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히 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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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히 포케(Henrich Focke, 1890년 10월 8일 ~ 1979년 2월 25일)는 독일의 항공기 제작자입니다. 브레멘에서 태어났으며, 항공기 제작 회사인 포케불프(Focke-Wulf)와 포케 아흐겔리스(Focke Achgelis)의 공동 설립자입니다.
헨리히 포케는 1909년에 글라이더와 최초의 동력기인 Kolthoff-Focke A 3호기를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A 3호기는 동력이 부족하여 비행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1912년에 제작한 Kolthoff-Focke A 4호기가 동력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1923년에는 게오르그 불프(Georg Wulf) 및 베르너 노이만(Werner Neumann) 박사와 함께 포케불프사를 설립했습니다. 1936년에는 포케불프사에서 세계 최초로 오토자이로를 장착한 헬리콥터인 포케불프 61(FW-61)을 개발하여 베를린에서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1937년에는 포케불프사를 떠나 게르트 아흐겔리스(Gerd Achgelis)와 함께 헬리콥터 제작 회사인 포케 아흐겔리스사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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