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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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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식동은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해안 절벽에 형성되는 동굴을 의미한다. 다양한 암석에서 발견되며, 약한 지대가 파도의 공격을 받아 형성된다. 해식동은 파도의 직접적인 작용, 공기 압축, 부유하는 모래와 암석의 마모 작용 등으로 발달하며, 빗물과 생물 역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챔버의 붕괴로 해안 싱크홀이나 바다 기둥이 생기기도 하며, 해수 분출공, 해저 동굴, 해식동문 등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한국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식동이 분포하며, 관광 자원 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2. 형성 과정

해식동은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인해 해안 절벽에 형성되는 동굴이다. 퇴적암, 변성암,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에서 발견되지만, 일반적으로 모암의 강도가 더 큰 화성암에서 더 큰 경향이 있다.

해식동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먼저 모암에 약한 지대가 있어야 한다. 변성암이나 화성암에서는 이는 일반적으로 단층이나 암맥이다.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의 동굴이나 카우아이와 하와이 나팔리 해안의 큰 해식동이 그 예시이다.[4][5] 퇴적암에서는 층리면 분리 또는 경도가 다른 층 사이의 접촉일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산타 크루즈 섬의 동굴과 같이 화성암에서도 파도가 안산암 현무암과 집괴암 사이의 접촉부를 공격하여 해식동이 발달하기도 한다.[6]

해식동 발달의 원동력은 파도의 작용이다. 침식은 파도가 암석 해안을 때리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진행되지만, 해안 절벽에 약한 지대가 있는 경우, 이러한 지대에서 암석이 더 빠른 속도로 제거된다. 이렇게 형성된 틈새로 바다가 들어가면서, 좁은 공간 내에서 파도와 파도가 운반하는 암석 입자의 직접적인 작용뿐만 아니라 내부 공기의 압축으로 인해 엄청난 힘이 작용하여 틈새가 넓어지고 깊어진다. 블로우홀(파도가 후퇴하면서 바닷물을 대량으로 뿜어내고 내부의 압축된 공기가 빠르게 재팽창하도록 하는 부분적으로 잠긴 동굴)은 이러한 과정을 증명한다.

해식동 붕괴


아쿤 섬 현무암 해식동


해식동 탐험


해식동 챔버는 때때로 붕괴되어 "해안 싱크홀"을 남긴다. 이것들은 오리건의 데블스 펀치볼 또는 나 팔리 해안의 퀸스 배스와 같이 상당히 클 수 있다. 작은 반도나 곶은 양쪽에서 공격을 받기 때문에 동굴이 완전히 관통하는 경우가 많으며, 해식동 터널의 붕괴로 해안을 따라 독립적인 "바다 기둥"을 남길 수 있다. 아나카파 섬은 이러한 과정에 의해 세 개의 작은 섬으로 분리된 것으로 생각된다.

사람이 거주에 사용한 예도 있으며, 동굴 안에 고대의 생활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그 대부분은 융기에 의해, 만조 시의 수위보다 위에 동굴이 올라간 경우가 대부분이다.

2. 1. 침식 작용

해식동은 퇴적암, 변성암,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에서 발견되지만, 암석의 강도가 더 큰 화성암에서 더 큰 경향을 보인다. 해식동은 암석 해안에 약한 지대가 있을 때 파도의 작용으로 형성된다. 변성암이나 화성암에서는 주로 단층이나 암맥이 약한 지대가 되고, 퇴적암에서는 층리면 분리 또는 경도가 다른 층 사이의 접촉부가 약한 지대가 된다.[4][5]

침식은 파도가 암석 해안을 때리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진행되지만, 해안 절벽에 약한 지대가 있는 경우, 이러한 지대에서 암석이 더 빠른 속도로 제거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틈새로 바닷물이 들어가면서 파도와 파도가 운반하는 암석 입자의 직접적인 작용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 내 공기가 압축되면서 틈새가 넓어지고 깊어진다. 블로우홀은 이러한 과정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 파도의 수압 외에도, 부유하는 모래와 암석의 마모력도 침식에 영향을 준다. 대부분의 해식동 벽은 불규칙하고 덩어리져 있는데, 이는 암석이 조각조각 부서지는 침식 과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일부 동굴 벽은 둥글고 매끄러운데, 이는 자갈의 회전 운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빗물 또한 해식동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토양에서 용출된 탄산 및 유기산은 틈새 내부의 암석을 약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해식동 챔버가 붕괴되면 "해안 싱크홀"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오리건의 데블스 펀치볼과 같이 큰 규모의 해안 싱크홀도 존재한다. 작은 반도나 곶은 양쪽에서 파도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동굴이 완전히 관통되기도 하며, 해식동 터널이 붕괴되면 해안을 따라 독립적인 "바다 기둥"이 남기도 한다.

해식동 내부의 생물도 동굴 확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성게는 암석에 구멍을 뚫어 여러 세대에 걸쳐 상당한 기반암을 제거하기도 한다.

해안에 면한 육지에서는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바위가 깎여 급한 절벽(해식애)이 형성되고, 암질이 약한 부분에서는 파도에 의한 침식이 진행되어 파식구(노치)나 해식동이 형성된다.[13] 침식 부분 중 폭보다 깊이의 길이가 긴 것을 해식동이라고 하며, 깊이보다 폭의 길이가 긴 것을 파식구(노치)라고 한다.[13]

수면 근처에 형성되는 해식동은 간만의 정도에 따라, 파도가 올 때마다 동굴 안의 해수와 함께 공기가 뿜어져 나올 수 있는데, 이를 해수 분출공이라고 부른다. 해식동이 침강하면 해저 동굴이 되기도 한다. 해식동 중에는 바위를 관통하여 터널 모양이 되는 것도 있으며, 이를 해식동문이라고 부른다.

2. 2. 암석과 지질 구조

해식동은 퇴적암, 변성암,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암의 강도가 더 큰 화성암에서 해식동이 더 크게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4] [5] [6]

해식동이 형성되려면 모암에 약한 부분이 있어야 한다. 변성암이나 화성암에서는 이러한 약한 부분이 주로 단층이나 암맥이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의 해식동은 단층을 따라 발달하였고, 카우아이와 하와이 나팔리 해안의 큰 해식동은 암맥을 따라 형성되었다.[4] [5] 퇴적암에서는 층리면의 분리나 경도가 다른 층 사이의 접촉면이 약한 부분으로 작용한다. 캘리포니아의 산타 크루즈 섬의 해식동과 같이 화성암에서도 파도가 안산암 현무암과 집괴암 사이의 접촉부를 공격하여 해식동이 발달하기도 한다.[6]

모암의 종류도 해식동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서부 해안과 하와이의 대형 해식동은 대부분 현무암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현무암이 퇴적암에 비해 강한 암석이기 때문이다.[8] 현무암 동굴은 해안 절벽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표면 침식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된다. 약한 암석에서는 약한 지대를 따른 침식이 해안 절벽 표면의 침식 속도를 크게 앞지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해식동은 심하게 파쇄된 케이버샴 사암에서 형성되어, 어떤 모암이 대형 해식동을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있다.

해안에 면한 육지에서는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바위가 깎여 급한 절벽(해식애)이 형성되고, 암질이 약한 부분에서는 파도의 침식이 진행되어 파식구(노치)나 해식동이 형성된다.[13]

2. 3. 기타 요인

해식동은 퇴적암, 변성암,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에서 발견되지만, 일반적으로 모암의 강도가 더 큰 화성암에서 더 큰 경향을 보인다. 해식동 형성을 위해서는 모암에 약한 지대가 필요한데, 변성암이나 화성암에서는 주로 단층이나 암맥이, 퇴적암에서는 층리면 분리 또는 경도가 다른 층 사이의 접촉부가 이에 해당한다.[4][5][6]

해식동 발달의 주된 원동력은 파도의 작용이다. 파도가 암석 해안의 약한 지대를 지속적으로 침식시키면서 틈새가 만들어지고, 이 틈새로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내부 공기가 압축되어 강력한 침식 작용을 일으킨다. 블로우홀은 이러한 과정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 또한, 파도에 의해 운반되는 모래와 암석 조각들도 해식동 벽을 마모시켜 침식을 가속화한다.

빗물도 해식동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토양에서 용출된 탄산 및 유기산은 틈새 내부의 암석을 약화시키는 데 기여한다. 해식동 내부에서는 용해성 동굴과 유사하게 작은 동굴 생성물이 발달하기도 한다.

해식동 챔버가 붕괴되면 "해안 싱크홀"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는 오리건의 데블스 펀치볼과 같이 매우 큰 규모로 나타나기도 한다. 작은 반도나 곶에서는 양쪽에서 파도의 공격을 받아 동굴이 관통되기도 하며, 해식동 터널이 붕괴되면 해안에 독립적인 "바다 기둥"이 남게 된다. 아나카파 섬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세 개의 작은 섬으로 분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식동 내부 생물도 동굴 확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성게는 암석에 구멍을 뚫어 여러 세대에 걸쳐 상당한 양의 기반암을 제거할 수 있다.

해식동은 다른 유형의 동굴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일부 예외적인 경우도 존재한다. 비교적 큰 해식동의 발달에는 약점 지대의 특성, 해식동 입구의 위치, 우세한 해상 조건, 모암의 종류, 시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현무암은 퇴적암에 비해 강한 모암이기 때문에 미국 서부 해안과 하와이의 대형 해식동은 대부분 현무암에 형성되어 있다.[8]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해식동은 심하게 파쇄된 케이버샴 사암에서 형성되어 있어, 모암의 종류와 해식동 크기 간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시간 또한 중요한 요인으로, 플라이스토세 동안의 반복적인 빙하기로 인한 해수면 변화와 지역적인 융기는 해식동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완전히 잠긴 해식동이 존재하며, 노르웨이 해안에는 해수면 위로 30m 이상 융기된 거대한 해식동도 발견된다.

해식동은 단일 통로나 방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지만, 여러 단층이 교차하는 곳에서는 복잡한 구조를 가지기도 한다. 아나카파 섬의 카타콤 동굴(Catacombs Cave)은 최소 6개의 단층이 교차하는 복잡한 구조를 보여준다.[11]

해안에 면한 육지에서는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바위가 깎여 해식애가 형성되고, 암질이 약한 부분에서는 파식구나 해식동이 형성된다.[13] 침식 부분 중 폭보다 깊이가 긴 것을 해식동, 깊이보다 폭이 긴 것을 파식구라고 한다.[13]

해식동은 수면 근처에 형성되며, 간만의 정도에 따라 파도가 칠 때마다 해수와 함께 공기가 뿜어져 나오는 해수 분출공이 나타나기도 한다. 해식동이 침강하면 해저 동굴이 되며, 바위를 관통하여 터널 모양이 되는 해식동문도 있다.

과거에는 사람이 해식동을 거주지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동굴 안에 고대 생활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해식동은 대부분 융기 작용으로 인해 만조 시 수위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다.

3. 형태 및 특징

해식동은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해안 절벽(해식애)의 약한 부분이 깎여 만들어진다. 암질이 약한 곳에서 파도에 의한 침식이 활발하게 일어나 파식구(노치)나 해식동이 형성된다.[13] 폭보다 깊이가 긴 것을 해식동, 깊이보다 폭이 긴 것을 파식구(노치)라고 구분한다.[13]

해식동은 수면 근처에 형성되며, 간만의 차이에 따라 파도가 칠 때마다 동굴 안의 해수와 공기가 뿜어져 나오는 해수 분출공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해식동이 침강하면 해저 동굴이 되고, 바위를 관통하여 터널 모양이 되면 해식동문이 된다.

과거에는 사람이 해식동에 거주한 흔적도 발견되는데, 대부분 융기 작용으로 동굴이 만조 시 수위보다 높아진 경우이다.

3. 1. 형태

해식동은 다른 유형의 동굴에 비해 대부분 규모가 작다. 2014년 7월 조사에 따르면, 길이가 1,000미터가 넘는 곳은 2곳, 400m가 넘는 곳은 6곳, 300m가 넘는 곳은 9곳, 200m가 넘는 곳은 25곳, 100m가 넘는 곳은 108곳이었다. 노르웨이에는 길이가 300m가 넘는 오래된 해식동이 여러 개 있다. 다른 대형 해식동도 많이 존재하지만, 접근이 어렵거나 해상 상태가 좋지 않아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을 뿐이다.

비교적 큰 해식동이 발달하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약한 지대의 특성이 요인이 되지만, 정량화하기는 어렵다.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요인은 해식동 입구의 위치와 우세한 해상 조건의 관계이다. 산타크루즈 섬에서는 가장 큰 동굴이 우세한 북서쪽 너울에 면해 있어 조사가 더 어렵다. 우세한 파도와 바람으로부터 보호받는 만이나 비교적 잔잔한 해역에 있는 동굴은 더 작은 경향이 있다.

모암(母岩)의 종류도 중요하다. 미국 서부 해안과 하와이에 있는 대형 해식동의 대부분은 현무암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퇴적암에 비해 강한 모암이다.[8] 현무암 동굴은 해안 절벽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표면의 침식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된다. 약한 암석에서는 약한 지대를 따라 침식이 해안 절벽 표면의 침식을 크게 앞지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해식동은 심하게 파쇄된 케이버샴 사암(Caversham sandstone)에서 형성되어 어떤 모암이 대형 해식동을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바꾸고 있다.

시간 역시 또 다른 요인이다. 활동적인 연안 지대는 해수면 변화와 지역적인 융기에 의해 지질학적 시간 동안 변화한다. 플라이스토세 동안의 반복적인 빙하기는 약 200m의 수직 범위 내에서 해수면을 변화시켰다.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에는 지난 12,000년 동안 해수면 상승으로 완전히 잠긴 중요한 해식동이 형성되었다. 지속적인 융기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연안 침식으로 해식동의 높이가 크게 높아질 수 있으며, 페인티드 동굴(Painted Cave)은 입구 높이가 거의 40m에 달한다. 노르웨이 해안에는 해수면 위로 30m 이상 융기된 거대한 해식동이 있다. 이 중 가장 큰 곳(오센의 할빅스훌렌, 길이 340m)의 퇴적물 연대 측정 결과, 최소 100만 년 이상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9] 이는 세계에서 가장 긴 파랑 침식 동굴일 수 있다. 부피가 가장 큰 동굴은 뉴질랜드 푸어 나이츠 제도의 리코리코 동굴로 221,494 m3이다.[10]

마지막으로, 더 큰 동굴은 더 복잡한 경향이 있다. 해식동의 대다수는 단일 통로 또는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층에 형성된 동굴은 협곡과 같은 또는 각진 통로가 있는 경향이 있으며 매우 직선적이다. 산타크루즈 섬의 실 캐년 동굴에서는 입구에서 189m 떨어진 동굴 뒤에서도 입구의 빛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수평 층상 구조를 따라 형성된 동굴은 천장이 낮고 더 넓은 경향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해식동이 지역적인 융기에 의해 활동적인 연안 지대 위로 솟아올라 건조한 상층부를 가질 수 있다.

여러 약한 지대, 흔히 단층이 수렴하는 곳에서 해식동은 놀라울 정도로 복잡할 수 있다. 아나카파 섬(캘리포니아)의 카타콤 동굴(Catacombs Cave)에서는 최소 6개의 단층이 교차한다.[11]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의 여러 동굴에서는 긴 균열 통로가 열려 거대한 방으로 이어진다. 이는 입구 통로를 따라 거의 수직으로 형성된 두 번째 단층의 교차와 항상 관련이 있다. 동굴에 여러 개의 입구가 있으면 더 많은 파도의 작용을 받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 셰틀랜드 제도의 포글라 스케리 해안에서 떨어진 섬에는 예외적으로 큰 동굴이 있다.[12]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통로의 길이를 거의 500m로 추정한다. 뉴질랜드의 마타이나카 동굴에는 파도가 침투할 수 있는 12개의 개별 입구가 있으며, 교차 통로가 발달한 수많은 절리가 있다.

해안에 면한 육지에서는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바위가 깎여 급한 절벽(해식애)이 형성되고, 더 나아가 암질이 약한 부분에서는 파도에 의한 침식이 진행되어 파식구(노치)나 해식동이 형성된다.[13] 침식 부분 중 폭보다 깊이의 길이가 긴 것을 해식동이라고 하며, 깊이보다 폭의 길이가 긴 것을 파식구(노치)라고 한다.[13]

수면 근처에 형성되는 것은, 간만의 정도에 따라, 파도가 올 때마다 동굴 안의 해수와 함께 공기가 뿜어져 나올 수 있다. 이를 해수 분출공이라고 부른다. 또한, 해식동이 침강한 경우, 해저 동굴이 되기도 한다. 해식동 중에는 바위를 관통하여 터널 모양이 되는 것도 있으며, 이를 해식동문이라고 부른다.

사람이 거주에 사용한 예도 있으며, 동굴 안에 고대의 생활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그 대부분은 융기에 의해, 만조 시의 수위보다 위에 동굴이 올라간 경우가 대부분이다.

3. 2. 특징

해식동은 다른 유형의 동굴에 비해 대부분 규모가 작다. 2014년 7월 조사에 따르면, 길이가 1,000미터가 넘는 곳은 2곳, 400미터가 넘는 곳은 6곳, 300미터가 넘는 곳은 9곳, 200미터가 넘는 곳은 25곳, 100미터가 넘는 곳은 108곳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에는 길이가 300미터가 넘는 해식동이 여러 개 있다. 다른 대형 해식동도 많이 존재하지만, 접근이 어렵거나 해상 상태가 좋지 않아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을 뿐이다.[8]

비교적 큰 해식동이 발달하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약점 지대의 특성 자체가 요인이 되지만, 정량화하기는 어렵다.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요인은 해식동 입구의 위치와 우세한 해상 조건의 관계이다. 산타크루즈 섬에서는 가장 큰 동굴이 우세한 북서쪽 너울에 면해 있는데, 이 때문에 조사가 더 어렵기도 하다. 우세한 파도와 바람으로부터 보호받는 만이나 비교적 잔잔한 해역에 있는 동굴은 더 작은 경향이 있다.

모암의 종류도 중요하다. 미국 서부 해안과 하와이에 있는 대형 해식동의 대부분은 현무암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퇴적암에 비해 강한 모암이다.[8] 현무암 동굴은 해안 절벽 깊숙이까지 침투할 수 있으며, 표면의 침식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된다. 약한 암석에서는 약한 지대를 따라 침식이 해안 절벽 표면의 침식을 크게 앞지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해식동은 심하게 파쇄된 케이버샴 사암(Caversham sandstone)에서 형성되어 어떤 모암이 대형 해식동을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바꾸고 있다.

시간 역시 또 다른 요인이다. 활동적인 연안 지대는 해수면 변화와 지역적인 융기에 의해 지질학적 시간 동안 변화한다. 플라이스토세 동안의 반복적인 빙하기는 약 200m의 수직 범위 내에서 해수면을 변화시켰다.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에는 지난 12,000년 동안 해수면 상승으로 완전히 잠긴 중요한 해식동이 형성되었다. 지속적인 융기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연안 침식으로 해식동의 높이가 크게 높아질 수 있으며, 페인티드 동굴(Painted Cave)은 입구 높이가 거의 40m에 달한다. 노르웨이 해안에는 해수면 위로 30m 이상 융기된 거대한 해식동이 있다. 이 중 가장 큰 곳(오센의 할빅스훌렌, 길이 340m)의 퇴적물 연대 측정 결과, 최소 100만 년 이상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9] 이는 세계에서 가장 긴 파랑 침식 동굴일 수 있다. 부피가 가장 큰 동굴은 뉴질랜드 푸어 나이츠 제도의 리코리코 동굴로 221494m3이다.[10]

마지막으로, 더 큰 동굴은 더 복잡한 경향이 있다. 해식동의 대다수는 단일 통로 또는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층에 형성된 동굴은 협곡과 같은 또는 각진 통로가 있는 경향이 있으며 매우 직선적이다. 산타크루즈 섬의 실 캐년 동굴(Seal Canyon Cave)에서는 입구에서 189m 떨어진 동굴 뒤에서도 입구의 빛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수평 층상 구조를 따라 형성된 동굴은 천장이 낮고 더 넓은 경향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해식동이 지역적인 융기에 의해 활동적인 연안 지대 위로 솟아올라 건조한 상층부를 가질 수 있다.

여러 약점 지대, 흔히 단층이 수렴하는 곳에서 해식동은 놀라울 정도로 복잡할 수 있다. 아나카파 섬(캘리포니아)의 카타콤 동굴(Catacombs Cave)에서는 최소 6개의 단층이 교차한다.[11]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의 여러 동굴에서는 긴 균열 통로가 열려 거대한 방으로 이어진다. 이는 입구 통로를 따라 거의 수직으로 형성된 두 번째 단층의 교차와 항상 관련이 있다. 동굴에 여러 개의 입구가 있으면 더 많은 파도의 작용을 받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 셰틀랜드 제도의 포글라 스케리 해안에서 떨어진 섬에는 예외적으로 큰 동굴이 있다.[12]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통로의 길이를 거의 500m로 추정한다. 뉴질랜드의 마타이나카 동굴에는 파도가 침투할 수 있는 12개의 개별 입구가 있으며, 교차 통로가 발달한 수많은 절리가 있다.

해안에 면한 육지에서는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바위가 깎여 급한 절벽(해식애)이 형성되고, 더 나아가 암질이 약한 부분에서는 파도에 의한 침식이 진행되어 파식구(노치)나 해식동이 형성된다.[13] 침식 부분 중 폭보다 깊이의 길이가 긴 것을 해식동이라고 하며, 깊이보다 폭의 길이가 긴 것을 파식구(노치)라고 한다.[13]

수면 근처에 형성되는 해식동은 간만의 정도에 따라, 파도가 올 때마다 동굴 안의 해수와 함께 공기가 뿜어져 나올 수 있다. 이를 해수 분출공이라고 부른다. 또한, 해식동이 침강한 경우, 해저 동굴이 되기도 한다. 해식동 중에는 바위를 관통하여 터널 모양이 되는 것도 있으며, 이를 해식동문이라고 부른다.

사람이 거주에 사용한 예도 있으며, 동굴 안에 고대의 생활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그 대부분은 융기에 의해, 만조 시의 수위보다 위에 동굴이 올라간 경우가 대부분이다.

4. 한국의 해식동

원본 소스에 한국의 해식동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에는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5. 보존 및 활용

(이전 출력이 없으므로, 주어진 지시사항에 따라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원본 결과물이 제공되면, 지시사항에 맞춰 수정 후 출력하겠습니다.)

참조

[1] 저널 Coastal Caves Indicating Preglacial Morphology in Norway
[2] 저널 Caversham Caves, New Zealand: Breaking the Sea Cave Paradigm 2013-10-01
[3] 저널 Bethells Beach Sea Caves 2013-12-01
[4] 저널 Origin and development of sea caves
[5] 서적 Encyclopedia of Caves and Karst Fitzroy Dearborn
[6] 서적 Sea Caves of Santa Cruz Island McNally and Loftin
[7] 서적 Coastal Karst Landforms Springer
[8] 서적 Encyclopedia of Caves and Karst Fitzroy Dearborn
[9] 저널 Coastal Caves Indicating Preglacial Morphology in Norway
[10] 저널 Riko Riko Cave, New Zealand-World's Largest Sea Cave ? 2004-05-01
[11] 서적 Sea Caves of Anacapa Island McNally and Loftin
[12] 서적 Coastal Geomorphology of Great Britain Joint Nature Conservancy Committee, UK
[13] 웹사이트 海岸の地形 http://www.gsi.go.jp[...] 2017-02-06
[14] 저널 Coastal Caves Indicating Preglacial Morphology in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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