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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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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홍산군(鴻山郡)은 과거 충청남도 부여군 서부 지역에 있었던 행정 구역입니다. 다음은 홍산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역사:
  • 백제 시대에는 대산현(大山縣)으로 불렸습니다.
  • 757년(경덕왕 16)에 한산(翰山)으로 개칭되어 가림군(嘉林郡)의 영현이 되었습니다.
  • 940년(태조 23)에 홍산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175년(명종 5) 한산감무가 홍산을 겸하게 하였습니다.
  • 1413년(태종 13) 현감이 파견되었습니다.
  • 1895년(고종 32) 군으로 승격되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여군에 통합되어 홍산면이 되었습니다.
  • 지명 유래: 지명은 그 모양이 나는 기러기처럼 생긴 비홍산(飛鴻山)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위치: 지금의 충청남도 부여군 서부 지역에 위치했습니다. 동쪽으로는 부여현과 임천군, 남쪽으로는 한산군·서천군, 서쪽으로는 남포현과 비인현, 북쪽으로는 홍주와 인접해 있었습니다.
  • 행정 구역: 18세기 중반에는 현내면, 상서면, 하서면, 남면, 상동면, 해안면, 대야곡면, 내북면, 외북면의 9개 면이 있었습니다.
  • 현재: 현재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으로 남아있습니다.


홍산 지역은 초기 천주교 역사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내포의 사도' 이존창이 신해박해(1791) 이후 피신하여 전교 활동을 한 곳으로, 홍산 지역에는 '삽티', '도앙골', '내대' 등 천주교 교우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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