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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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平壤 石巖里 金製 띠고리)는 평안남도 대동군 석암리 9호분에서 출토된 낙랑시대의 금제 띠고리이다.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89호로 지정되었다.
이 띠고리는 허리띠를 연결하는 데 사용된 금제 장식으로, 길이 9.4cm, 너비 6.4cm의 크기이다. 말발굽 모양으로 앞쪽은 둥글고 뒤쪽은 직각으로 각이 져 있다.
제작 기법으로는 틀 위에 금판을 놓고 두드려 큰 용 1마리와 작은 용 6마리를 표현하였고, 금실과 크고 작은 금알갱이, 비취옥 등으로 장식하여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누금세공 기법이 뛰어나며, 용 7마리의 배치가 율동감을 준다. 또한, 다양한 장식 기법을 사용하여 화려함을 표현하였고, 용무늬를 두드러지게 표현한 타출기법을 사용하였다.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는 현재 한반도에서 출토된 금제 공예품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 |
| 영어 이름 | Gold Buckle from Seogam-ri, Pyeongyang |
| 유형 | 국보 |
| 지정 번호 | 89 |
| 지정일 | 1962년 12월 20일 |
| 시대 | 낙랑시대(1,2세기) |
| 소유자 | 국유 |
| 보관 장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
| 문화재청 번호 | 11,00890000,11 |
| 수량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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