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권투 신인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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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투 신인왕전은 한국권투위원회(KBC)에서 주관하는 프로복싱 경기로, 유망주 발굴을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합니다.
경기 방식 및 진행:

•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을 거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4강까지는 3분 4라운드, 결승전은 3분 6라운드로 진행됩니다.
• 체급별로 우수한 선수를 선발합니다.

• 만 32세 이하의 선수
• KBC에 등록된 체육관 소속으로 KBC 라이센스를 소지한 선수
• 4라운드 초과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 (6라운드 경기 출전자는 불가)
• 신청 체급은 미니멈급 ~ 헤비급 17체급이며, 시행 체급은 12명 이상 16명 이하 선수가 출전한 체급만 시행됩니다. (신청 인원이 12명 미만일 경우 상, 하위 체급으로 통합될 수 있습니다.)

• 한국권투위원회가 주관하며, 주최권 입찰에서 낙찰된 프로모터가 주최합니다.
• 프로모터는 KBC 프로모터 라이센스, 기획 능력, 참가 선수들에게 대전료를 지급할 수 있는 재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 1962년 처음 열렸으며, 1970년대 프로복싱 인기에 힘입어 1977년 MBC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김태식, 김철호, 장정구, 박종팔, 최요삼 등 13명의 세계 챔피언을 배출했습니다.
• 2022년 MBC 프로복싱 신인왕전에서는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한영준 선수가 우승, 김송준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2024년에는 제40회 프로복싱 전국신인왕전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스폰서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