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캠파넬라

2. 생애 초반과 경력

캠파넬라는 뉴욕에서 시칠리아 출신 부모인 필립과 메리 O. 캠파넬라 사이에서 태어났다.^[1] 가족은 맨해튼 북부 워싱턴 하이츠 지역에 거주했으며, 그는 배우 조셉 캠파넬라의 형이었다. 캠파넬라는 성장하면서 주로 이탈리아어를 사용했으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정부의 민간인 통역관으로 일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1940년 맨해튼 칼리지를 졸업하고 연극을 공부했다.^[2][3]

1949년 SF 시리즈 《캡틴 비디오와 그의 비디오 레인저스》에서 문-맨인 Mook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4] 이후 100편 이상의 영화와 텔레비전 에피소드에 출연하였다. 캠파넬라는 멜 브룩스의 영화 ''프로듀서''(1967)에서 바텐더 역을 맡았고, ''기분 좋은 건 뭐든지 괜찮아?''(1968), ''총을 못 쏘는 갱''(1971), ''스톤 킬러''(1973), ''카포네''(1975, 빅 짐 콜로시모 역),''체스티 앤더슨, USN''(1976), ''천국은 기다릴 수 있다''(1978), ''노스 애비뉴 불규칙군''(1979), ''하이 눈, 파트 II: 윌 케인의 귀환''(1980), ''데스 위시 2''(1982), ''사랑에 빠진 젊은 의사들''(1982), ''플라밍고 키드''(1984), ''공통 분모 없음''(1986), ''오버보드''(1987), ''비치스''(1988), ''피빛''(1989), ''귀여운 여인''(1990), ''딕 트레이시''(1990)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영화 ''대부 2''(1974)에서 젊은 비토 콜레오네 역을 맡은 로버트 드 니로가 시칠리아어를 배우도록 도왔다.

캠파넬라는 신디케이션 범죄 드라마인 ''데코이''에 세 번 출연하여 각기 다른 경찰 중위 역할을 연기했다. ''데코이''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형제 조셉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아이언사이드'', ''매닉스'', ''록포드 파일'', ''퀸시 M.E.'', ''치코와 남자'', ''올 인 더 패밀리'', ''미션 임파서블'', ''모드'', ''로다'', ''사랑의 유람선'' 등 유명 시리즈에 출연했다. 1969년에는 TV 시리즈 ''버지니안''의 "Journey to Scathelock" 에피소드에서 쿼터마인 보안관으로 출연했다.

캠파넬라는 ''아가씨와 건달들''(1965), ''아무도 앨버트로스를 사랑하지 않는다''(1963), ''갈 곳은 위밖에 없다''(1962), ''치명적인 게임''(1960), ''다섯 손가락 장갑 속의 여섯 번째 손가락''(1956), ''여전히 볼 것이 있다''(1951), ''스탈라그 17''(1951), ''볼포네''(1948), ''갈릴레오''(1947) 등 브로드웨이 작품에도 출연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