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 이씨

1. 본문

학성 이씨(鶴城李氏)는 울산광역시의 옛 지명인 학성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
시조 및 유래:학성 이씨의 시조는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외교관이었던 충숙공 이예(李藝, 1373년 ~ 1445년)입니다. 이예는 조선 최초의 통신사로, 40여 차례 일본에 파견되어 외교 현안을 협의하고, 왜구에 납치된 조선인들을 구출하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의 선대는 고려 시대부터 울산 지역의 유력한 토성이었으며, 대대로 향리의 역을 맡은 집안이었습니다. 이예는 1396년(태조 5) 왜적에게 잡혀간 지울산군사 이은(李殷)을 시종한 공으로 향리의 역에서 면제되고 벼슬을 받았습니다.
주요 인물:

• 이예(李藝): 시조, 조선 최초의 통신사, 대일 외교 전문가
• 이관술: 독립운동가
• 이후락: 정치인, 전 중앙정보부장
• 이철환: 기업인, 작가
• 이한호, 이채익, 이채필, 이병욱: 정치인

분파:학성 이씨는 곡강파(曲江派), 농소파(農所派), 봉사공파(奉事公派), 월진파(越津派), 현령공파(縣令公派) 등으로 분파되어 있습니다.
집성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남구, 북구, 웅촌면
• 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 하북면 용연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
•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 경기도 포천시

인구:2015년 인구 조사 기준으로 16,460명이 있습니다.
참고:일부 자료에서는 울산 이씨(蔚山 李氏)의 시조를 고려 고종 때 학성군(鶴城君)에 봉해진 이철(李哲)로 보기도 합니다.

인구 조사 기준으로 16,460명이 있습니다.
참고:일부 자료에서는 울산 이씨(蔚山 李氏)의 시조를 고려 고종 때 학성군(鶴城君)에 봉해진 이철(李哲)로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