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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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남(洪季男, ? ~ ?)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했습니다. 본관은 남양(南陽)입니다.
생애 및 활동:

• 1564년 출생 (namu.wiki)
• 1590년(선조 23) 통신사 군관으로 황윤길(黃允吉), 김성일(金誠一) 일행을 따라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홍언수(洪彦秀)와 함께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켰습니다. 부천(부평도호부) 지역에서 활동하며 전공을 세워 첨지로 승진했습니다.
• 아버지 홍언수가 왜군과의 전투에서 순절한 후, 홍언수를 대신하여 의병을 이끌었습니다.
• 1593년 전라도와 경상도로 진출하여 이빈(李賓)·선거이(宣居怡)·송대빈(宋大斌) 등과 함께 운봉·남원·구례·경주 등에서 전공을 세웠습니다.
• 1596년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웠습니다.
• 경기도조방장, 충청도조방장, 경상도조방장, 수원판관, 영천군수 등의 관직을 역임했습니다.
• 1597년 사망 (namu.wiki)

• 홍계남 장군의 군대가 주둔했던 옛 성루 터에 그를 기리기 위해 홍계남장군고루비(洪季男將軍古壘碑)가 세워졌습니다.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 고루비는 1745년(영조 21)에 건립되었으며, 비문은 이재(李縡)가 짓고, 글씨는 민우수(閔遇洙)가, 전액(篆額)은 유척기(兪拓基)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