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공간은 단일 입자 힐베르트 공간의 텐서곱으로 구성되는 힐베르트 공간으로, 입자 수가 가변적인 양자 시스템을 기술하는 데 사용된다. 보존적 입자의 대칭 공간과 페르미온의 반대칭 공간을 포함하며, 진공 상태, 단일 입자 상태, 다중 입자 상태 등을 표현한다. 포크 공간은 곱 상태의 선형 결합으로 일반적인 상태를 구성하며, 점유수 기저 또는 포크 상태를 사용하여 기저를 정의하고, 생성 및 소멸 연산자를 통해 입자를 추가하거나 제거한다. 파동 함수 표현과 바르그만 표현을 통해 나타낼 수 있으며, 세갈-바그만 공간과 관련이 있다. 하크 정리에 따르면, 포크 공간은 자유 입자만을 나타낼 수 있다.
여기서 , 즉 복소수는 입자가 없는 상태, 는 한 입자의 상태, 는 두 개의 동일한 입자의 상태 등으로 구성된다.
의 일반적인 상태는 다음과 같이 주어지며,
:
여기서
은 진공 상태라고 하는 길이가 1인 벡터이고, 는 복소 계수이다.
는 단일 입자 힐베르트 공간의 상태이고, 는 복소 계수이다.
이고, 는 복소 계수 등이다.
포크 공간의 곱 상태는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갖는다.
:
이는 개의 입자 모음을 나타내며, 각 입자는 단일 입자 힐베르트 공간 의 상태 , , ..., 중 하나에 대응된다. 여기서 나란히 쓰는 것(단일 입자 케트를 없이 나란히 쓰는 것)은 대칭(각각 반대칭) 텐서 대수에서의 곱셈이다. 포크 공간의 일반적인 상태는 곱 상태의 선형 결합이며, 곱 상태의 볼록 합으로 표현할 수 없는 상태는 얽힘 상태라고 한다.
동일한 포크 공간에서 모든 입자는 동일하며, 상태가 암묵적으로 적절하게 대칭화된다. 예를 들어 페르미온의 경우, 동일한 양자 상태에 두 개 이상의 입자가 존재할 수 없다는 파울리 배타 원리를 따르며, 이는 반대칭 (외적) 곱 으로 표현된다.
3. 1. 점유수 기저 (포크 상태)
포크 공간의 기저를 이루는 상태를 점유수 기저 또는 포크 상태라고 한다. 의 기저
4. 파동 함수 표현
일반적으로 일 입자 공간 H는 제곱 적분 가능 함수 공간인 L_2(X, \mu)로 주어진다. 여기서 X는 측도 \mu를 갖는 공간이다. (엄밀히 말하면, 함수가 측도 0의 집합에서 다를 경우에 동일한 제곱 적분 가능 함수의 동치류이다.) 전형적인 예시는 3차원 공간에서 제곱 적분 가능 함수의 공간인 H = L_2(\R^3, d^3x)를 갖는 자유 입자이다. 포크 공간은 대칭 또는 반대칭 제곱 적분 가능 함수로 해석될 수 있다.
X^0 = \{*\}, X^1 = X, X^2 = X\times X , X^3 = X \times X \times X 등으로 놓는다.
\mu^*(X^0) = 1이고 \mu^*의 X^n으로의 제한이 \mu^n이 되도록 하는 자연스러운 측도 \mu^*를 갖는다.
그런 다음 짝수 포크 공간 F_+(L_2(X,\mu))는 L_2(X^*, \mu^*)에서 대칭 함수의 공간으로 식별될 수 있으며, 반면에 홀수 포크 공간 F_-(L_2(X,\mu))는 반대칭 함수의 공간으로 식별될 수 있다. 식별은 다음 등거리 사상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따라온다.
은 X^n에 대한 반대칭 함수이다. 따라서 홀수 포크 공간의 n 입자 구역의 요소로 자연스럽게 해석될 수 있다. 정규화는 함수 \psi_1, \ldots, \psi_n이 정규 직교일 경우 \|\Psi\| = 1이 되도록 선택된다. 행렬식을 퍼먼넌트로 대체하여 짝수 포크 공간의 n 구역의 요소를 제공하는 유사한 "슬레이터 퍼먼넌트"가 있다.
5. 바르그만 표현
1입자 힐베르트 공간 V\cong\mathbb C^n=\{(z^1,\dots,z^n)\}이 1차원일 때, '''바르그만-포크 공간'''(Bargmann–Fock space영어) \mathcal F^2(V)은 다음 성질을 만족시키는 함수 f\colon V\to\mathbb C들의 집합이다.
f는 정칙함수다. 즉, \bar\partial_if=0\forall i=1,\dots, n이다.
또한, 노름 \Vert f\Vert^2=(1/\pi^n)\int_{\mathbb C^n}|f(\mathbf z)|^2\exp(-|\mathbf z|^2)\,d^n\mathbf z이 유한하다.
하크 정리에 따르면, 포크 공간은 자유 입자만을 나타낼 수 있으며, 상호작용하는 입자는 포크 공간으로 나타낼 수 없다.[9] 이는 독일의 루돌프 하크가 1955년에 지적하였다.[1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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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Konfigurationsraum und zweite Quantelung
Springer Science and Business Media LLC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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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Pres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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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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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ematical problems of relativistic physic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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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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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esentation of generalized annihilation and creation operators in Fock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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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7]
서적
新版 量子論の基礎―その本質のやさしい理解のために―
サイエンス社
[8]
저널
Konfigurationsraum und zweite Quantelung
1932-09
[9]
저널
Haag’s theorem and its implications for the foundations of quantum field theory
http://philsci-archi[...]
2006-05
[10]
저널
On quantum field theories
http://www.sdu.dk/me[...]
2013-01-10
[11]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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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02-01
[12]
저널
Representation of generalized annihilation and creation operators in Fock space
http://www.emis.de/j[...]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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