에서 "진리에의 근사 개념"이라는 논문으로 철학 박사(DPhil) 학위를 취득했다.[1][9]
학위 취득 후 여러 대학에서 경력을 쌓았다.
기간 | 직위 | 소속 기관 |
---|---|---|
1980년–1988년 | 철학 강사 |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
1988년–1994년 | 철학 강사 및 펠로우 | 옥스퍼드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
1995년–2000년 | 논리학 및 형이상학 교수 | 에든버러 대학교 |
2000년–2023년 | 논리학 와이컴 교수 (Wykeham Professor) |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2] |
2023년–현재 | 철학 분야 선임 연구 및 교육 펠로우십 | 옥스퍼드 대학교[2] |
레이턴 파크 스쿨과 헨리 칼리지(구 헨리 그래머 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 발리올 칼리지에 진학하여 1976년 수학 및 철학 분야에서 1등급 명예 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에는 같은 대학에서 "진리에의 근사 개념"이라는 논문으로 철학 박사(D.Phil.) 학위를 받았다.[1][9]
윌리엄슨은 분석철학, 언어철학, 논리학, 형이상학 및 인식론 등 현대 철학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요한 학문적 기여를 했다. 그의 연구는 특히 애매성(vagueness) 문제에 대한 인식론적 접근, 지식 개념의 분석 불가능성 주장, 절차적 지식과 서술적 지식의 관계 재정의, 그리고 형이상학에서의 필연주의(necessitarianism) 옹호 등으로 알려져 있다. 각 주제에 대한 상세한 논의는 해당 하위 섹션에서 다룬다.
또한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MIT, 미시간 대학교, 홍콩 중문 대학교에서 객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는 스위스 이탈리아 대학교의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2]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아리스토텔레스 학회 회장을 지냈다.[2]
주요 학술 단체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국 학사원 회원(FBA)[3], 노르웨이 과학 문학 아카데미 회원[4], 에딘버러 왕립 학회 회원(FRSE),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외국 명예 회원이다.[2]
3. 경력
윌리엄슨의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기간 직책 기관 1980년–1988년 철학 강사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1988년–1994년 철학 강사 및 펠로우 옥스퍼드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1995년–2000년 논리학 및 형이상학 교수 에든버러 대학교 2000년–2023년 논리학 와이컴 교수 (Wykeham Professor)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 2023년–현재 철학 분야 선임 연구 및 교육 펠로우 옥스퍼드 대학교[2]
또한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MIT, 미시간 대학교, 홍콩 중문 대학교에서 객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는 스위스 이탈리아 대학교의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2]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아리스토텔레스 학회 회장을 지냈다.
그는 여러 학술 단체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단체 자격 영국 학사원 회원 (FBA)[3] 노르웨이 과학 문학 아카데미 회원[4] 에딘버러 왕립 학회 회원 (FRSE)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외국 명예 회원
4. 학문적 업적 및 연구 분야
4. 1. 애매성(Vagueness)에 대한 인식론적 접근
애매성(Vagueness) 문제와 관련하여, 윌리엄슨은 인식론적 관점(epistemicism)으로 알려진 입장을 취한다. 이 관점에 따르면, "대머리"나 "마른"과 같이 겉보기에 애매해 보이는 모든 술어에는 실제로는 명확한 경계선(sharp cut-off point)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그 경계선을 정확히 알 수 없을 뿐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대머리가 되는 정확한 머리카락 수가 존재하며, 그 기준보다 머리카락이 하나라도 더 많으면 대머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이 조건은 단순히 머리카락 수만으로 결정되지는 않겠지만, 관련된 모든 요소를 고려했을 때 명확한 기준점은 존재한다고 본다.
이러한 주장은 고대의 소피테스 역설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처음에는 그 결론이 다소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윌리엄슨의 논증 이후 비교적 주류적인 견해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5] 윌리엄슨은 자신의 견해를 설명할 때 "아무도 내가 마른지 모른다"는 진술을 예시로 들기도 한다.[6]
4. 2. 지식의 비분석가능성
인식론 분야에서 윌리엄슨은 지식의 개념은 더 이상 기본적인 요소로 분석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7] 이는 지식을 '정당화된 참된 믿음(JTB)'에 무언가를 더한 형태로 분석할 수 있다고 보았던 당시 철학계의 일반적인 경향과는 다른 입장이었다.[7] 윌리엄슨은 지식이 정당성, 진리, 그리고 믿음을 포함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지식이라는 개념 자체가 근본적이고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것이라고 본다.[7] 그는 믿음의 중요성을 지식과의 관계 속에서 설명하며, 믿음을 지식과 분리된 별개의 정신 상태로 취급하는 관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7]
나아가 윌리엄슨은 오랫동안 받아들여져 온 절차적 지식(knowledge-how, ~하는 방법을 아는 지식)과 서술적 지식(knowledge-that, ~라는 것을 아는 지식)의 구분에도 이의를 제기한다.[8] 그는 절차적 지식이 서술적 지식의 한 종류라고 주장한다.[8]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특정 동작을 수행하는 방법을 설명할 수는 있지만(서술적 지식), 실제로 그 동작을 수행할 능력(절차적 지식과 흔히 연결되는)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복잡한 스키 기술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직접 시범을 보일 수는 없는 스키 강사가 그 예시이다.[8]
4. 3. 절차적 지식과 서술적 지식
윌리엄슨은 전통적으로 구분되어 온 절차적 지식(knowing-how, ~하는 방법을 아는 것)과 서술적 지식(knowing-that, ~라는 것을 아는 것)의 구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다. 그는 '절차적 지식'이 실제로는 '서술적 지식'의 한 종류라고 주장한다. 또한, 윌리엄슨은 '절차적 지식'이 반드시 그것을 아는 사람의 실제 수행 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예를 들어, 스키 강사는 복잡한 스키 동작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은 가지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직접 그 동작을 수행할 능력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8]
4. 4. 필연주의(Necessitarianism)
형이상학 분야에서 윌리엄슨은 모든 것이 필연적으로 무언가이며, 따라서 필연적으로 존재한다는 필연주의를 옹호한다. 이러한 주장은 바르칸 공식과 연관되는데, 이 공식에 따르면 어떤 대상이 특정 속성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속성을 가진 대상이 실제로 존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트겐슈타인이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있었다면, 그 가능성에 해당하는 '비트겐슈타인의 가능한 아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윌리엄슨은 필연주의와 바르칸 공식이 가져올 수 있는 극단적인 결과를 완화하기 위해 '베어 포시빌리아'(bare possibilia|베어 포시빌리아eng, 잠재적 가능자)라는 독자적인 존재론을 개발했다. 이 관점에 따르면, 앞서 언급된 '비트겐슈타인의 가능한 아이'는 구체적인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구체화되지 않은 '비구체적인 것'(non-concreteeng)으로 존재한다. 윌리엄슨은 이러한 설명을 통해 필연주의와 바르칸 공식의 가장 어려운 함의를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5. 저서
- Identity and Discrimination|정체성과 차별영어, 옥스퍼드: 블랙웰, 1990.
- Vagueness|애매함영어, 런던: 루틀리지, 1994.
- ''지식과 그 한계'' (Knowledge and Its Limits영어), 옥스퍼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00.
- The Philosophy of Philosophy|철학의 철학영어, 옥스퍼드: 블랙웰, 2007 (2판, 호보켄: 와일리, 2022, ISBN 978-1-119-61670-2).
- Modal Logic as Metaphysics|형이상학으로서의 양상 논리영어, 옥스퍼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13.
- Tetralogue: I'm Right, You're Wrong|테트랄로그: 내가 옳고, 네가 틀렸어영어, 옥스퍼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15.
- * 가타오카 히로히토 역, 이치노세 마사키 해설, 『테트라로그: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케이소 서방, 2022년, ISBN 9784326963232
- Doing Philosophy: From Common Curiosity to Logical Reasoning|철학하기: 흔한 호기심에서 논리적 추론까지영어,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17.
- Suppose and Tell: The Semantics and Heuristics of Conditionals|가정하고 말하기: 조건문의 의미론과 발견법영어,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20.
- Debating the A Priori|선험적인 것에 대한 논쟁영어 (with 폴 보그소시안),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20.
- Philosophical Method: A Very Short Introduction|철학적 방법: 아주 짧은 입문영어, 옥스퍼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20.
- * 히로세 사토루 역, 『철학을 알기 위한 철학의 방법』, 이와나미 서점, 2023년, ISBN 9784000240659
- Overfitting and Heuristics in Philosophy|철학에서의 과잉 적합과 발견법영어,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24.
윌리엄슨은 또한 120편 이상의 논문을 피어 리뷰를 거친 학술지에 게재했다.
참조
[1]
웹사이트
Timothy Williamson – New College, Oxford
https://www.new.ox.a[...]
[2]
웹사이트
Timothy Williamson
https://www.philosop[...]
2024-04-09
[3]
웹사이트
British Academy Fellowship record
https://www.britac.a[...]
[4]
웹사이트
Gruppe 3: Idéfag
http://www.dnva.no/c[...]
Norwegian Academy of Science and Letters
2011-01-16
[5]
간행물
Vagueness
[6]
웹사이트
Phil 2511: Paradoxes
https://philosophy.h[...]
[7]
서적
Knowledge and its Limits
http://www.oxfordsch[...]
Oxford University Press
2002-10-10
[8]
논문
'Knowing How'
2001
[9]
서적
『哲学がわかる 哲学の方法』著者略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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