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도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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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해도도원수(海道都元帥)는 고려 시대에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전란 발생 시, 왕의 특명을 받고 연해 지역에 파견되어 군사를 총괄 지휘하던 임시 무관직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명: 초기에는 재상급 문관이 구두로 임시 임명되었으나, 후기에는 정식으로 임명되었습니다.
- 역할: 도통사로부터 해당 지역의 병권을 위임받아 군사 작전을 총괄하고 군사를 징발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 지휘 체계: 도통사 휘하에 상원수, 원수, 부원수 등이 있었습니다.
- 대표적인 해도도원수:
- 정지: 고려 말 왜구 격퇴에 큰 공을 세운 장군으로, 해도도원수, 양광도·전라도·경상도·강릉도 도지휘처치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우왕은 정지에게 해도도원수가 되어 왜적을 소탕하지 못하면 죄를 묻겠다고 질책하기도 했습니다.
- 1386년 (우왕 12년) 2월, 정지는 해도원수 사도도지휘처치사에 임명되었습니다.
- 1387년 (우왕 13년)에는 왜구의 본거지 공격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 해도도통사: 수군에 대한 지휘권을 가진 사령관으로 해도도통사라는 직함도 있었습니다.
| 해도도원수 | |
|---|---|
| 기본 정보 | |
 | |
| 임명 시기 | 조선 시대 |
| 역할 | 수군 총사령관 |
| 상세 정보 | |
| 설명 | 해상 방어 책임자 |
| 관할 구역 | 특정 도의 해안 지역 |
| 계급 | 정2품 |
| 지휘 | 수군 |
| 임무 | 해상 방어, 해상 작전 지휘 |
| 특징 | 전시 임시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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