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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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위함대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자위함대 소속 부대로, 1961년 9월 1일에 창설되었다. 요코스카 기지에 사령부를 두고 있으며, 48척의 호위함과 다수의 보조함으로 구성된다. 호위함대 사령관은 훈련 관리, 비상시 예하 부대 제공 역할을 수행한다.
해상자위대는 창설 초기부터 대잠 임무를 중시했으며, 2001년 9.11 테러 이후 비정규전, 비대칭 전쟁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해야 했다. 2013년에는 호위함 정수가 47척에서 54척으로 증가했다. 현재 호위함대는 4개의 호위대군을 주력 부대로 편성하고 있으며, 2024년 9월 4일에는 다기능 호위대를 갖춘 원정 해상 부대를 함대 해상 부대로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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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의 잠수함대는 1981년 창설되어 자위함대 직할부대로서 요코스카 해군 기지에 사령부를 두고 예하 부대를 지휘 및 관리하며,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고 해상 방위 임무를 수행한다. - 해상자위대 함대 - 연습함대 (해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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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함대 - [군대/부대]에 관한 문서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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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일 | 1961년 9월 1일 |
국가 | 일본 |
소속 | 해상자위대 |
종류 | 함대 |
역할 | 함대 |
규모 | 약 10,000명 |
본부 | 요코스카 |
기념일 | 9월 1일 |
웹사이트 | 함대 호위 부대 공식 웹사이트 |
지휘부 | |
사령관 | 사이토 아키라 해군 중장 |
참모장 | 작전 참모 |
명칭 | |
한국어 | 호위함대 |
일본어 | 護衛艦隊 (Goei Kantai) |
영어 | Fleet Escort Force |
2. 연혁
1961년 9월 1일, 해상자위대는 자위함대 개편에 따라 기함 "테루즈키"(DD-162) 및 제1, 제2, 제3호위대군의 3개 호위대군으로 호위함대를 창설했다.[11] 당시 제1호위대군(요코스카)은 DD 5척과 DE 3척, 제2호위대군(사세보)은 DD 11척, 제3호위대군(마이즈루)은 대여 DE 2척과 대여 PF 6척으로, 주력 2개 군과 구식 함으로 구성된 1개 군으로 편성되었다.
'''신편 당시 편성'''(1961년 9월 1일)[11]
함대/부대 | 구성 | 비고 |
---|---|---|
호위함대 기함(요코스카) | DD-162 테루즈키 | |
제1호위대군(요코스카) | DD-102 유키카제 | |
제7호위대(구레) - DE-201 아케보노, DE-202 이카즈치, DE-203 이나즈마 | ||
제8호위대(요코스카) - DD-104 이소나미, DD-106 시키나미 | ||
제9호위대(요코스카) - DD-103 아야나미, DD-105 우라나미 | ||
제2호위대군(사세보) | DD-101 하루카제(사세보) | |
제1호위대(요코스카) - DD-183 아리아케, DD-184 유우구레 | ||
제5호위대(사세보) - DD-181 아사카제, DD-182 하타카제 | ||
제10호위대(마이즈루) - DD-107 무라사메, DD-108 유우다치, DD-109 하루사메 | ||
제11호위대(구레) - DD-110 타카나미, DD-111 오오나미, DD-112 마키나미 | ||
제3호위대군(마이즈루) | PF-297 시이 | |
제3호위대(마이즈루) - PF-296 토치, PF-298 마키 | ||
제4호위대(사세보) - PF-284 모미, PF-292 츠게, PF-293 카에데 | ||
제6호위대(요코스카) - DE-262 아사히, DE-263 하츠히 |
해상자위대는 창설 초기부터 대잠 임무를 특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해상 수송로 확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경제 성장에 필수적이었고, 일본이 수행할 수 있는 해상 수송로 방어에서는 미국 해군의 해군력으로도 보호하기 어려운 잠수함 공격으로부터 일본 상선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상자위대의 모든 전투함은 대잠 임무를 중심으로 했다.
1971년에는 4개 호위대군으로 증설되었다. 2006년에는 해외 파견 필요에 따라 1개 해상보급대와 1개 수송대를 증설했다. 2008년에는 지방대 소속 호위대를 호위함대 직할로 관리하고 해상훈련지원단을 증설했다.
2024년 9월 4일, 해상자위대는 다기능 호위대(MWF)를 갖춘 원정 해상 부대(FEF)를 폐지하고, 이를 함대 해상 부대(Fleet Surface Force)로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2]
3. 임무
1976년에 수립된 「쇼와 52년도 이후에 관한 방위 계획의 대강」(51대강)에서는 해상자위대에 다음 두 가지를 요구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동시 다발 테러 사건 발생과 이로 인해 시작된 해상자위대 함정의 인도양 파견으로 이전과는 다른 임무가 주어졌다. 또한 동해에서는 북한 공작선 사건 등이 발생하여 게릴라에 대한 비정규전 및 비대칭 전쟁이라는 새로운 위협과 사회 정세에 대응해야 했다.
2013년 말 「헤이세이 26년도 이후에 관한 방위 계획의 대강」(25대강)에서는 호위함 정수가 47척에서 54척으로 증가했고, 다음과 같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해야 했다[26]。
4. 편성
호위함대 사령부는 요코스카 기지 후나코시 지구(가나가와현요코스카시 후나코시초 7-73)에 있으며, 호위함대 사령관은 해장이 임명된다.[3] 호위함대 사령관은 48척의 호위함과 다수의 보조함으로 구성된 호위함대의 훈련을 전담 관리하며, 비상시에는 자위함대 사령관 및 각 지방 총감에게 예하 부대를 제공한다.[4]
2020년 3월 현재, 호위함대 예하에는 4개의 호위대군이 편성되어 있다.[1] 각 호위대군 사령관은 해장보가 임명되며, 각 호위대군은 헬리콥터 탑재 호위함(DDH) 1척, 미사일 호위함(DDG) 1척, 범용 호위함(DD) 2척으로 구성된 DDH군과 미사일 호위함(DDG) 1척, 범용 호위함(DD) 3척으로 구성된 2개 호위대(DDG군)로 구성되어 있다.[1][5]
4개의 호위대군 외에도, 호위함대 직할로 5개의 호위대에 총 16척의 호위함(소형 B형 호위함 및 구형 범용 호위함)이 배치되어 지방 총감이 운용한다. 2014년 이후의 방위 계획 개요에 따르면, 호위함대 직할 호위대 수는 6개로, 전체 호위함 수는 54척으로 증강될 예정이다.[6]
호위함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함대 | 구성 | 기지 | 비고 |
---|---|---|---|
제1호위대군 | DDH-183 이즈모, DDG-179 마야, DD-101 무라사메, DD-107 이카즈치 | 요코스카 | |
제5호위대 | DDG-173 콩고, DD-108 아케보노, DD-109 아리아케, DD-115 아키즈키 | 사세보 | |
제2호위대군 | DDH-182 이세, DDG-178 아시가라, DD-102 하루사메, DD-119 아사히 | 사세보 | |
제6호위대 | DDG-174 기리시마, DD-110 다카나미, DD-111 오나미, DD-116 테루즈키 | 요코스카 | |
제3호위대군 | DDH-181 휴가, DDG-175 묘코, DDG-177 아타고, DD-118 후유즈키 | 마이즈루 기지 | |
제7호위대 | DD-103 유다치, DD-112 마키나미, DD-114 스즈나미, DD-120 시라누이 | 오미나토 | |
제4호위대군 | DDH-184 가가, DD-105 이나즈마, DD-106 사미다레, DD-113 사자나미 | 구레 기지 | |
제8호위대 | DDG-172 시마카제, DDG-176 초카이, DD-104 키리사메, DD-117 스즈츠키 | 사세보 | |
제11호위대 | DD-152 야마기리, DD-153 유기리, DD-154 아마기리 | 요코스카 | |
제12호위대 | DD-158 우미기리, DE-229 아부쿠마, DE-234 토네 | 구레 기지 | |
제13호위대 | DD-157 사와기리, DE-230 진츠 | 사세보 | |
제14호위대 | DD-151 아사기리, DE-232 센다이, DD-156 세토기리 | 마이즈루 기지 | |
제15호위대 | DD-155 하마기리, DE-231 오오요도, DE-233 치쿠마 | 오미나토 | |
제1해상보급대 | AOE-422 도와다 (구레 기지), AOE-423 도키와 (요코스카), AOE-424 하마나 (사세보), AOE-425 마슈 (마이즈루 기지), AOE-426 오미 (사세보) | ||
제1해상훈련지원대 | ATS-4202 구로베, ATS-4203 덴류 | 구레 기지 | |
해상훈련지도대군 | 요코스카 |
2025년에는 호위함대 및 기뢰 제거대군을 통합하여 3개 수상전군(가칭), 수륙 양용 기뢰전군(가칭) 및 초계 방비군(가칭) 등으로 편성되는 수상 함대(가칭)로 개편될 예정이다.[10]
4. 1. 호위대군의 구성
해상자위대가 발족했을 때 자위함대가 신편되었지만, 경비대 시대의 편성을 답습한 제1호위대군, 제2호위대군(PF대), 제1경계대군(LSSL대)으로 구성되어 호위함 부대로서의 지휘 결절은 존재하지 않았다. 당시 항공 부대는 지방대 예하에 있었기 때문에 공수 협동의 대잠 작전에는 전술 사상의 통일, 공수 협동 전술의 연계에 원활함을 결여하는 경향이 있었고, 대잠 항공 부대를 자위함대 예하에 추가하기 위해 자위함대를 개편할 필요가 있었다.[11]1961년 9월 1일, 자위함대의 개편에 따라 기함 "테루즈키"(DD-162) 및 제1, 제2, 제3호위대군의 3개 호위대군으로 호위함대가 편성되었다. 제1호위대군(요코스카)은 DD 5척과 DE 3척, 제2호위대군(사세보)은 DD 11척, 제3호위대군(마이즈루)은 대여 DE 2척과 대여 PF 6척으로, 주력 2개 군과 구식 함으로 구성된 1개 군으로 위치 지어졌다.[11]
'''신편 당시 편성'''(1961년 9월 1일)[11]
함대 | 구성 | 기지 | 비고 |
---|---|---|---|
호위함대 기함 | DD-162 테루즈키 | 요코스카 | |
제1호위대군 | DD-102 유키카제 | 요코스카 | |
제7호위대 - DE-201 아케보노, DE-202 이카즈치, DE-203 이나즈마 | |||
제8호위대 - DD-104 이소나미, DD-106 시키나미 | |||
제9호위대 - DD-103 아야나미, DD-105 우라나미 | |||
제2호위대군 | DD-101 하루카제 | 사세보 | |
제1호위대 - DD-183 아리아케, DD-184 유우구레 | |||
제5호위대 - DD-181 아사카제, DD-182 하타카제 | |||
제10호위대(마이즈루) - DD-107 무라사메, DD-108 유우다치, DD-109 하루사메 | |||
제11호위대(구레) - DD-110 타카나미, DD-111 오오나미, DD-112 마키나미 | |||
제3호위대군 | PF-297 시이 | 마이즈루 | |
제3호위대 - PF-296 토치, PF-298 마키 | |||
제4호위대(사세보) - PF-284 모미, PF-292 츠게, PF-293 카에데 | |||
제6호위대(요코스카) - DE-262 아사히, DE-263 하츠히 |
세력의 충실에 따라 호위대군을 전술 단위로 인식하게 되었지만, 유사시에 가장 중요한 임무인 선단 호위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전술 단위가 적절한지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12] 제2차 방위력 정비 계획 (1962년~1966년) 책정 단계인 1959년에는 대잠 소탕군 (HUK 그룹)의 편성을 염두에 두고, 그 핵심으로 기준 배수량 8,000톤급의 ''헬기 항공모함 CVH''가 기본 설계 단계까지 진행되었지만, 예산상의 문제도 있어 보유 시기가 이르다고 판단되어 무산되었다.[13]
'''편성''' (1966년 7월 16일)[28]
함대 | 구성 | 기지 | 비고 |
---|---|---|---|
호위 함대 기함 | DD-161 아키즈키 | 요코스카 | |
제1호위대군 | DD-162 테루즈키 | 요코스카 | |
DDG-163 아마츠카제 | |||
제8호위대 - DD-104 이소나미, DD-106 시키나미 | |||
제9호위대 - DD-103 아야나미, DD-105 우라나미 | |||
제2호위대군 | DD-101 하루카제 | 사세보 | |
제10호위대 - DD-107 무라사메, DD-108 유다치, DD-109 하루사메 | |||
제11호위대 (구레) - DD-110 타카나미, DD-111 오오나미, DD-112 마키나미 | |||
제21호위대 - DD-113 야마구모, DD-114 마키구모 | |||
제3호위대군 | DD-102 유키카제 | 마이즈루 | |
제7호위대 - DE-201 아케보노, DE-202 이카즈치, DE-203 이나즈마 | |||
제31호위대 - DE-211 이즈즈, DE-212 모가미 | |||
제32호위대 - DE-213 키타카미, DE-214 오오이 |
4. 2. 함정 종류
함종 | 함급 | 비고 |
---|---|---|
DDH (헬기 탑재 호위함) | 이즈모급, 휴가급 | 헬기 운용 능력을 갖춘 대형 호위함 |
DDG (미사일 호위함) | 마야급, 아타고급, 콩고급, 하타카제급 |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갖춘 호위함 |
DD (범용 호위함) | 아사히급, 아키즈키급, 다카나미급, 무라사메급, 아사기리급 |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호위함 |
FFM (호위함) | 모가미급 | 신형 호위함 |
DE (호위함) | 아부쿠마급 | 연안 경비 및 대잠 작전용 호위함 |
AOE (보급함) | 도와다급, 마슈급 | 함대에 연료, 탄약, 식량 등 보급 |
ATS (훈련지원함) | 구로베, 덴류 | 훈련 지원 |
5. 운용 개념의 변천 및 부대 개편
해상자위대는 창설 초기부터 대잠 임무를 특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해상 교통로(해상 수송로) 확보를 위해, 미국 해군의 해군력으로도 보호하기 어려운 잠수함 공격으로부터 일본 상선을 보호해야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상자위대의 모든 전투함은 대잠 임무를 중심으로 운용되었다.
1961년 9월 1일, 자위함대 개편에 따라 기함 "테루즈키"(DD-162) 및 3개 호위대군으로 호위함대가 편성되었다.[11] 초기에는 3개 호위대군 체제로 운영되었으며, 각 호위대군은 DD와 DE로 구성되었다.
'''신편 당시 편성'''(1961년 9월 1일)[11]
함대 | 함명 | 비고 |
---|---|---|
호위함대 기함(요코스카) | DD-162 테루즈키 | |
제1호위대군(요코스카) | DD-102 유키카제 | |
제7호위대(구레) - DE-201 아케보노, DE-202 이카즈치, DE-203 이나즈마 | ||
제8호위대(요코스카) - DD-104 이소나미, DD-106 시키나미 | ||
제9호위대(요코스카) - DD-103 아야나미, DD-105 우라나미 | ||
제2호위대군(사세보) | DD-101 하루카제(사세보) | |
제1호위대(요코스카) - DD-183 아리아케, DD-184 유우구레 | ||
제5호위대(사세보) - DD-181 아사카제, DD-182 하타카제 | ||
제10호위대(마이즈루) - DD-107 무라사메, DD-108 유우다치, DD-109 하루사메 | ||
제11호위대(구레) - DD-110 타카나미, DD-111 오오나미, DD-112 마키나미 | ||
제3호위대군(마이즈루) | PF-297 시이 | |
제3호위대(마이즈루) - PF-296 토치, PF-298 마키 | ||
제4호위대(사세보) - PF-284 모미, PF-292 츠게, PF-293 카에데 | ||
제6호위대(요코스카) - DE-262 아사히, DE-263 하츠히 |
1971년에는 4개 호위대군으로 증설되었다.
1976년에 수립된 「쇼와 52년도 이후에 관한 방위 계획의 대강」(51대강)에서는 해상자위대에 대해 다음 두 가지 사항이 요구되었다.
# 해상에서의 침략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동적으로 운용하는 함정 부대로서, 상시 최소 1개 호위함대군을 즉응 체제로 유지할 수 있는 1개 호위함대를 보유할 것.
# 연안 해역의 경계 및 방위를 목적으로 하는 함정 부대로서, 소정의 해역마다 상시 최소 1개 대를 즉응 체제로 유지할 수 있는 대잠 수상 함정 부대를 보유할 것.
그러나 1970년대 소련군이 대함 미사일을 대량 배치하면서, 기존의 운용 개념은 수정이 불가피해졌다.[12] 잠수함 발사 순항 미사일(USM)과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 (ASM)의 배치는 해상자위대 함대에 큰 위협이 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8척 6기 체제를 바탕으로 헬기 탑재 호위함(DDH)의 함재기를 HSS-2B(SH-3H에 상당)로 갱신하고, 2번째 미사일 호위함(DDG)으로 대공/다목적 호위함(DDA)을 대체, 범용 호위함(DD)에 SH-2F 헬기 1기를 탑재하여 대잠 호위함(DDK)을 대체하는 '''8척 10기 체제'''가 제안되었다.[12]
2001년 9월 11일 미국 동시 다발 테러 사건 이후, 해상자위대는 인도양 파견 등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동해에서는 북한 공작선 사건 등이 발생하여, 게릴라에 대한 비정규전 및 비대칭 전쟁이라는 새로운 위협에 대응해야 했다.
2006년에는 해외 파견 필요에 따라 1개 해상보급대와 1개 수송대가 증설되었고, 2008년에는 지방대 소속 호위대가 호위함대 직할로 관리되면서 해상훈련지원단이 증설되었다.
2013년 말 「헤이세이 26년도 이후에 관한 방위 계획의 대강」(25대강)에서는 호위함 정수가 47척에서 54척으로 증가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새로운 위협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게 되었다.[26]
# 주변 해상 공역에서의 안전 확보
# 도서 지역에 대한 공격 대응
# 탄도 미사일 공격 대응
# 우주 공간 및 사이버 공간에서의 대응
# 대규모 재해 등에 대한 대응
2020년 3월 현재, 4개의 호위대군(Escort Flotilla)이 호위함대 예하의 주력 부대로 편성되어 있다.[1] 각 호위대군은 헬기 탑재 호위함(DDH) 1척, 미사일 호위함(DDG) 1척, 범용 호위함(DD) 2척으로 구성된 DDH군과 미사일 호위함(DDG) 1척과 범용 호위함(DD) 3척으로 구성된 2개 호위대(DDG군)로 구성되어 총 32척의 호위함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1][5]
4개 호위대군 외에도, 호위함대 직할로 5개 호위대에 총 16척의 호위함(소형 을형 호위함 및 구식 범용 호위함)이 배치되어 있으며, 지방 총감이 이를 운용한다.[6] 「헤이세이 26년도 이후에 관한 방위계획의 대강」에 따라, 호위함대 직할 호위대는 6개 호위대로 확대되고, 호위함 정수는 총 54척으로 증가할 예정이다.[26]
4개의 호위대군을 운용함으로써, 정기적인 훈련(순환)을 수행하면서 1~2개 호위대군을 항상 고도로 훈련된 상태로 유지하여 위협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5]
2024년 9월 4일, 해상자위대는 다기능 호위대(MWF)를 갖춘 원정 해상 부대(FEF)를 폐지하고, 이를 함대 해상 부대(Fleet Surface Force)로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2]
2025년도 개산 요구에서는, 호위함대 및 기뢰 제거대군을 통합, 3개 수상전군(가칭), 수륙 양용 기뢰전군(가칭) 및 초계 방비군(가칭) 등으로 편성되는 수상 함대(가칭)로 개편될 예정이다.[10]
6. 주요 간부
훈련 주임 막료
후방 주임 막료
지휘통신반장
겸 수상전술개발지도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