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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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반새는 인도 코로만델 해안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붉은 부리와 붉은색 깃털 때문에 '불의 새'라는 별칭을 가진 철새이다. 대한민국, 일본, 필리핀,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번식기에는 북부 지역에서 보르네오까지 이동한다. 몸길이는 약 27cm이며, 숲에 서식하며 물총새와 달리 물가에서 떨어진 곳에서도 관찰된다. 동물성 먹이를 섭취하며 둥지는 절벽이나 딱따구리 낡은 둥지를 이용한다. 호반새는 희귀종으로 개체 수 감소 추세에 있으나, 넓은 분포로 인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와카야마현 등지에서는 전설 속 새 '미즈효로'로 불리며, 비가 오는 날씨에 나타나는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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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새 - [생물]에 관한 문서 | |
---|---|
개요 | |
![]() | |
학명 | Halcyon coromanda |
명명자 | 래섬, 1790 |
영어 이름 | Ruddy Kingfisher |
일본어 이름 | 赤翡翠 (붉은 비취) |
인도네시아어 이름 | Cekakak merah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파랑새목 |
과 | 물총새과 |
아과 | 쇼빈아과 |
속 | 할퀴온 |
분포 및 서식지 | |
서식지 | 숲 |
보존 상태 | |
IUCN Red List | LC |
IUCN 평가 연도 | 2016년 |
아종 | |
아종 목록 | Halcyon c. bangsi Halcyon c. claudiae Halcyon c. coromanda Halcyon c. linae Halcyon c. major Halcyon c. minor Halcyon c. mizorhina Halcyon c. ochrothorectis Halcyon c. pelingensis Halcyon c. rufa Halcyon c. sulana |
한국 서식 아종 | Halcyon c. major |
2. 명칭
종소명은 인도 코로만델 해안에서 유래되었다. 불타는 듯한 붉은 부리와 몸 전체가 붉은색을 띠는 것에서 유래하여, '''불의 새'''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섬의 지방명으로는 꿕칼이라고 한다. 한자 '비취(翡翠)'는 본래 파란색 물총새를 가리키지만, 색이 다른 쇼빈에도 숙자훈으로 사용되고 있다.
호반새는 크기가 약 25-27cm이고 날개 길이는 약 40cm로 직박구리와 비슷한 크기이다. 몸 윗면의 깃털은 적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등황색이다. 허리는 하늘색이며, 날 때 이 하늘색이 잘 눈에 띈다. 부리와 발은 붉은색이며, 눈은 검다. 암컷과 수컷은 거의 같은 색이며 커다란 붉은 부리는 부드럽다.[1]
물총새와 달리 물가에서 떨어진 숲에서도 관찰된다. 단독 또는 쌍으로 생활하며, 호버링은 하지 않는다. 주로 돌이나 가지 위에서 먹이를 노린다. 수컷은 아침, 저녁이나 흐린 날에 "교로로로…"하고 꼬리가 내려가는 소리로 운다. 오키나와현 다케토미정의 "마을의 새"로 지정되어 있다.
3. 분포
붉은물총새는 북쪽으로는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남쪽으로는 필리핀, 순다 열도를 거쳐 서쪽으로는 중국과 인도까지 분포한다. 이 새는 철새이며, 번식지의 북부 개체군은 겨울 동안 보르네오까지 이동한다. 붉은물총새는 분포 지역 남부에서는 흔하게 발견되지만, 일본에서는 희귀하며 조류 관찰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다.[1] 온대에서 열대 지역에 이르는 숲 지역, 특히 빽빽한 정글과 열대 우림에 서식한다.
북쪽으로는 일본과 한반도, 남쪽으로는 필리핀에서 순다 열도, 서쪽으로는 중국 대륙에서 인도까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북쪽에 분포하는 개체는 필리핀, 말레이 반도, 보르네오 등에서 월동한다.[1]
일본에서는 여름새로서 도래하며,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거의 전국에서 번식하지만, 도래 수는 적다. 이리오모테 섬은 일본 유수의 번식지이다. 겨울에는 동남아시아로 건너가 월동한다.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총새류는 이 호반새 외에 물총새, 산새 3종류이지만, 이 중에서 호반새만이 철새이다.[1]
4. 형태
매우 크고 밝은 붉은색 부리와 다리를 가지고 있다. 몸은 녹슨 붉은색이며 꼬리 부분으로 갈수록 일반적으로 보라색으로 짙어진다. 약간의 성적 이형성이 있지만 일부 자료에 따르면 수컷의 깃털이 약간 더 밝다고 한다. 울창한 숲을 선호하기 때문에, 호반새의 높고 하강하는 소리는 새를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자주 들을 수 있으며, 이 새들은 일반적으로 단독으로 또는 쌍으로 이동한다.[1]
5. 생태
5. 1. 먹이
호반새는 물고기, 갑각류, 큰 곤충을 주로 먹고 산다. 물이 적은 지역에서는 개구리나 다른 양서류도 먹는다. 숲에 사는 것이 특징이며, 물총새와 달리 물가에서 떨어진 곳에서도 볼 수 있다. 혼자 또는 쌍으로 생활하며, 호버링은 하지 않고 주로 돌이나 나뭇가지 위에서 먹이를 찾는다.
먹이는 동물성이다. 물가에서는 물고기, 개구리, 가재, 물속 곤충 등을 잡고, 땅 위에서는 달팽이, 도마뱀, 나무 줄기의 여치, 매미, 메뚜기 등을 잡기도 한다. 물총새처럼 먹이를 잡은 후에는 돌이나 나뭇가지로 돌아와 머리부터 삼킨다. 큰 먹이는 바닥에 여러 번 쳐서 약하게 만든 후 삼킨다.[5]
5. 2. 번식
번식 형태는 난생이다. 둥지는 절벽이나 딱따구리의 낡은 둥지를 이용한다. 아종 붉은배새는 이시카와현에서 1988년에 말벌의 낡은 둥지를 사용한 번식 기록이 보고되었다[5]。 아종 류큐붉은배새는 타카사고흰개미가 수면에 만드는 구형 둥지에 구멍을 파서 번식한 기록[6], 이시가키섬[7]과 이리오모테섬[8]에서 발포 스티로폼제 인공 둥지 나무에서 번식한 기록이 있다. 일본에서의 산란기는 6-7월이며, 산란 수는 5개 정도이다.
6. 아종
''Halcyon coromanda''(호반새)는 다음과 같은 아종을 포함한다.[2]
아종 | 명명자 및 연도 | 비고 |
---|---|---|
H. c. coromanda | (Latham, 1790) | |
H. c. major | (Temminck & Schlegel, 1848) | 붉은배새 |
H. c. bangsi | (Oberholser, 1915) | 류큐붉은배새: 남서 제도에 여름새로 날아온다. 붉은배새에 비해 등 쪽이 보라색을 띠며, 허리의 물빛도 선명하다. 아마미오섬에는 4월 말부터 날아오는 경우가 많다. |
H. c. mizorhina | (Oberholser, 1915) | |
H. c. minor | (Temminck & Schlegel, 1848) | |
H. c. linae | Hubbard & duPont, 1974 | |
H. c. claudiae | Hubbard & duPont, 1974 | |
H. c. rufa | Wallace, 1863 | |
H. c. pelingensis | Neumann, 1939 | |
H. c. sulana | Mees, 1970 |
7. 보존 상태
희귀종이며 개체수도 감소 추세에 있지만, 분포가 매우 넓기 때문에 IUCN의 기준에서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지 않았다.[3]
일본에서는 분포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며, 자치체에 따라서는 레드 데이터 북에 기재되어 있다.
8. 민속
와카야마현에서는 호반새를 미즈효로라고 부르며, 이와 관련된 여러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이 전설들은 호반새의 울음소리와 비,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9][10][11][12][13]
8. 1. 와카야마현 전설
와카야마현에서는 이 새를 방언으로 미즈효로라고 부른다[9]。나카헤지정지에는 "미즈효로라고 부르는 새"라는 기사가 있다[10]。과무 산맥 등 깊은 산 속에 붉고 아름다운 새가 비가 오는 날씨에만 맑은 소리로 우는데, 이 새는 원래 인간이었다. 옛날 어느 모녀가 산속에서 찻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병에 걸려 딸에게 물을 떠오라고 부탁했다. 딸은 물을 뜨러 갔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고 시간을 지체했고, 돌아왔을 때는 이미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였다. 슬픔에 잠긴 딸은 붉은 새로 변했고, 평소에는 산속에 숨어 있다가 비가 오는 날씨에만 슬프게 운다고 한다.
미야마촌 전설에는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1]。 미야마촌 가미우부유카와(上初湯川)에 살던 모녀 중 딸은 평소 어머니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 어머니는 병으로 사경을 헤매면서 딸에게 '붉은 옷을 입혀줄 테니 물을 떠오라'고 간청한다. 딸은 기뻐하며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우물로 가지만, 우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넋을 잃는다. 뒤늦게 물을 떠 돌아왔지만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 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며 울다가 우물에 몸을 던졌다. 그러자 흰 털의 신이 나타나 '너처럼 말을 듣지 않는 아이는 새가 되어라'라고 꾸짖었고, 딸은 붉은 새, 즉 미즈효로가 되었다. 이 새는 지금도 이 지방의 깊은 산 속에서 '미즈효로, 미즈효로' 하고 운다고 한다.
류진촌에는 위 두 이야기의 সংক্ষিপ্ত 버전이 전해진다[12]。 여름에 가뭄이 계속되면 높은 곳에서 울고, 비가 계속되면 마을로 내려와 운다. 그 울음소리는 어미를 돕지 못한 슬픔을 담은 듯 애조를 띤다고 한다.
류진촌에서는 미즈효로가 울면 비가 온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13]。 또한, 미즈효로는 '물 줘, 물 줘'라고 운다고 하며, 아이에게 강가에서 빨래를 시킬 때 너무 늦으면 '그러다 미즈효로가 된다'라고 혼냈다고 한다.
참조
[1]
IUCN
Halcyon coromanda
2016-11-19
[2]
논문
IOC World Bird List (v10.2)
2020
[3]
IUCN
Halcyon coromanda
2023-09-25
[4]
문서
Sibley-Ahlquist鳥類分類에서의 ショウビン科 (Halcyonidae)
[5]
논문
アカショウビン Halcyon coromanda がスズメバチの古巣で営巣
1988
[6]
서적
A Kingfishers, Bee-eaters and Rollers
Christopher Helm
[7]
뉴스
八重山毎日新聞
2002-06-25
[8]
논문
リュウキュウアカショウビンによる発泡スチロール製人工営巣木の利用
日本鳥学会
2005
[9]
서적
南紀生物同好会編
1979
[10]
서적
中辺路町
1989
[11]
서적
中津編
1985
[12]
서적
中津
1985
[13]
서적
和歌山県民話の会編
1987
[14]
IUCN
Halcyon coromanda
2016-11-19
[15]
데이터베이스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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