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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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洪川 壽陀寺 大寂光殿)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 수타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입니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2월 28일 보물로 승격되었습니다.
역사:
- 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7년(708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우적산 일월사가 그 시초라고 전해지나, 원효대사의 입적 연도(686년)와 맞지 않아 신빙성은 없습니다. 주변 불교 유물을 고려할 때 9세기 전후에 창건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조선시대에 들어와 1569년(선조 2년) 현 위치인 공작산으로 옮겨지면서 아미타불의 무량한 수명을 상징하는 수타사(水墮寺)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 임진왜란(1592년)으로 전소되었으나, 1636년(인조 14년) 공잠대사가 대적광전을 재건하고 이후 여러 건물이 중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건축 양식:
- 대적광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입니다.
- 높은 장대석 기단 위에 세워져 있으며, 부재 간의 비례가 잘 잡혀 있어 예술성이 높은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불전 건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징:
-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으며, 불상 뒤 벽면에는 비단 바탕에 색을 칠한 영산회상도가 후불탱화로 걸려 있습니다.
-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균형이 잘 잡혀있습니다.
문화재적 가치:
- 조선 후기 불교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 2024년 2월,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수타사대적광전 |
| 한자 표기 | 壽陀寺大寂光殿 |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 수타사로 473 (덕치리) |
| 상세 정보 | |
| 종류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17 |
| 지정일 | 1971년 12월 16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수타사 |
| 참고 | 홍천 수타사 |
| 면적 | 알 수 없음 |
| 수량 | 1동 |
| 전승지 | 알 수 없음 |
| 전승자 | 알 수 없음 |
| 웹사이트 | 알 수 없음 |
| 문화재청 ID | 21,0017000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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