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국중앙총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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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중앙총상회(皇國中央總商會)는 1898년 서울(한성부)의 시전상인들이 외국 상인의 침투에 대항하고 민족적 권익을 수호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조직한 단체입니다.
주요 활동 및 목표:

• 상권 수호 운동: 외국 상인의 불법적인 내륙 상업 활동을 엄단하고, 기존 상권을 보호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습니다.
• 민족적 권익 수호: 외국 자본의 침투에 맞서 한국 상인들의 경제적 이익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 황실 지지: 독립협회에 대항하여 황실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history.go.kr)
• 규칙 제정 및 시행: 상업 활동에 대한 규칙을 제정하고, 회원들에게 회표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자체적인 규율을 확립했습니다. (history.go.kr)

• 회장, 부회장, 주무, 서기, 회계, 사무, 사법, 경찰, 검찰 등의 임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history.go.kr)

• 황국중앙총상회는 외국 상권 침투에 대한 저항뿐만 아니라 국권 침탈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 제기였습니다.(history.go.kr)
• 일부에서는 실력 양성보다 외국 배척에 치중했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history.go.kr)

• 황국협회와 혼동될 수 있으나, 황국협회는 보부상 중심의 단체로 독립협회를 탄압하는 데 앞장섰던 단체로 황국중앙총상회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namu.wiki)