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미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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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미산성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산24에 있는 산성입니다. 2017년 6월 29일 진안군의 향토문화유산(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합미산성은 마이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 능선을 따라 축성된 포곡식 석성입니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장타원형이며, 둘레는 611m입니다. 성벽은 지대가 낮은 서쪽은 편축, 나머지 쪽은 협축하였으며 높이는 약 4~5m입니다.
원래 합미산성은 후백제 때 성에 주둔한 군사들이 군량미를 보관하는 곳으로 이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알려졌으나,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가야 유물로 확인되었습니다. 4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후백제 때까지 운영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합미산성은 자고개를 감시·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 보이며, 전주도성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합미산성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정보 | |
| 명칭 | 합미산성 |
| 종류 | 향토문화유산(기념물) |
| 지정 번호 | 6 |
| 지정일 | 2016년 12월 28일 |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산24 |
| 소유자 | 마령면 |
| 관리자 | 마령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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